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흡이 안된경우는 여러이유가 있습니다만,,,
일단 찌 맟춤 다시 확인해보세요...
찌의 반응이 늦어서 붕어가 도망가다 훅킹되는것 같습니다만....
다른이유는 다른 고수님들이 답변을 해주실겁니다..
안출하세여....

찌맟춤에도 이상이 없다면 ,,,혹시 찌에 크랙이 갔다거나,,물을 살짝 먹는다거나,,,이런 이유도 있겠습니다...

유로터에선 9호 바늘이 좀 큰것 같습니다
붕어들이 쉽게 흡입하기는 바늘이 좀 큰게 아닐까 생각 됩니다.
아니면 챔질 타이밍을 ㄷ타임 정도 늦게 가져나 빨리 가져 가보시면 될듯 합니다

방방님!
제가 사용하고 있는 찌가 15년정도된 전자찌입니다.
제가 라섹수술을 해서 요즘나오는 전자캐미는 너무 빛번짐이 심해서 사용을 못하겠더라고요.
오래돼서 찌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듭니다. 한번 점검을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방방님! 혹시, 전자찌 빛이 아주 밝지 않은 것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신통님!
사실 저는 신통님과 같은 의견이였습니다.
낚시 중간에 바늘을 6호정도로 바꿔 볼까하다가, 시간도 너무 늦고해서 그러지는 않았는데,
아무래도 바늘이 좀 커서 흡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다음에는 유료터에서 바늘을 좀 적은 것을 사용해 보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먹이를 취하는 토종붕어의 습성상 똥짜바리를 들고 먹습니다. . ㅎㅎ
일단 바늘이 입에 들어가면 바늘 대소의 관계없이 윗입술 후킹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
밷는과정에서 늦은챔질일 가능성을 유추해봅니다. .
그래서 찌의 늦은반응을 말씀드린것입니다. .
혹시 결과 확인하시고 알려주세요. .
제 가설이 맞다면. . . 흐흠. . . 어깨 힘좀 줘야겠습니다. .

그리고 전자찌는 사용치않아서 도움을 드릴순 없습니다만. . 최근에는 덜밝은 전자캐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 색상도 다양하구요. .

안출하시고 두루 결과 있으시길. .

아래 턱에 걸리는 경우는

챔질 타이밍이 늦어서,
다시 말하면 붕어가 미끼를 뱉는 과정에서 챔질하는 것이 주된 원인이고
간혹 바닥이 지저분하여 입질이 지저분 한 경우에도 그렇습니다.

생미끼, 고형미끼, 떡밥 등 미끼 종류에 따른 챔질 타이밍을 고려해보시고
목줄 길이도 살펴 보셔요

지나치게 길거나 짧은 목줄로 인해 챔질타이밍을 놓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낚시 메카니즘 위치상 물고기는 아래에 있고,
챔질하는 사람은 위에 있으니
챔질할때 바늘이 박히면 위쪽을 향해 박힌다고 말할수 있을 정도로 확률이 높습니다만.

바늘이란게 외줄에 매달린 회전체임을 감안했을때
챔질직후 바늘이 입천정을 향해서 후킹이 되기도 전에
물고기의 상태에 따라 정상적인 챔질이있다 하더라도 입바닥, 아구창(?), 아래턱에 먼저 걸리기도 합니다.
위쪽에 박힐 확률에 비해 그렇게 후킹될 확률이 많이 낮을 뿐 정상적인 거죠.

이것 때문에 입질한 고기의 입에 비해 바늘이 많이 큰 경우 (잔챙이들의 경우)에
바늘 크기에 비해 입안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챔질직후에 바늘이 윗방향을 향해 자리를 잡기도 전에 윗 방향이 아닌 아구창, 입바닥에 걸리는 경우도 많이 납니다.

