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강좌 또는 자유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답변] 스위벨 체비 현장 찌맞춤

    빠붕 / 2017-02-13 02:12 / Hit : 12192 본문+댓글추천 : 0

    낚시를 시작한지 4년정도가 되었습니다
    궁금한점이 하나있는데 현장 찌맞춤 할때 바늘을 제외하고 찌맞춤 하는이유가 뭔가요? 제가아는지식으로는 처음 채비한후 현장가서 스위벨만달고 찌맞춤한후 바늘달고 낚시하다 다른곳 에서 낚시할때 이미 스위벨 자체에서 부력이맞아 찌맞춤이 된상태라 바늘에는 영향을주지않아 그대로 현장찌맞춤을 해도되지않나요? 왜 다른낚시터가서도 바늘을 제외하고 현장찌맞춤을 하는걸까요?
    낚시할때마다 번거롭습니다.. 또한 바늘을달고하나 안달고하나 처음 찌맞춤이 된상태에서는 그렇게 많은 변화는 못느끼겠더라고요..
    그러고 동일한 자연지에서 낚시할때도 바늘을제외하고 해야되나요?
    추가로 주간캐미 사용하다 밤캐미 갈아길때 둘다 무게를 모르는 상황 에서그냥 사용하면 영향이 많이가나요?
    마지막으로 떡밥낚시할때 교체시기는 몇분이적당한가요?
    보통은 초기에는 5분에서~10분 조금 집어가됬다싶으면 30분간격으로해줍니다(자연지) 또한 짝밥낚시할땐 글루텐 교체시기는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궁금합니다. 아직 학생이라 배워야될점이 많습니다~ 이해못한 부분이나 잘못알고있는 상식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로텔5634 17-02-13 08:35
    스위벨채비에서 바늘을 빼고 찌맞춤하는 이유는
    스위벨만 바닥에 안착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하면 바늘이 무겁던 가벼든 상관없습니다
    이미 현장 찌맞춤이 된 상태에서 다른 자연지든 가던 자연지든
    다시 찌 맞춤하실 필요 없이 수심만 맞추고 그냥 하시면 됩니다
    떡밥낚시 짝밥시 윗바늘에 집어제계열을 쓰시고 아랫바늘에는 미끼용턱밥을 다시면 되며 어는 정도 집어가 된 상태는
    집어제말고 한바늘은 옥수수나 기타,한바늘은 떡밥운영 하셔도
    1~2시간 떡밥이 바늘에 남아 있습니다 길게는 몇시간도 갑니다
    S모그 17-02-13 09:57
    스위벨 뿐만이 아니라. 바닥낚시 그러니까. 목줄과 바늘이 항상 바닥에 누워있어야 하는 채비는
    찌맞춤할때 목줄과 바늘은 뺀 상태에서 찌맞춤을 해야
    항상 봉돌은 바닥에 안착되고, 목줄과 바늘은 바닥에 누워있는 형태가 되게 됩니다.

    본동볼이 수중에 떠있는 옥내림과 같은 낚시는 본봉돌이 수중에 떠있어야 하기 때문에
    바늘+목줄을 단채로 찌맞춤을 하고, 바늘과 목줄의 수중무게를 완전히 상쇄 시킬만한 무게가 추가 되지 않는다면, 본봉돌은 수중에 떠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최하 찌몸통이 드러날 정도로 찌톱이 수면위로 보여야 본봉돌이 바닥에 닿을락 말락 할겁니다.(바늘고 목줄의 수중무게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잔챙이전문 17-02-13 10:55
    1. 자연지에서 한번 바늘없이 찌맞춤하셨다면 다른곳에가셔서 낚시할때도 굳이 새로 찌맞춤할필요없이
    수심만 맞춘후 그대로 낚시하셔도 됩니다
    2. 주간케미와 야간케미는 무게가 같은것도 있고 다를경우는 찌탑을 거의 다내려놓을정도로
    무게가 다른것도 있습니다.
    활성도 좋을때는 굳이 예민하게 반응하실필요가 없지만 그부분이 신경쓰인다면
    야간 젤케미 기준으로 0.24g이 주간케미로는 군계일학의 통큰케미 대 자나 돌찌나라의 삼각케미가 0.24g으로 동일하니
    사용하시면 되고
    3. 떡밥 교체시기는 자기가 그날 하고자하는 낚시나 저수지 환경따라 다릅니다
    잔챙이많은 곳에서는 아무래도 자주 갈아줘야하고 배스터같은곳에서는 건드림이 없는이상은 그대로 몇시간두어도 되는곳이 있습니다
    정조풍 17-02-13 11:00
    스위벨 채비에 대한 설명은 윗분들 말씀처럼 바늘빼고 부력을 맟추어야 스위벨이 바닥에 닫아서 바늘이 무게로 작용하지 않아
    어떤 바늘을 달더라도 예민한 맟춤이 되게 하기위한 방법이라고 생각되며

