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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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이럴땐 어찌해야 하나요?

    마눌낚 / 2009-11-25 15:08 / Hit : 5865 본문+댓글추천 : 0

    요즘같은 날씨에 밤낚시 하기가 넘 춥습니다...

    전 텐트치고 텐트안에 난로 하나 피우고...

    무릎담요 덮고 버티는데요...

    그래도 추울때는 텐트 앞문을 눈높이 까지 올립니다...

    그러면 훨씬 덜 춥긴한데, 난로에서 가스냄새가 나서...

    머리도 아프고 그러거든요...

    춥지도 않으면서 가스냄새도 않나게 하는 그런 방법 없을까요??

    저수지풍경 09-11-25 15:31
    다들 똑같으리란 생각입니다. 문닫으면 덜 춥지만.... 머리아픈... ^^

    예전엔 주머니 난로를 가지고 다녔는데.... 것도 불연소되면서 나는 냄새에 두손들고....

    요즘은 겨울철이되면 옥션에서 붙이는 핫팩과 주머니에 넣을수있는 핫팩을 (각 30개) 주문합니다.

    양무릅과 양어깨에 두개씩 붙이고.... 앞 호주머니에 하나씩 넣고 손을 녹입니다.


    이왕이면 친환경 제품으로 구입하세요~!.

    그리고... 가스난로는 있어야 손씻고 녹이기 편하다는... ^^;
    카리없수마 09-11-25 15:47
    그래도 추운것 보다는 낫지 않을 까요?

    전 밑 구멍을 조금 열어 놓습니다. 그래도 아픈것은 ...
    산붕어2 09-11-25 16:22
    작년 11월에 탄금호에서 노지 낚시할 때 호봉텐트 안에 들어가니 춥지는 않더군요.

    제 경우는

    - 몸에 두른 의류 및 보온 장비에는 면 제품류를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 방풍/ 보온 중심으로 의류를 사용합니다. 얼굴과 머리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장비도 방풍이되는 것을
    우선으로 사용합니다.
    - 얼굴 및 손의 보온에 신경을 씁니다. 항상 따뜻한 장갑을 착용합니다. 얼굴에는 마스크나 바라클라바를 착용하고
    털 모자를 씁니다.
    - 양말은 쿨맥스 이너양말 +울로 된 제품을 사용하고 방한화가 없어서 등산화를 신습니다. 발바닥에 핫팩을 붙이고요.
    예전에 구입한 중국산 HDF 방한화는 2년을 못가 갈라져서 버렸습니다. 그 후로는 등산화를 신습니다.

    예전에 호봉텐트 없었을 때는
    - 속 옷으로 기능성 긴팔 내의 얇은 것(땀을 빨리 배출하기 위해)
    - 그 위에 보온용으로 파워스트레치 집티
    - 거위털 자켓 두툼한 넘, 700FP (800FP보다 더 따뜻합니다.^^)
    - 보온재로 약간 보강된 방수자켓

    - 하의는 기능성 팬티 + 파워스트레치 바지
    - 그 위에 보온충전재로 보강된 보드복(방수)

    물론 얼굴과 손의 보온에 신경을 가장 많이 씁니다. 체감온도 영하 15도 까지는(대충) 견딥니다. 난로도 사용하고요.

    호봉텐트 사용하면서부터 우모복의 두께가 줄어들었습니다.
    단골황조사 09-11-25 21:15
    무릎담요대신 안에 난로 넣을수 있는것 (여러가지 있음)을 사용하면 조금 나은듯 하더라구요... 문을 닫지 않아도 될만큼... 제경우는 그걸 사용하고 문 열어 둡니다.
    잠못자는악동 09-11-25 21:17
    밤낚시 생각하면 뒷골이....

    파라솔 일체형에
    구들목으로 중무장 합니다
    의자 밑에는 난로를...
    내피에 외피까지...

    붕어가 오면 추위도 잊을건데...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월이야 09-11-25 21:32
    있습니다~

    집에서 자는거....ㅎㅎㅎ

    농담입니다~ 구들목이나...옷따시게 입고 중무장 하신다면...

