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동절기에는 지렁이가 필수 있지만, 붕어의 활성도가 살아나는 3월 중순경부터는

글루텐이 대세 입니다. 요즘은 겨울철 얼음 낚시에도 글루텐을 쓰는 추세 입니다

붕어의 맘에 따라
저수지 환경에 따라(유독 글루텐만 먹히는 곳이 매우 많습니다)
날씨 여건 등에 따라

매일 매일 달라지니 낚시가 이래서 어러운가 봅니다

글루텐에 50수 이상 하는 저수지가 있는데요
조우들에게 잔뜩 바람넣고 모시고 갔는데 글루텐은 쳐다도 안보고
새우에 대박 났던 경우도 있구요...

참, 지렁이 사가지고 갔다가 몇마리 쓰고나면 아까우니
저수지 주변 돌아 보시다 지렁이 통 있으면 주어서 열어 보세요
청소도 할겸 저는 그렇게 지렁이 구해서 씁니다.

물론 섬유질 미끼도 매우 중요하지만.....

지렁이는 붕어미끼의 기본입니다.

낚시갈때 지렁이 한통은 기본,

제생각에는 기본에 충실해야 ......그다음엔 [참붕어,새우,메주콩] 아닐런지요.

변화무쌍한 봄철 날씨에서 수온이 조금만 상승해준다면 부드러운 글루텐이

특효로 작용할때도 있습니다.수온이낮은 봄철이라도 생미끼보다 떡밥이 잘듣는 저수지는 많습니다.

저의경우는 봄철엔 글루텐보다는 지렁이미끼가 특효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야간낚시에 지렁이보다는 글루텐이 좋고요. 주간이라면 특히 물색이 맑다면 지렁이가 좋습니다.

지렁이는 어종과 포인터 불문 가장 잘 먹는 미끼입니다....활성도를 채크할 때 지렁이로 하지요.

자바바쓰님께한표

지롱이 없으면 허전 하지요..

없으면 그냥 하기도 하고요..

지롱이 안쓰이는 곳도 많이 있고요..

그러면 전 주변 땅을 몇군데 파서 잡아서 쓸 때도 있습니다..(겨울철은 땅 안파지니 패쑤~~)

집앞에 음식 쓰레기 조금 묻어두고 지렁이 키우세요.. 갈때 잡아가고 남으면 가져와서 다시

넣어 놓구..ㅋㅋ 토실 토실 합니다..

지구상의 모든 붕어들에게 계절에 관계없이 무슨 먹이가 젤 좋은가? 물어본다면 아마도 지렁이라는 답이 가장 많이 나올것같은데요.
글루텐, 새우, 참붕어, 메주콩. 옥수수, 기타 떡밥류..다 합한것보다 지렁이 단일 품목이 압도적으로 압승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미끼들은 여러가지 상황에 대처하기위한 대안일 뿐이라고, 아무 근거없이(붕어언어를아직 못알아먹어요.ㅠ뽀꿈!) 강력히 주장합니다. ㅎㅎ

지렁이가 초봄에 좋은 미끼입니다만,
저는 글루텐에 더 비중을 둡니다.
그 이유는 지렁이에 뒤지지 않고 오히려 낫다고 생각하며
글루텐의 찌올림이 너무 좋아서 입니다.
지렁이는 찌움직임이 여러패턴으로 나타나서 챔질 티이밍 잡기도 그렇지요.

아하 그렇구나.. 지렁이보다는 글루텐...
잘 배우고 갑니다. ^^

지렁이,글루텐등 종류별로 가지고 가야할듯 합니다..
무엇을 먹을지는 붕어 마음인듯합니다.^^
지렁이1통은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저도 초보이지만 최소한 지렁이, 글루텐, 떡밥은 꼭 준비합니다.
지렁이, 글루텐, 떡밥 각각 써보기도 하고 짝밥으로 써보기도 하면서 가장 잘 먹는 미끼 조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듯 하네요. ^^

저도 지렁이는 안쓰더라두 꼭 한통은 구해가지구 갑니다 그래야 마음이 놓입니다 글루텐이나 떡밥이 조황이 안조으면 지렁이로 교체해서 손맛을 많이 밨기때문에요..............

저는 지렁이는 입질 패턴도 어렵고 또후킹하더라도 씨알큰놈이 잘 없어서 요즘은 거의 안갖고 다닙니다.
어차피 몇마리 쓰다가 못쓸거...글루텐은 꼭가지고 다닙니다.

어제도 역시 글루텐에서만 7~8치 2수 했네요
지렁이는 이제 겨울에나 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