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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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찌가 물먹는 지 수조에 하루저녁에 이렇게 변했습니다.

    훈상이자주가는곳 / / Hit : 15524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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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 맞춤 높이를 같게 맞추고 물먹는지 수조에 하루저녁에 오른쪽 2개가 물먹어서 그런지 가라 안잤습니다.
    이럴때 방수스프레이나 유리코팅제를 뿌리면 효과가있을까요.
    다름 방법도 있는지요.
    물론 찌를 새로 구입하면 되겠지만요.

    원주탱e 16-04-29 10:15
    왼쪽찌가 변했다는건가요??
    송애 16-04-29 10:57
    왼쪽 찌처럼 세 개 똑같이 맞추어 놓았는데.
    오른쪽 두 개가 물을 먹었는지 내려앉았다는 말씀인 것 같네요.?
    물을 먹어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마른 찌를 입수 시켜놓으니 저렇게 내려앉는 찌도 있더군요.
    더 내려앉지 않으면 물을 먹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원주탱e 16-04-29 11:11
    찌맞춤이 됬네요 ㅋㅋ
    오르라 16-04-29 11:39
    아주 미세하게 물먹는 현상입니다.
    3일정도 지나야 물먹는찌도 있으니 눈으로는 식별이 않됩니다.
    도담이아빠 16-04-29 14:48
    찌나봉돌에 붙어있던 작은 기포가 붙이있다가 서서히 사라져서 그런건 아닐까요?^^
    찌맛보자 16-04-29 15:13
    버려야됩니다.ㅋㅋ
    궁디웃어삔다 16-04-29 15:33
    찌몸통을 살짝눌러보세요 그람 알수있읍니다
    다윤아빠™ 16-04-29 17:34
    찌가 물을 먹는다면 언젠가는 밑으로 가라앉습니다.

    제생각으로는 물을 바로 받으신 상태에서 넣어 놓으셨다면

    하루밤이 지나면서 수중에 있던 기포들이 사라지면서 원래의 찌맞춤으로 된것으로 보여집니다.

    처음에 넣었을때 물속에 기포들이 찌를 안 가라앉게 했던것이고

    하룻밤이 지나면서 붙었던 기포가 떨어지면서 부력이 맞은것이겠지요.

    원래 수조에서 찌맞춤을 하실때는 물을 받아놀고 2-3일 동안 놔두신후 기포가 없어진 상태에서

    찌를 맞추셔야 하며, 찌를 물속에 넣으실때도 흔들면서 잔존기포가 찌에 달라붙지않게 해야 합니다.

    또한 사진처럼 작은 수조보다는 큰수조에서 맞춤을 하시는것이 어느정도 더 정확합니다.

    제대로된 수조찌맞춤을 했을때는 현장맞춤이 필요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제대로된 현장 찌맞춤을 위해서는 찌맞춤시 몇가지의 지켜야할점이 많은데 글로 전부 쓰려니 많아져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암튼, 사진으로 봤을때 그리고 질문자께서 하신말을 보면 기포현상으로 보여지네요.^^

    몇일밤 더 놔두셨다가 찌가 가라앉으면 그건 몸통에 손상이 온것이니 그냥 버리시는게 나으실것 같습니다.
    산태공 16-04-29 19:06
    물기 제거후 처음과 물먹고 난 후 그람을 제어보면 들립니다. 이상태에서 다시 빼다가 넣어서도 똑같다면 물먹은것이 맞습니다.

