장터자유게시판
어짜피 수축고무 할거라 대충 도색하고 자가 수리 한것입니다.
이분 께는 지금도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또한분은 전화통화는 안되고 오직 문자로만 달라길래 거래 내역도 있고 가격도 그럭저럭 착한거 같아 믿고 구매 했습니다. 근데 왠걸 받아보니 가방은 쭈글쭈글 바닥면은 흙자욱이 덕지덕지, 가방속은 모래 가득, 바닥면 빵꾸 제기준에서는 쓰레기통에 직행하거나 써비스 품목.
레일도 잔기스만 있다더니 레일 곳곳이 거칠거칠 이빨빠짐 마모되고 스티커 제거제로 끈끈한 얼룩 닦고 줄로 갈고 사포질하고 오일 쳐서 쓸만하게 됐습니다. 가방은 닦고 빨고 페브리즈 뿌리고 그래도 제기준에서는 쓰레기. 제발 가격 문제가 아니라 단 만원에 물건이라도 파는물건 상태고지좀 잘하고 파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술한잔하고 주절주절 쓴글입니다.
엑스05 19-03-14 01:13
올해 그나마 가격 형성이 낮아 졌지만 아직 한참 더 낮아져야 된다 생각합니다. 몇년쓴 록시 드림 독야 설골 수보 등등 월척에서 인기 있는 낚시대가 팔고 있는 최저가에서 고작 2~3만원 싸다는게 말리 됩니까? 장테에서 가격 테클 걸면 꼭 안사면 그만이다 그런 소리들을 하시는데 최저가 잘모르시는 초보분들이나 어르신들은 피해를 볼수 있는겁니다.제가 배스 낚시 할때 배씨라는 싸이트에서는 이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예를들어 지루미스 imx가 최저가 18만원이다 그러면 시세는 a+급 미사용 12만원 a급 10만원 지루미스 glx 최저가가 28이면 a+급 18~20만원 엔엔스 메듀사가 최저가 25면 a급14~15 이 랬습니다. 릴도 마찮가지고요. 20만원스콜피온이 10만원이면 살수 있었고 안타 레스 35~40만원짜리가 22~25에 살수 있었고 직거래시 저뿐만 아니라 판매자 께서도 웜이나 몇만원짜리 하드베이드 주고 받고 하는 정이 있는데 여기는 찌하나 라인 하나 주시는 분들도 없고 낚시대 여러대 구매해도 택배 착불이더라구요.택배비 그까이까 얼마나 한다고 택배 착불하십니까 기분좋게 선불로 쏴주는 문화가 정착됐으면 합니다. 저도 지금은 붕어 낚시만 하지만 월척 선배님들 배스낚시 인들 욕 엄청 하시지요? 여러 장르 다해보니 쓰레기 제일 많이 버리고 똥꾼 제일 먾은게 민물 붕어 릴낚시 조사 님들이고요 그다음 바다 배낚시 꾼들 그다음 배스 낚시 꾼들 그다음 갯바위 찌낚시 꾼들 제일 깔끔한분들이 플라이낚시 하는분들이었습니다. 제기준에서는요.....
우물조사 19-03-14 01:21
이런사람 많아서 되도록 직거래 하시고...
택배거래 할 경우 거래 건수나 가입일도 중요하지만...
사진을 꼼꼼하게 받아보시고 거래 하셔야 합니다.
속상한 일이 많으셨는네요..
대부분 그렇지는 않답니다...
낚시란 취미는 장비에 성격이 그대로
반영된다 생각합니다.
털털한분은... 저런상태도 괜찮다 생각할 수 있으니...
꼭 꼼꼼하게 확인 후 거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런분들은 아이디를 공개 받고 싶네요..
같은 경험을 해본사람으로
속이상합니다. 저는 받자마자 전화해서..
반품시켰습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까요...
엑스05 19-03-14 01:39
저는 거래후 반품은 안합니다. 최대한고쳐 쓰거나 버리던지 다른물건판매할때 서비스로주가나 합니다. 월척도 몇몇 장사치들 때문에 이런가격형성이 되었다고 보는데 기존선배님들이나 초보분들모두 윈윈할수 있는 싸이트가 될수있도록 하는 마음에서주절주저리 써봤습니다.
서늘바람 19-03-14 16:33
저도 사고팔고를 많이 하는편인데 판매자분들은 구매자 입장을 고려해서 최소한의 물건 새척은 해서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중고 라지만 돈주고 구매한것인데 받침틀 자크열어보면 지푸라기에 흑가루가 줄줄이고 낚시대는
비맞은채로 방치했다가 닦지도 안하고 팔면 그걸 받아서 열어본 사람은 곰팡이 냄새에..... 썩은물기들이 줄줄.....그러면
본인이 이런물건 받았을때 기분이 어떠할것인가 그것정도는 생각하고 파셧으면 합니다..
월남붕어11 19-04-09 20:55
코베아 난로 최저가가 4만5천원정도 하더군요. 중고로 살려고 알아보니 3만5천원에 착불이랍니다. 그럼 중고가 4만원.ㅎㅎ 5천원 더주고 무료배송에 새거 사지 누가 불안하게 중고사겠습니까! 호구안될려고 사지는 않았지만. 참 씁쓸하더군요. 누군가는 사서 쓸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