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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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렁울렁 풍덩, 알고보니 잠수부가 휘젓고 다니고있더라구요... (엇그제는 훌치기꾼이... )
맨손으로 고기잡는게 쉬운가요?
화는 나지만 어쩌겠습니까 신고하는수밖에는..
어떤식으로 맨손으로 붕어 잡는건지요.. 싫어하지만 일단 어떤식으로 하는지 알고는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겨울철 수로 좀 힘들거같네요.. 제 주변은.....-_-
찌올림도 못보고 왔습니다.
아 그리고... 받침대 낚시대가 얼어서 고전을 ㅎㅎ
제 옆에분은 낚시대 두대를 부러뜨리셨네요.. 낚시대 잘 건조시켜서 해야할듯합니다.
붕애엉아 09-11-04 10:32
올해 첫출조에 자그만 수로에 앉아 붕애들과 놀고 있는데
스키느쿠버 장비로 무장하고 무대뽀로 들어오데요.
그 일행중 서울시의원도 있다고 으시대며.....
에바님!
혹시~
충청북도 위쪽이 아니신지?
연질대사랑 09-11-04 11:16
어렸을때 수로가에서 더듬질 (손으로 더듬어 잡는것)한적은 있어도 스쿠버 장비라니 ......
Maverick 09-11-04 13:02
민물에서 스쿠버장비까지 하고 들어왔다면 작정하고 온건데 말로 타일러서 될 인간이 아니지요
그런놈들은 자손만대에 붕어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신고해야합니다
붕어나라헛돈 09-11-04 13:20
완죠니 어부네여
생업으로 하시나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미지랑 09-11-05 16:52
민물에 잠수부가......어...어.....시체찾으러 들가는건 봤어도
그것도 아니고 .....말세네
요한의꿈 09-11-07 09:01
여름에 낚시를 여러분이하고있는 저수지 상류지역에 갑자기 3분이 오시더니 투망을 던지시더군여 그러면서 천천히 저희낚시하는곳으로 오시길래 저수지에서 투망던지시면 어떻합니까 했더니 하시는말 그럼 어디서 하라고요 이러더군여 바로 112눌렀습니다
적당히 타일러 주세요.. 말 안되면 신고 하신다고 엄포 놓으시구..
동네 분들 탕이나 찜거리 정도 이어야지 무작위로 체포를 하시면 신고가 최 우선 일듯합니다..
그런분들 대부분 말로 해선 당췌 듣질 않습니다..
그렇다고 서로 언성높이며 싸울 필요 없습니다.. 괜히 스트레스만 받지요..
조용히 어디 사시냐고 물어 보고 안되면 신고하세요..
아마도 가져다가 파실 분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