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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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바라기 17-11-15 08:15
요즘은 세상 많이 좋아졌는데 너무 편할려고 하다보니 짐이 많아 져서 탈입니다. ㅎㅎ
탈무드 17-11-15 10:55
요즘도 1박 이상 낚시 다녀오면 거지 중에 상거지가 되어 옵니다.
대책없는붕어 17-11-15 10:57
^^b
광주벙개 17-11-15 14:08
ㅎㅎㅎ^^*
부들과붕어 17-11-15 15:18
아마 그저수지가 나산면에 있는저수지 입니다.몆해전 옛날생각나서 가보았더니 아주 월남이(불루길 ) 밭이되어 있더군요.
사람은 세월이지나면 시간의흔적만큼 변해가지만 아직도 그자리에있는 그저수지가 한없이 반갑더군요.
안착 17-11-15 15:38
읽으면서 상황 상황이 너무 재밌어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당시에는 힘드셨겠지만, 다 추억이 되셨을 듯 합니다.
부들과붕어 17-11-15 16:42
참^^그날 정말 살떨리게 추웠네요.요즘은 참 낚시쉽지요.ㅎㅎ
별강이 17-11-15 20:55
ㅎㅎㅎ ^^%
대물초자 17-11-16 20:51
옜생각 나게 하내요 그래도 그때가 재미 있었지요
잘보고 가내요^^
월척배프로 17-11-18 02:08
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똑 같죠~^
금호랜더 17-11-18 08:19
예전에 경산남매지에 걸어서 낚시다녓엇는데...
조만간 옛생각하며 버스타고 출조 한번해봐야 긋습니다 파라발판,5단가방,오리발의자,받침틀,파라솔가방,이글루,삐꾸통 버스에 실어주겟죠?
아...낚시터 가는 노선이 우째되더라?ㅋㅋ
이제 버스노선도 모르는 바보가 되뿟네요
등씬되가는줄도 모리고 편한것만 찾앗다니
월횐님들 버스타고 출조합시다 참쉬울거같아요ㅋㅋㅋ
부들과붕어 17-11-18 23:27
예전엔 낚시가방에 낚싯대 대여섯개 받침대 해서 가방이 3단4단이었는데 지금은 6단가방에 낚싯대 3ㅡ4십개에다 받침틀.텐트 좌대. 난로. 보일러. 태클박스.기타해서 그걸실고 버스타면 아마도 버스기시사님이 용달차 불러줄겁니다.ㅎㅎ
참...예전엔 소박한 낚시를 한것같아요...
작은찌 17-11-19 19:29
거지 인정~~~~~~~~~~^^
키큰붕어 17-11-21 11:04
춥다는 글 보니 저도 옛날 생각이나네요
군대가기 전 대학때니까 한 33년 전쯤
한 11월쯤 낙동강에 잉어가 많이 나온다고 고아 먹으면 약 된다고 갔는데...
어두워지고 강바람이 부는데...으~~추버~~
청바지에 얇은 잠바하나...
낚시고 머고...대 놓은 배 밑창 뚜껑열고 바닥으로 가서 꽥~~!
한번출조담배두갑 17-11-21 18:18
ㅋㅋㅋ 그러고도 3일만에 가지요...가고 말고요 ㅋㅋ
시안9592 17-11-21 20:07
ㅎㅎㅎㅎㅎ;;
부들과붕어 17-11-21 20:12
그러지요.추워서 얼어죽게 생겼는데 낚시생각이 안나지요..
얌냠 17-11-22 00:29
즐겁게 읽고 갑니다 ^^
목화맨 17-11-27 10:14
재밋게 읽고 갑니다, ㅋㅋ~~
디자이너 17-11-27 12:23
저두30년전에는대구서영천화산으로버스타구많이다녔네요지금생각하면
미쳤구나 생각이드네요 붕어는그때가더많은손맛을 봤는거같네요
추워지는날씨에모두들건강조심하세요
삼배지붕신 17-11-30 11:02
거지취급을 받던 말던 3일후가 아니라 내일이라도 당장! 그렇죠?
파도너머 17-12-01 09:55
오래전이네요.
카바이트 칸델라로 찌세우고 이고지고 걸어서 다니던 소양호 웅진리 ...
지금은 많이 편한낚시입니다..슬며시 웃고갑니다...~~^^
추자붕어 17-12-14 12:02
재미있는 추억입니다 ...
ㅎ ㅎ ㅎ ....
느티나무그늘 18-02-12 10:08
아놔 배꼽 잡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티나무그늘 18-02-12 10:08
그냥 꾸밈 없는 소박한 말투에 더 뿜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ks코뿔소 19-04-19 09:22
ㅎㅎㅎㅎㅎㅎ
지견 21-11-17 16:05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저도 비슷하게다니던 꾼이었네요
잡은고기 살림망채로 버스에싣고
요즘 그러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