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더위 잘 이겨내시고 계시죠?
원줄과 관련된 질문을 드려볼까 합니다.
제 낚시 스타일은 4대 이하 정도를 펴고 구르텐 등 떡밥 낚시만 합니다.
올해 모든 낚시대 원줄을 카본 2.5호로 셑팅해서 노지와 관리형 저수지 등을 고루 다녔습니다.
문제는 수로 등 에서는 카본줄의 무게와 관계 없이 찌올림이 좋았지만,
관리형 저수지의 어떤 곳에서는 한마디 깔작거리는 찌올림으로 조금은 피곤한 낚시를 했습니다.
그리하여 얼마전 유료터에서 주로 사용하는 낚시대는 가벼운 찌맞춤을 위해 모노줄 2.5호로 교체했습니다.
또한, 차후엔 노지와 유료터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낚시대를 하나의 원줄로 통일하고자 합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노지 및 유류터를 두루 다니시면서 하나의 원줄로 통일해서 사용하시는 월님들께~
1. 원줄은 무엇(카본, 모노, 세미)을 그리고 몇호를 사용하시나요?
2. 또한 저와 같은 스타일의 낚시를 한다면 어떤 원줄과 몇호를 추천해주고 싶으신가요?
(요즘 세미줄이 눈에 들어 옵니다만,)
월님들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듣고 싶으며, 마지막 늦더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노지 유료양방)
목줄부위매듭 일부러 약하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