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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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짜 미끼로는 최곱니다...ㅎㅎㅎ

    자빵 / 2008-09-01 17:28 / Hit : 17128 본문+댓글추천 : 0

    바야흐로 대물의 계절이 다가오는데
    중쯩 환자님들의 익사사고방지를 위해 우리 조우회 총무넘 얘기를 해볼까합니다.
    참고로 아시는분은 아시겟지만...
    우리조우회는 딸랑 세명이서 한넘 회장, 한넘 총무, 한분 감사... 회원 엄습니다!...
    이름은 맹물조우회... 살림망이 필요없는 조우회이기도합니다.
    특히...총무넘은 망태기 산지 몇년 됏는거 같은데 아직 새거입니다...

    몇년전... 의성 만천지로 낚수놀이를 회장과 총무넘이 출조했읍니다..
    물론 갈때..칠곡 모 조우회정출에 빈대붙어서...(여튼 빈대붙는거는 좋아해서리...)
    조우회정출이라 시끌벅적하고.. 먹을꺼많고...
    오늘 총무넘 신났읍니다..
    죄없는 두꺼비...여러마리 잡더니.. 온다간다 말도없이 사라졋읍니다..
    다른분들은 만천지옆 식당에서 오랜만에 정담도나누고...
    우리총무...그런거 필요없음다..흐흐흐..

    밤 11시경인가... 건너편에 혼자 낚시하시던 서울의 여조사님..(식당에 애 맡겨놓고 낚수...ㅎㅎ)
    식당안으로 들어오시더니..
    건녀편에 앉으신 조사님.. 물소리로보아 엄청큰거 걸은거 같은데..
    오늘 4짜..대박하신거 같다고...
    이소리들은 우리 회장님..
    아니!! 총무 넘이 허락도없이 4짜를... 이시키를...콱!!!
    한걸음에 뛰어갑니다... 급한데로.. 계측할 빨래판 줏어들고...
    가까이가서..
    회장 왈: 어이 총무! 4짜되나!
    총무 넘: 입다물고가만있읍니다....
    회장넘 : 와? 또 입질하나??
    .... 자세낮추고 살금살금 다가갑니다... 꼴에 대물꾼이라고...
    회장넘: 야! 이바라... 몇센찌되드노..
    총무넘 : 으..드드드...
    회장넘 : 뭔소리고... 말 똑바로 몬하나!! 고기는 내꺼다!!!!
    총무넘: 웅크리고 가만 앉아..회장넘 쳐다봅니다...
    회장넘: 후레쉬비쳐보니.....머리감았는지..물이뚝뚝흐르는 얼굴로
    눈만 땡그랗케 뜨고...
    회장넘 : 와? 수건 안가져왔나?? -- 이때까지 눈치없는 회장 사태파악안됨니다...ㅉㅉㅉ
    ----후레쉬로 망태기 들어볼라고 찿으니..헐... 망태기가 풀밭에 그냥 있읍니다...
    회장넘 : 니 고기우쨋노??
    총무넘: 뭔고기요????
    회장넘 : 니 큰거잡앗다며?? 건너 여조사님이 그라든데....빨리 이실직고 안하나!!!!
    총무넘: 으--- 추버...
    ---눈치없는 회장... 그재서야 총무꼴이 이상한걸눈치챕니다..
    회장넘 : 와이카노?? 빠졋나??
    총무넘: 나도몰라요?? 한잔묵고...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하도 추버서 눈뜨니.. 물속에 있데요...으---추버....드드드...
    회장넘: 에라이...졸다가 굴럿제....
    총무넘 : 아니..추버죽것는디... 누가 굴러요... 그냥 들어가 있드라니까!!!!!!
    회장넘: 그럼 아까 푸덩덩 거리는 소리가 니 기어나오는 소리가??
    이왕들어간거 그냥있지 말라 나오노!!
    총무넘 : 시방 내가 아그들이 서이거등요!! 둘이면 말도안해!!!!
    회장넘: 에라이... 이리온나...차에가자...