    현장마다 현장찌맟춤을 할때에 똑 같은 방법으로 부력을 맟추고 낚시해야 된다는것은 현제 본인이 쓰시는 원줄이 카본줄 이라면 수심차이가 나는곳은
    줄무게로 인한 부력 변동이 생기게 되어서 다시 부력조정을 하라는 뜻입니다

    모노줄이나 세미줄을 쓰신다면 처음 현장에서 맞춘 부력을 귀찮으시다면 하지 않다도 괜찮다고 봅니다

    주간케미 사용하다 야간케미 사용하면 무게가 달라서 부력차이가 생깁니다 그래서 요즘은 주간과 야간케미의 무게가 같은것이 많이 출시되고 있으니
    검색해 보시고 그것을 사용한다면 크게 걱정할일이 없습니다

    떡밥교체 시기는 5~10분은 주로 양어장이나 관리형에서 집어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 이고요
    자연지라면 보통 집어를 많이하지않고 낚시를 합니다

    그 시기는 본인이 떡밥을 갤때 옆에 물을떠놓고 거기다가 넣어서 풀어지는 시간을 보면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즉 교체시간을 집어떡밥이 완천히 풀어지는 시간을 보고 결정하시면 되는것 이지요
    집어제와 글루텐을 같이 사용하는 짝밥이라면 집어제 풀리는 시간에 맞추어 글루텐도 갈아주실수 밖에 방법은 없을것이고
    지렁이나 옥수수등과 함께 사용하는 짝밥이라면 1~2시간 경과나 그이상 있어도 괜찮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말씀드리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배불띠기 17-02-13 15:24
    고수님들의 좋은 댓글들이 많으니 참고하시고...
    바늘빼고 맞춤은 장점이 낚시하다가 바늘호수를 바꾸고 싶다거나 혹은 뜯겨져 나갔을때..어떤바늘이던 찌맞춤없이 그대로 교체할수있는 장점이 있구요..옥내림처럼 바늘이 바닥에서 떠있는 낚시라면 바늘을 달고 해야하는게 맞겠고..바닥낚시라면 바늘은 찌맞춤에 포함되지 않는것이 더 맞는 방법일거라고 봅니다
    어느 자연지에서 찌맞춤을 했는데 다른곳에가서 또 찌맞춤을 해야하느냐...저라면 다시 합니다..말 그대로 현장찌맞춤이기 때문이죠..그 현장에서 하는것이 전 믿고 할수있다고 보기에 다시 합니다
    정 귀찮으시면 그대로 하셔도 큰문제는 없겠지만..굳이 스위벨 분할채비를 할 필요가 없지않나 싶네요..예민한 채비를 하면서 예민함을 어느정도 무시하고 낚시를 한다면 약간은 어폐가 있는거죠..
    떡밥을 갈아주는것은 ..
    기다리는 낚시라해서 삼십분씩 한시간씩 그대로 두기도 하고 혹은 하루밤새 한번도 안갈기는 합니다만..기왕 떡밥 낚시를 할거라면 템포낚시라고..
    최대한 자주 떡밥을 갈아주는 낚시도 매우 매력적입니다..안좋았던 입질과 찌올림을 좋게 바꾸는 방법중에 떡밥을 아주 자주 바꿔주는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니 참고하시고..
    처음 질문중에 한번 바늘빼고 찌맞춤을 했는데 왜 다른곳에가서 또 바늘을 빼고 현장찌맞춤을 하느냐는 질문에는..
    바늘빼고 찌맞춤이 된것에 바늘을 추가로 달았으니..다시 바늘을 빼고 맞춰야 찌맞춤이 되는거죠,.
    찌맞춤이란게 바닥에서 떠오른 상태에서 하기때문에 매달린 바늘만큼 무거워 질테고 혹여 그상ㅌ로 찌맞춤을 맞춘다면 결과적으로 가벼운 채비가 될거라서 그래요.
    엠디엠 17-02-15 09:28
    4년정도면 이해를 하셔야... 아닙니다. ^^
    낚시를 자주 다니시지는 않으신가봐요.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론 바늘없이 찌맞춤 하는게 정확하고 많은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자주 해보시고 눈감고도 안다 싶으시면 그땐 바늘달고 하셔요...
    항상 즐낚하세요.
    날마다오짜 17-02-15 13:48
    위 조사님들의 훌륭하신 설명에 좀더 가미하자면