챔질이 늦는 경우
먹다가 이물감을 느껴 바늘을 뱉어내는 과정은
바늘이 입밖 방향을 향해 곧장 뱉어지기 때문에
입언저리 어디에 걸려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챔질타임인 경우 대부분 위쪽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그냥 잡았다는데 의의를 두시는게 ^^

저는 하수꽝조사이지만 S모그님 말씀이 맞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윗입에 걸리면 제대로 걸렸다고 하는 말씀을 몇번 들으면서
어? 흡입 후나 뱉을때나 바늘은 회전되기 쉬워서 아래쪽이나 윗쪽이나 옆쪽에나 어느방향으로 입속에 놓여있는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우님들의 조언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종합해보면 챔질 타이밍(찌 문제 동반), 바늘크기, 목줄길이 문제 등인 것 같습니다.
그날 유독 헛챔질이 많았던 것으로 보아서 찌의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제 협응능력이 많이 떨어져 있을 수도 있고요..ㅎㅎ
당시 평소채비와 다른 것은 바늘크기는 평소보다 다소 큰 것(7호=>9호)을 사용하였고, 목줄은 다소 짧게 하였습니다.
다음에는 조언 내용을 참고해서 변화를 줘봐야겠습니다..ㅎㅎ

한동안 낚시를 쉬다가 다시 시작하니까,
처음 낚시를 시작할 때 마음으로 다시 가는 것 같습니다..무조건 잡자..ㅎㅎ
(예전엔 코 없는 바늘에 잡자마자 놔주었는데, 요즘은 살림망으로 먼저 보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야 조금더 편안한 낚시를 다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붕어문제가 젤 큰디유,,,, 붕어가 편안하지 않다는 신호.
예민한 붕어가 몰래먹고 째는통에 늦게 신호가오니 후킹방향이 아래쪽으로.
내가잡는게 아니고, 붕어 지가 찔리는거쥬....

아랫턱 걸리면. 맘내려놓고,, 살살낚시하심이 편하심다.

윗님들 말씀처럼 챔질이 느릴때 많이 나오는것으로 알고있구요.
특히 목줄을 길게 사용하는 채비에서 자주 나타나는걸로 압니다.

손맛터에서 아래턱 정도면 양반입니다.

심한경우 아래턱 밖에서 부터 윗턱 밖까지

관통해서 빡빡소리 내더군요 . . .

제생각입니다
저활성도 인듯합니다
배식이낚시에서는 윗턱 아래턱은 저활성도로 보는경우가많습니다

찌맞춤의 문제인것 같은데 유료터는 바늘도 5호에서 7호정도로 많이 사용합니다.가벼운 찌맞춤이나 옥내림을 많이 합니다.그래서 바늘의 호수의 무게도 무시못합니다.그래서 유료낚시를 갈때는 가벼운 찌로 전 낚시를 합니다.옥수수 슬로프체비도 괜찮습니다.

목줄이 길거나 15센티이상
챔질이 늦는경우 발생합니다

떡밥이나 글루텐 낚시때 처음 집어할때 처럼 너무 굵게 미끼를 달면

떡밥이 다 풀리기 전에 붕어에 흡입되므로
아래쪽 턱이나 옆에 후킹이 많이 됩니다.

집어가 되었다 싶으면 미끼를 처음보다 작게 달아 보시면
어느정도 해결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안되시면 낚시하루이틀 하실것도 아니니 이런저런 방법을 계속해서
도전해 보시면 더 즐거운 낚시가 될듯하네요..

챔질을 하시는 순간 바늘은 휜상태에 따라서 회전을 하며 닿는 부분에서 살을 파고들어 훜킹이 됩니다.
메카니즘은 이렇구요.
바늘이 박히는 부분은 랜덤입니다.

다만 지구의 중력에 의해 위로 챔질하다보니 위쪽으로 입걸림되는건 무시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바늘이 이미 위로 끌려올라가기 때문에 아래로 걸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꾼님들이 정흡해서 입질이 오면 윗턱에 꽃힌다고 하는거죠^-^

아랫턱에 꽃히는 경우는 설명하긴 쉽지 않지만..
제대로된타이밍에 챔질을 못한 상태에서 물고 붕어가 입에서 돌리다 걸린건 아닌지 생각됩니다.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ㅋㅋㅋ
그거야 붕어가 알지 우리가 어치 안데유ㅋㅋㅋ

일단 바늘이 조금 크다고 생각 되는 군요.
그 외에는 위에서 고수들이 지적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