    --- 그때부터 우리 불쌍한 총무.... 별명이 4짜미끼..입니더...ㅎㅎ
    4짜만 골라하실 월님 연락함해보이소... 미끼 좋심다...
    입질할때까지 안바꿔줘도됩니다...ㅎㅎ

    존경하는 우리회장님... 하나밖에없는 총무라고.. 차에 델꼬가서
    히터 켜주고.. 젖은옷다벗기고.. 자기옷 반틈 벗어서 총무넘입히고..
    젖은옷은 차량 본넷위에 마르라꼬 얹어놓고...
    낚수가방은 차밑에 쏙 넣어두고...

    그래놓고..다시 식당으로 와서 한잔 더묵고.. 자기차에 자고 이른 아침에...
    총무넘이 간밤 잘보냇는가..시퍼.. 가보니..

    아니!!! 이게왠일입니까...
    길 가운데... 안면있는 낚수가방 하나만 땡그랗게 놓여있고...
    총무넘 차...어디가고 엄네여~~
    한 30여미터 전방에 뭐가 퍼런게 떨어져있는데..
    헐...총무넘 낚수복임다...
    성질드러운 우리 회장..대번 전나 때립니다...
    띠리리리리...
    회장 : 야! 니 어디고?
    총무: 집인데요??
    회장: 뭐?? 언제갓노??
    총무 : 씨--- 새벽에 추버서 일찍철수했음다..
    회장:가면 낚수가방은 가져가야지.. 길바닥에 팽개치고..잘하는짓이다!!
    총무: 어제 다챙기서 차에 안 실어놨능교??? 회장이 그런거도 안하고 뭐하능교!!!
    아직 술이덜깼는지.. 우리 총무넘.. 황당한소리 지껄임다..
    열받은 회장: 너..이시키... 대구내려가거등보자!!
    전나 확끈코..대충챙기서 귀가합니다...
    월욜날 아침...
    총무넘이 신고합니다.. 낚시복 바지도 엄꼬..
    뭐도엄꼬.. 곧 싸워서 사달날꺼같은 둘이서 씩씩거리며..
    의성 만천지로 옷찿으러 갑니다...쪼다들....

    그때 그시절부터.. 우리총무.. 월척하는날은 무조껀 물에빠집니다..징크스인가....
    하기사..뭐...한오륙년됏는데 두번밖에 안빠졋으니...
    조심하세여~ 언덕위에서 낚수대 드리울땐... 그냥 구름니다..
    두꺼비가 웬수지....
    서울에 계신다던 여조사님.. 이글보면 연락하세요... 소주한잔 사드리께요 ^^

    그날 회장넘이 일찍 안가봤으면.. 총무넘.. 동사했을껄요^^ 10월말....11월초인가????

    여유붕어 08-09-01 17:44
    ㅋㅋ 너무 재밌네요..
    저도 가끔 잠꼬대하다가 굴러떨어질뻔 한적있습니다..
    그래도 맹물조우회 멋지십니다..
    촐싹낚시 08-09-01 17:55
    모 낚시 월간지 낚*** 뒷부분에 나오는 꽁트 갖슴다...ㅋㅋㅋ

    역시 조행기엔 이시키 저시키 죽일놈 살릴놈 나와야 잼있어....냐하하...

    추천꽝 합니다
    붕사노바 08-09-01 20:44
    너무많이 웃어서 배꼽 빠졌습니다.
    아~ 웃겨라.. ^--------------^
    연어 08-09-01 21:39
    새우에도 4짜상봉 못했봤고

    메주콩에도 4짜상봉 못했으니

    이번 미끼는 확실하지 싶은데

    우째 분양 되겠능교 ~
    가마머해만날허탕 08-09-02 04:30
    찐한 정이 넘쳐 나는것 같습니다.

    맹물 조우회 파이팅
    진풍 08-09-02 09:30
    웃고 갑니다

    4짜 필요하면 내려갑니다
    이군 08-09-02 09:45
    ㅎㅎㅎ 잼나게 읽고 갑니다,,,
    좋은 추억 입니다,,,
    건강 하세요...
    이바총각 08-09-02 09:54
    세분 넘 잼있네요~~~^^*