    바늘까지 달고 찌맟춤을 하는경우에는 바늘 부분이 바닥에 안착되므로 찌의 입질표현 사각지대가 더 커지는 이유도 있습니다.
    찌가 위로 솟는 이유는 아실테고, 집에서 평상시 쓰시는 목줄 길이에 봉돌이 안착됐을때라 생각하시고, 바늘을 붕어가 먹고 부상한다하고 위로 들어올려보면 같은 목줄의 길이라도 봉돌이 안착됐을때보다 바늘이 안착됐을때의 사각지대가 더 크다는것을 아실수 있을겁니다.

    현장마다 찌맟춤을 다시 보는 것은 현장마다 물의 밀도가 달라서라는 얘기를 들은것같고,
    조금 귀찮더라도 떡밥 개어놓구 떡밥이 물을 머금는 시간 약 5~10분정도 사이에 한번더 체크하신다 생각하시면 될것입니다.

    낮캐미와 야간케미무게가 서로다르다면 활성도가 좋을때에는 입질표현이 큰? 차이를 못 느끼실지 모르나 요즘같은 저수온기에서는 엄청난 차이가 있죠.

    양어장을 주로 다니신다면 양어장에서는 노동의 댓가가 반드시 따라오죠.
    집어는 집어 하는 만큼 고기가 올것이고 집어가 되있어 붕어들이 먹이경쟁을 해야 찌가 시원하게 올라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전 양어장에선 집어가 됐다해도 약 2분정도 이상 지켜보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투척후 바로 입질이 오지않을때까지 하나의찌가서면 다른 하나를 바로 회수해서 투척하죠. 자연지에서는 한 5분?
    붕어는사랑입니다 17-02-16 00:30
    번거롭더라도 바늘을빼고 찌맞춤하시는게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지라고 다같은 조건일수는없으니까요
    소류지, 대형지, 수로 등등 물의흐름이 있는곳이라면 찌맞춤이틀려질것이고
    그날그날 저수지의 대류현상에따라 찌맞춤도 틀려지구요
    또 낚시하는 곳의 수심에따른 부력또한 틀리기때문에 늘 안정적인 찌맞춤 그러니까 예민하면서 안정적인 찌맞춤을 원하신다면 바늘빼고 하는게 좋습니다
    그럴지만 저도 귀찮아서 대충무겁게해서 던지고 말지요 ^^
    가은짱 17-02-16 16:46
    붕어낚시에 메카니즘은 밑에 봉돌이 바닦에 닿을듯 마을듯하는것이라고 누가 말씀하시더군요
    원봉돌이 아닌 스웨벨을 쓰는 이유는 원봉돌보단 보다 예민성을 추구하기 위해 스웨벨을 선택 하시는겁니다
    원줄 홋수에서도 찌맞춤하는것이 다릅니다 카본2호를 쓰느냐 아니면 3호이상을 쓰느냐에 따라서 찌맞춤에
    수면일치냐? 아니면 2/1 3/1 수면일치로 나누워집니다 이렇게 예민성을 추구하기때문에 바늘무게를 감안을
    안할수가 업겟지요 그래서 바늘을 제외시키고 찌맞춤을 합니다 아마원봉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찌맞춤 저마다 생각이 다르고 여러가지유형이 있어서 항상 월척에 논쟁이 되는것에 하나입니다
    맞춘목수보다 더 내어놓은 목으로 봉돌을 살작이 안착시키는것이 최에 찌맞춤이라 할수 있읍니다
    즉 케미 완전노출로 맞추어 놓으면 노출한만큼 더 내어놓고 낚시를 하는것이 이론상인데 자연지라 유속 물속
    압력등을 고려하여 보통 두목내어놓고 낚시하는것이 바로 여기에 있읍니다 밑에는 여러가지 장애물등등 있기에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