    수리는 샤포로 기존 칠을 제거후 물먹는부위를 강력본드로 보강 후 재칠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전 여러모로 귀찮으니 찌가 이상있음 가차없이 바꿉니다. 고로 고민도 사라집니다.
    강북보스 16-04-29 19:08
    통풍 잘되는 응달에 한 일년 놔두었다가 고운 페이퍼로
    살짝 문지른다음 카슈나,애나멜칠 3번정도해주면
    쓸만합니다
    주로 할일없는 겨울에 하면 ㅈᆞㅎ읍니다 ㅎㅎ
    魚神 16-04-29 19:24
    찌를 조금 가볍게 맞혀 놓고 하루정도 지나면 찌가 가라앚아 있으면 물먹는거니 버려야 합니다 ,,찌몸을 갈라보면 물이 들어가 있어요,.,.
    파트라슈 16-04-29 19:43
    다윤아버님 말씀에 한표요
    밑빠진삐꾸 16-04-29 20:49
    찌몸통이나 찌톱에 기포가 붙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찌를 꺼내서 휴지로 깨끗이 딱으시고..손도 물기딱고 다시 넣어봐서 똑같이 가라 앉으면 미세 크릭이 생겼던지 아니면 산지 얼마 않된 찌면 찌가 경화가 덜되서 그럴수도 있으니간 일주일정도 그늘에서 말리시고 다시 확인해 보세요..
    광식 16-04-29 21:09
    매니큐어도색한번하셔요
    태양아빠 16-04-29 21:16
    일단 기분이 찝찝하니 해 좋을때 바짝 말리시고
    보강을 좀 해주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땡겨라 16-04-29 22:32
    낚시방도 먹고살아야지요
    rose 16-04-29 22:56
    저두 궁금합니다^^*
    무쏘붕어 16-04-30 08:23
    새거라도 물 먹는걸 확인햇구요 ....코팅제 뿌리면 좀 나아지긴 하더라구요
    낚시교장 16-04-30 08:46
    아무리 방수를 잘한찌라도
    정도차이는 있겠지만 물은 다먹읍니다
    모든 물체는 수분을 먹씁니다
    so8282 16-04-30 12:56
    아주미세한 기압,수온변화 표면장력등 여러요인에 의해서인듯
    잊어버리세요 찌 왠만하면 물먹지않아요..
    낚시해보면 찌맞춤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마세요.
    조금무거우나 가벼운나 문제는 포인트와 운입니다.

    =정답은 수조위 공식에 답이있는듯!!!!!!!!!...
    so8282 16-04-30 12:57
    캐미 꽂이가 가르치는곳에 답이,,ㅋㅋㅋㅋㅋㅋㅋ
    산본붕어 16-04-30 13:53
    저도 찌가 자꾸 물이 먹는것같아~
    애나멜 사서 도포했더니 방수는 해결했지만
    이번엔 찌가 도포후 자꾸 무거워진 느낌이 들더군요
    입질이와도 조금 둔탁한 느낌~~
    아까워서 버리지는 못하고 그냥 가지고만
    다니는것 같습니다
    방수도 좋지만 그냥 건조후 순간접착제 간단히 방수처리해서 사용하시는 방법도 좋은것 같습니다
    사운드래인 16-04-30 14:01
    갑자기 든생각인데요~
    저도 애나멜 사다가 붓으로 발라 봣는데~
    표면이 깨긋하게 안나오고~
    찌도 무거워 지드라구요~~