    사투리로 골때리네요~~ㅎㅎㅎ

    낚수가 조아 다니지만 건강에도 유의하시길~~~

    잘읽고 갑니다...
    고마피라 08-09-02 09:54
    한참 웃고갑니다.
    사무실 분위기가 웃을 분위기가 아닌데--.
    제가 활동씩이나 하는 동호회에도 酒님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끔 논두렁에서 구르신분, 물속으로 구르신분 가끔 나옵니다.
    잼나게 잘 읽었습니다.
    월척중독자 08-09-02 09:59
    ㅎㅎㅎㅎㅎㅎㅎ
    군대쫄따구 시절 야간 근무서면서 졸다가 개인방공호에 빠져서 온몸이 쑤시고 아픈데 졸고있던 고참늠이 이리 굴리고 저리굴리고 한시간동안 얼차레 받은 생각이...ㅋㅋㅋ

    짜증나는 일이 있었는데 이 글 읽고 기분이 좋아졌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매복한땅꽁 08-09-02 10:39
    이슬이 좋아하시는 꾼님은 조심조심 자리제일넓은 편안한자리로 안내하시길 ........조과보장 안되는자리로????
    수천사 08-09-02 11:45
    배꼽 빠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웃고 갑니다..
    좋은 날 보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까망붕어 08-09-02 11: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왕 빌려주신다고 했으니..저 줄서 봅니다 ..사짜미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x 08-09-02 15:1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웃깁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가리비 08-09-02 15:39
    ㅎㅎ 글을 참 잼나게 잘 쓰십니다.

    간만에 재미난글 읽고나시 기분 좋십니다.

    담에 미끼 함 빌려 주이소
    하은아빠 08-09-02 18:14
    아이고~~배꼽이 쏘~옥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사무실에서 몰래 보다가 그만 웃음보 터져서 과장님 눈치주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간만에 재미있는 글 잘읽었습니다.
    그래도 전 술을 거의 안하는 편이니 구를일까지는 없겠네요,,,ㅎㅎㅎㅎ
    중독7755 08-09-02 19:33
    박수~~~
    가시연 08-09-03 13:41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배 아파 미~치겠네...??
    또 ㅋㅋㅋ ㅍㅍㅍ 하하하하하하......^^*
    강촌사는붕어 08-09-03 14:19
    웃음에 보약을 주시네요.

    넘 재미있어서 후편을 기대합니다.

    맹물조우회 화이팅!!
    고마해kenosis 08-09-03 14:48
    술은 다깨시고 운전하셨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너무 재미난글 잘 읽고갑니다.
    풍류조사 08-09-03 14:51
    하하,,,재밋게 읽고갑니다^^*
    새벽정신 08-09-03 15:22
    하 하 하
    너무 재미나는 이야기에 실감나는 글솜씨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만천지 수질이 그 이후로 조금 나빠졋다는 소문은 없던가요?
    덕분에 한바탕 웃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붕어와춤을 08-09-03 15:44
    언제나 재미있는 맹물조우회 파이팅!
    월척도사다 08-09-03 17:2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중동 08-09-03 17:32
    우리낚시회 총무 낚시터 도착하자마자 해장술 한다고 두꺼비 2병마시고

    앞받침대 꼽다가 앞으로 그대로 꼬구라져 풍덩

    안봐도 눈에 훤합니다~~^^*
    항상좋은날 08-09-03 17:42
    4짜미끼 쥑이네용

    제발좀 이러지마이소 얼어서 일나요

    추운데 ..

    이슬이도 적당히 ...
    관광붕어 08-09-03 17:49
    재밌심다.ㅎㅎ
    저도 이런 좋은 추억있심다.
    북삼...달비못에서...울 동네 형님께서 졸다가 굴렀심다.
    djtls 08-09-03 17:53
    재미있네요 몸생각하셔서 지나친 음주는 삼가하심이.....안출하세요
    고담 08-09-03 17:58
    ㅎㅎㅎ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풍겨 정겹습니다.
    붕애야사랑해 08-09-03 17:59
    나는 글 읽으면서 웃고....

