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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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서성이다가 산 쪽으로 자리를 잡고 3.2칸 두대와 18척 1대를 펴고 옥수수를 달아 넣으니 5치급 붕어가 바로 입질을 하더군요.
시간이 흐를 수록 간간히 바람도 불고 날씨는 그저 그만이었는데 12시를 넘기면서 입질이 뜸하고 날씨는 덥고하여 철수 하였답니다.
이날 역시 큰 씨알은 나오지 않고 붕애들만 30여수 잡고 철수하였답니다.
모내기를 위해 물을 빼고 있었는데 그 영향인지 큰 씨알은 나오지 않았답니다.
아마도 이달은 모내기로 인한 배수로 낚시가 어려울 것 같아요.
왕의귀환 11-05-30 15:41
붕어를볼수있다는게행복함이아닐까요저번에통화한번했는데아무쪼록건강하시고요안출하세요
김팀장님 11-06-01 15:16
손맛 축하 합니다 ~
장교수 11-06-01 23:02
오늘(6/1일)오전 8시에 또 갔습니다(집에서 왕복 80키로 거리)
그런데 물을 많이 빼고 있더군요. 그래도 옥내림으로 3.2칸 두대+18척 1대를 펴고 입질을 기다리는 데 역시나 배수의 영향인지
거의 입질이 없고 8시부터 12시까지 붕애만 10여수 낚고 철수했답니다.
정말 이달엔 모내기 철이라 저수지 마다 배수가 이루어져 낚시가 어려울 거 같습니다.
대신 떡붕어 중층낚시는 이때가 적기이니 건천이나 아화쪽으로 가볼까 합니다.
다녀 오면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만 역시 시간이? 많지 않아 짬낚시를 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안타깝군요.
장교수 11-06-12 17:26
이번엔 아화쪽으로 중층낚시를 다녀왔는데 역시나 배수 때문인지 전혀 큰넘들이 안 나오고 2~3치급 붕애들이 어찌나 물어 대는지
낚시를 할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할수 없이 14시 경 철수를 하고 말았답니다.
올라오는 대로 방생하다 보니 조과가 없네요.
다음 주 초에 재도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