    그래서 3M에서 나오는 스프레이식 뿌리는 접착제 있는데요~
    천천히 굿는 스프레이에요~
    혹시 그걸로 도포해보신분 있는지 궁금합니다?
    싸우라비 16-04-30 15:25
    다윤아빠님에 한표 그리구 왁스로 닦고 쓰면 당분간은 괜찮던데요?
    어복만땅01 16-04-30 22:55
    제가 보기에는 기포때문에 찌가 올라온거라보여집니다
    찌를 흔들어서 기포를 제거하시면 아마 원래대로 찌가 내려갈겁니다 가라앉은것은 찌에 물이 먹는다보여집니다
    아담붕어 16-05-01 07:21
    찌몸통과 찌머리,다리 사이 연결부에 크랙이 생기거나 찌몸통 자체에 크랙이 생기거나 미사용찌 몸통에 도장불량으로 도장시 기포가 생겼다가 건조시 터진부위에 빵구가 나있는 경우 몸통에 물을 먹습니다. 물먹는 양으로 봐서 옥내림낚시는 안될지라도 바닥낚시는 상관없겠네요.
    존하루 16-05-01 16:26
    새로산 찌도 몸통과 윗목이나 아랫목 연결부위를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미세한 크랙이 가있는 경우가 10개중에 1개정도가 있습니다
    이렇게 크랙있는 찌는 찌로사의 생명이 제구실을 못하는거죠
    저는 현미경이 있어서 찌를 구입하자마자 검사해서 바로 교환합니다
    여러분도 가끔 느끼지 않나요?
    똑같은 찌를 사서 써보면 어떤건 입질이 잘오고 어떤건 거의 입질이 안오는걸?
    꼴베는날 16-05-01 20:20
    저도 찌 하나가 그런 적이 있습니다. 제 것은 낚시를 시작할 때 찌몸통까지 올라오길래 찌맞춤을 다시 하고
    몇 시간 낚시하다보니 찌가 쓩하고 가라앉더군요. 물 먹어 무거워진 찌를 추를 줄여 찌맞춤을 다시해서 낚시를 했습니다.
    한참 후에 다시 낚시를 가면 똑같이 몸통까지 올라왔다가 몇 시간 지나면 물을 먹어 가라앉더군요.
    너무 차이가 심해(물을 많이 먹어) 당황스러웠습니다. 육안으로 보기엔 아무 이상 없었구요.
    대끼리 16-05-02 12:28
    찌를 3개다 똑같이 마춰논거 두개는 가라안은 것으로 보이네요 물을 금방 받아서 기포가 있을때 한거라면 3개가 다 가라 안아야 하는거죠
    질문자님의 문제 에만 답좀 해주세요 하나는 물 안먹고 두게는 물먹은 찌 같네요 크랙이 있으면 잘 말리신 다음에 오초본드를
    발라도 쓸만 하드라고요
    삼봉1 16-05-02 15:40
    찌를 꺼내서 화장지 같은걸로 닦아보세요....
    깨끗이 닦았는데 물기가 베어나오면 물먹은겄이 고요....
    그렇지 않으면 윗분들 말씀처럼 기포현상 같네요...
    여러번 흔들어서 기포를 없엔후 수조에 넣어보세요....
    독도는울땅 16-05-02 19:04
    예전에 찌를 만들어서 사용한적 있었습니다
    카슈ㅡ5~7회 칠해서 30일이상 건조후에
    수조 통에 찌 맞춤해서 15~20개정도씩 넣어놓습니다
    하루 정도 있으면 3개정도가 가라앉습니다
    또 이틀정도 지나면 2~3개정도 가라앉습니다
    즉 5개 정도는 못쓴다는 거죠
    버리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훈상이자주가는곳 16-05-02 19:16
    먼저 감사드립니다.
    수조 크기가 지름이 16센치 되는 통이며 물은 받아놓았던 것으로 여기서는 온도 변화는 무시하고
    처음에 찌 맞춤은 누구나 하는것 같이 많이 흔들어서 기포를 없애고 높이를 같게 맞춤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도 한번쯤 물먹는지 테스트 해보셨으리라 듭니다.
    이럴때 좋은 방법이 있나 여러 조사님들의 고귀한 의견을 듣고자 했습니다.

    항상 안전한 낚시 되시고 감사드립니다.꾸뻑
    나쁜친구들 16-05-08 23:37
    제생각으로는 물을 바로 받으신 상태에서 넣어 놓으셨다면
    하루밤이 지나면서 수중에 있던 기포들이 사라지면서 원래의 찌맞춤으로 된것으로 보여집니다.
    처음에 넣었을때 물속에 기포들이 찌를 안 가라앉게 했던것이고
    하룻밤이 지나면서 붙었던 기포가 떨어지면서 부력이 맞은것이겠지요.
    원래 수조에서 찌맞춤을 하실때는 물을 받아놀고 2-3일 동안 놔두신후 기포가 없어진 상태에서
    찌를 맞추셔야 하며, 찌를 물속에 넣으실때도 흔들면서 잔존기포가 찌에 달라붙지않게 해야 합니다.
    또한 사진처럼 작은 수조보다는 큰수조에서 맞춤을 하시는것이 어느정도 더 정확합니다.
    제대로된 수조찌맞춤을 했을때는 현장맞춤이 필요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제대로된 현장 찌맞춤을 위해서는 찌맞춤시 몇가지의 지켜야할점이 많은데 글로 전부 쓰려니 많아져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암튼, 사진으로 봤을때 그리고 질문자께서 하신말을 보면 기포현상으로 보여지네요
    몇일밤 더 놔두셨다가 찌가 가라앉으면 그건 몸통에 손상이 온것이니 그냥 버리시는게 나으실것 같습니다.

    ps - 매니큐어" 방수스프레이" 코팅제"<-(요즘에는 스프레이형태로도 편리하게 많이 시판되어있어요) 등등 모두 도움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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