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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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미만 달고(바늘은 안답니다)캐미 고무 하단이 보이게 맟추고 현장에서는 수심 측정후
찌를 봉돌 쪽으로 약 50cm(찌 길이만큼)내리고 봉돌과 캐미만 달고 캐미가 거의 다 보이게 찌
맟춤후 바늘달고 낚시를 합니다(집에서 수조 찌맟춤후 현장 찌맟춤을 하면 항상 캐미가 거의
잠기 더라구요)..여기서 의심이 드는게 현장 찌맟춤시 바늘은 안달고 찌맟춤후
나중에 바늘달고 낚시를 하게 되면 붕어가 떡밥 흡입후 상승 할때 바늘의 무게를 느끼고
입에 넣었던 미끼를 내 뱉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데요..이렇게 된다면 처음 부터 현장
찌 맟춤시 바늘까지 달고 찌 맟춤을 하는게 나은게 아닌지 싶어서요..과연 바늘 안달고 찌 맟춤
후 나중에 바늘달고 낚시를 해도 붕어는 바늘 무게를 감지를 못 할까요?..답변에 미리 갑사 드
립니다..꾸벅..(__*)
물로간산적 09-08-31 22:56
저의 경우 유로터는 바늘 달고 현장 맟춤을 기본으로 하지만
노지의 경우는 바늘 뺀 수조 맟춤이나 현장에서 캐미끝이 겨우 보일 정도해서 낚시 합니다
신박사 09-09-01 10:06
답변 감사 드립니다..저도 낚시를 하다 보면 괴기가 잡힐때는 이런 저런 생각을 안하는데 입질이 없을때는 오만 잡 생각이 다
듭니다..그래서 위의 의문점도 생각을 해봤읍니다..결론은 바늘을 안달고 현장 찌맟춤후 바늘달고 낚시를 해도 이상없다고 하시니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 그대로 낚시를 해야 겠읍니다..
토종대박 09-09-01 14:01
저도 유로터는 바늘달고 예민한 찌맞춤을 하지만
일반 노지는 신박사님처럼 수조 찌맞춤한 찌로 걍 들이댑니다.
찌맞춤 어려운것 같으면서도 쉽고 쉬운듯 하면서도 어려운것 같지만
양어장과 노지만 구분해서 쉽게 생각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나랑놀자 09-09-01 17:36
넘어렵게 생각하시면 취미생활이 넘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간단히 양어장과 노지저수지로
구분을 두셔도 무방할듯 하네요
양어장에서는 가벼운 찌맞춤
노지저수지에서는 무거운 찌맞춤정도면
무난합니다
가을에 기록갱신하세요
꽂을대 09-09-01 20:14
주로댐이나 노지저수지를갑니다
바늘빼고 케미끝이 약간보일정도로맞춥니다
입질이 가볍다 생각나면 그상태에다 실납을약간추가합니다
낚시란 꾸물꾸물 묵직하게 올라가는 그것 한번보러가는것이니까요..
더무겁게쓰는이도 있더구만요
무플 방지 차원에서 짧은 지식이지만 한말씀 드리면
일단 둘다 맞습니다
말씀하신 현장이 어디냐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현장1 유료터
현장2 일반 저수지
현장3 강
그외에도 바람, 대류, 계절, 등등 여러 경우가 있지만 일단 바닥낚시를 전제로하면
채비가 바닥에 안착이 기본이겠지요
현장 상황에 따라 가벼운 채비가 유리 할때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으니
어떤게 정답이라기 보다 경험을 통한 현장 적응이 중요 하다고 봅니다
시원한 답변이 아니라 죄송 합니다
그만큼 찌맞춤에는 정답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더 명쾌한 답변은 고수님께 미루고....
검색 하시면 며칠 봐도 다 못볼 만큼 엄청나게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