    그래도 추우시다면 답 없습니다~...ㅋ

    저도 당연히 춥다는거 아는데..매주 낚시 갑니다~ㅎㅎ
    대주면사 09-11-26 11:24
    보일러를 사용하지 않는 다음에야 현재상태에서 방법이 있겠습니까?

    추워도 앞문 닫지 않습니다. 너무 추우면 철수하세요. 잘못하면 다이 합니다.

    즐낚, 안출^^
    爆風男子 09-11-28 14:12
    가스에 머리 아픈것도 자꾸 맡으면 훈련됨^어차피 낚시가 불편함이 따르는것^집떠나면 개고생이 정답^ 처자식 버리고 낚시터에 있으니 고생 좀 해야지요^)^
    금강산도식후경 09-11-28 22:56
    저도 정답을 알고 싶었는데....제가 아는 것 조금만 첨가합니다.
    1.연료가 연소하면 저온에서는 매연이 생기고 ,고온에서는 일산화 탄소가 생깁니다. 근데 캠핑용은 두가지가 같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나은 방법을 찾는다면 가스가 액체가 아닌 기체상태로 나오기 위하여 세우는 것이 좋고, 연소부위를 넓게하고 저온으로 연소시키기 위하여 세라믹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코베아에서 이런 것이 있던데...한 6만 냥쯤....냄새가 조금 덜 할 겁니다.
    2. 텐트의 매연을 빼기 위해서는 인디언텐트처럼 천정에 구멍을 내는 방법 외는 없다고 봅니다. 근데 방수 대책이 안섭니다. 저 같으면 2만 원 텐트 사서, 천정에 구멍 내고 프라이를 치고 사용하겠습니다. 천정에 구멍낸다고 찬 바람 들어오지는 않으나 비가 안 올때만 사용해야 할 겁니다.
    저도 아직 구멍을 내지 못했습니다. 비싼.....텐트라서
    붕어야인 09-11-29 05:34
    ㅎㅎ 보온 잘되는옷 마니 입어야죠...^&^
    이영식 09-11-29 09:45
    저는 대마도낚수갔을적에구입한 이불속에넣는 보온수통을사용합니다 가슴에품고있으면 6시간은ㅇ입니다
    국내에는 없더군요
    집나간붕애 09-11-29 20:37
    아주 한겨울에는 텐트치고 이글루를 함 써보세요..전 암만 추운 겨울에도 이렇게 하고 있으면 추위 때문에 낚시를 못했던 기억은 없답니다..
    북감자 09-11-30 08:35
    난로보다 촛불을 사용해보세요
    사용예: 지름 약 15cm 높이 약 20cm 정도의 빈깡통과 이보다 약간 적은 깡통(전자의 깡통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을 각각 1개씩 준비하여 그 속에 지름이 되도록이면 큰 초를 2개 준비하셔서 1개는 의자 밑에 1개는 손을 녹일 수 있는 편한 위치에 놓으시고 사용하시면 머리아픈 것은 해결 됩니다 하지만 나로보다는 약간 보온이 떨어지므로 무릅담요는 꼭 사용하세요
    이때 주의 점은 페인트 깡통은 사용하지 마시고(냄새고약합니다) 깡통 준비시 꼭 뚜껑이 있는 것을 준비하시고 손 녹임용은 깡통 뚜껑에 의자 밑에 놓으실 것은 옆면에 꾸멍을 여러곳 뚫으셔야 촛불이 꺼지는 것을 방지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까스보다 비용이 상당히 절감됩니다 지름이 약 6cm 이상되는 것을 구입하시면 1개로 하루밤 충분히 불을 밝혀 줍니다
    집나간붕애 09-11-30 13:00
    저두 언젠가 tv에서 보고 깡통을 사용 해봤는데 뚜껑을 안덮어서 그런지 몰라도 텐트안과 제얼굴이 아침에 보니 그으름으로 시커멓게 되고 난후론 사용을 안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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