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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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봤을때는 별다른 차이점이 없을거 같은데요...
정통 바닥낚시 아닌지 싶네요 단지 목줄이 길다고 옥올림이라고 불리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옥내림과 옥올림의 조과차이가 별로 없다고들 하시는데 긴목줄 채비와도 차이가 없는지도 궁금해지네요..
월척선배님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소중한 답변 주시는 분들에께 4짜의 영광이 있기를..^^)
절묘한타이밍 16-11-05 20:03
옥내림과 옥올림낚시 저수온기 민감도면에서는 많은차이가 납니다
옥내림낚시 민감하게 제대로하시면 옥올림과 조과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았습니다
신ll통 16-11-07 00:26
옥내림이란 봉돌을 바닦에서 띄워 목줄만 바닦에 닿는 낚시입니다
옥올림이란 옥내림채비 그대로 수심을 더줘 봉돌이 바닦에 닿아 올림을 유도하는 낚시 입니다
일반 채비로도 목줄을 길게 주고 하셔도 되긴 하지만,
옥내림 채비가 전체적으로 찌 부럭이 가벼워 좀 더 예민 하지 싶네요~~
S모그 16-11-07 08:20
월척게시판에서 보다보면
마치,
전혀 새로운 장르나 기법인것처럼 현혹되시어
특정채비의 전용채비 부품이라 불리는 것들을 구매하시면서 불필요한 지출을 하시는 분들이
보이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옥내림 지내림 새내림 글내림(?)....
옥올림 지올림 새올림 참올림 짝밥올림....
토종붕어를 그냥 붕어라 부르면 되는데
굳이 혼란스럽게 '참붕어'라 부르는거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꾼。고프로 16-11-07 19:42
모든 월님들이 S모그님과 같은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구멍찌 16-11-11 11:22
활성도 포인트에 따라 입질빈도의 차이가 분명 있는듯합니다.
어떤곳은 옥올림에 반응이 좋고 어떤곳은 옥내림에 반응좋고
붕어 마음을 읽기가 쉽지않군요~~~
대피고숙면 16-11-16 16:18
모든채비에 어찌 그렇게 이름들을 잘 지으시는지
또 얼마나 그 채비에 대해 마치 특화되어 있다는듯
상품들을 밀물처럼 쏟아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박조과위력등등
씁쓸하다 못해 안타깝기까지합니다.
그저 카본원목줄을 사용하는 지극히 바닥채비에
긴목줄을 하나 단것 뿐인데 말입니다.
하지만 분명 장점도 있겠지요 지저분한 바닥엔
투척시 미끼함몰을 막을것이고 흡입시 긴목줄 덕에
이물감도 없을테니 말입니다.그러나 동절기 움직임이 둔한 붕어들의 40센티반경이 넘는 사각지대는
어찌 할것이고 수초지대의 목줄 얹힘 현상은
또 어찌합니까. 어느채비든 장단점이 있는법
자신의 채비에 불신하게 되면 끝도 없이
피곤해집니다
누가 말했던가요?낚시는 확률게임이라고,..?
결국은 포인트를 찾아내는 부지런한사람과
시간 많은 사람이 붕어는 잘 잡더군요 ㅎㅎ
봉돌을 바닥에 살포시 닿게끔 하거나 약간 무겁게 닿으면서 목줄을 길게주면서 하는 낚시가 옥올림인것 같아요
미끼는 물론 옥수수이구요. 단어선택이 달라서 그렇지 긴목줄 채비랑 같은 기법인것 같습니다
한가지 더 보태자면 옥올림 낚시기법을 아주 예민하게 모든채비의 무게까지 계산해서 예민하게 운용하는
그런기법도 옥올림낚시중에 있는것 같았습니다
동동채비나 신의한수에 나오는 옥올림채비도 봉돌이 바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봉돌에 유동을 주는
같은 기법인것 같습니다 너무 깊이들어가는 설명은 못드리겠네요 아직 실력이 많이 딸려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