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대류입니다.
먼저 원줄 무조건 잠궈야되고
목수를 3목이든 4목맞춤하고 낚시하실때 5~6목 내놓아도 침력과 대류로 인해 찌는 이동하지않고 1목까지도 잠길수 있습니다.
즉 심한대류로 원줄과 목줄이 밀리는 거지요
그래도 채비가 이동되지 않으면 신경쓰지말고 낚시하시면 됩니다.
처음하신분들은 대부분 처음에 투척하고 나와있던 찌톱 4~5목이 한목까지 혹은 캐미만 두고 잠기니 더 찌 스토퍼를 올리십니다.
그러면 결국 여유줄만 길어지니 굳이 채비가 흐르지 않으면 그냥둬도 됩니다.
그래도 채비가 움직이시면 찌탑을 더 내놓아야됩니다.
즉 수심을 더 준다는것이지요.
그래도 안되면 찌맞춤3목을 2목 혹은 1목 마이너스로 조금더 무겁게 맞추면 대류의 영향이 무조건 낮아집니다.
그래도 흐르면 편납이 바닥이 닿일정도로 찌스토퍼를 올리십시오.
그래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바닥에 내려진 옥수수 알 집어들고 여기저기 돌아 다니는 거 아무 일도 아니에요.
물속에 붕어만 사는 게 아니라는.
채비에 가벼움을 추구할수록 생각지도 않던, 이해할 수 없는 상황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