    마눌님은 이런 나를 보면서 비웃고....ㅋㅋㅋ
    묵호사랑 08-09-03 18:13
    사투리가 구수하네요^^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남프로 08-09-03 18:25
    ㅎㅎㅎㅎㅎㅎㅎㅎ
    신나게 웃고 갑니다~~
    맹물조우회 총무님 물조심하세여 ㅋ..........
    붕어가날낚았네 08-09-03 18:33
    잼있게 보고 갑니다...
    광낚시 08-09-03 18:51
    한ㄴ두번쯤 있을 만한일이지요...오랬만에 얼굴보구 두꺼비 잡다가 객기에 낚시한다구 하다가 자기가 잡히구 ....
    그럴땐 낚시 포기 하구 , 하나만 잡는게 상책일걸요...
    건맨 08-09-03 19:00
    저런 총무 있으믄 절대 회장 안할람니다
    4짜미끼 줄 서봄니다^^
    선두리 08-09-03 19:02
    ㅎㅎㅎㅎㅎ.....
    배꼽 빠지는줄 알았네예.........
    초짜에요 08-09-03 19:32
    ㅎㅎㅎ 재미나게 보고갑니다
    오리알 08-09-03 19:39
    맛이 절로우러나는것같습니다
    세분이서 오손도손하게 평생 낙수친구로 재미나게 즐기십시요
    재미난글 잘읽고 한바탕 웃고갑니다
    나팔수 08-09-03 19:47
    이슬이 너무맞으면 골 때립니다
    지금껏 턱걸이급이 전부 미끼가 나뻐서 그런가......
    안출 하십시요.
    저수지신령 08-09-03 20:27
    저 맹물조우회 감사 하면 안대나여 ???
    ㅋㅋㅋ
    월악 08-09-03 20:43
    4짜미끼 추천 한방 꾸~~~~욱
    최준영 08-09-03 21:03
    ㅋㅋ 내가 미쵸~

    그람 세분넘 중에 어떤분이 좋은넘이구/어떤분이 나쁜넘이구/어떤분이 이상한넘 이데요?

    으~음 아마도 회장님이 좋은넘이구/총무님이 이상한넘이구/구람 글쓴분이 .......

    맹물조우회의 또다른 이름은 3넘(쓰리넘) 어떻습니껴? ㅋㅋ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세분의 우정 영원하시길....
    정수수초 08-09-03 21:39
    하하하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제친구는 졸다가 한번 빠지 더니

    뒤 나무에 몸을 묶고 즉 총알채우고 낚시합니다(믿거나 말거나요)
    물의향기 08-09-03 22:15
    정말 한참웃음이 나옵니다.

    맹물조우회님들 너무나 정겹고 친근감이 절로듭니다.

    너무나 재밌는글 잘보고갑니다.

    항상 즐낚하시고 안전출조하시길~~
    파로호멋쟁이 08-09-04 01:20
    다음에 만날때는 맹물다방에서 만나세요 ㅎㅎㅎ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hjb태공 08-09-04 05:47
    ㅎㅎ 웃고가여 ㅋ1ㅋ1 저두 맹물조우회 가입하구싶네여 ^^
    사랑육화 08-09-04 07:57
    아침부터 잼밋게 잘 읽고 갑니다.
    빼빼로 08-09-04 08:24
    아이고~배야 배가와이리 아푸노~~~

    물하고 인연이많은 맹물조우회 화이팅 입니다

    한참웃고 갑니다
    시커먼초짜 08-09-04 09:04
    웃고 갑니다..ㅎㅎㅎ
    짱아치™ 08-09-04 09:38
    자빵님 아침부터 큰 웃음을 선사하시네요..^^

    몸 크게 안다친것만도 어딥니까..ㅎㅎ

    즐낚하세요~~
    hutdon 08-09-04 09:55
    한편의 소설을 읽는 것 같습니다
    4짜미끼 분양하시지요 ^^
    대출상담 08-09-04 10:30
    신나게 웃고 갑니다~~
    물하고 인연이많은 맹물조우회 화이팅 입니다 ....ㅋㅋㅋㅋ
    낚시가자고 08-09-04 10:49
    웃다가 모니터에 침 다티었네..._ _;
    안동땜 08-09-04 11:15
    총무님 말도 못하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미끼가 탐 납니다.

    총무님 대박 4짜 한번 터트리세요.
    32 08-09-04 11:27
    저 4자미끼 필요합니다..... 윗분 불발시 줄서봅니다. 혹 택배가능하지요.ㅋㅋ^^
    넘 잘읽고 가네요. 항상 안출하세요.
    대물잡아 08-09-04 11:30
    과연 괴물 조우회 구려

    정말 재미나게 사시네요 즐거웠습니다

    스트레스도 확 날려 버렸네
    현방구리 08-09-04 12:04
    맹물 조후회 가입할려면 우째 해야 하는 겁니까?
    낚주 08-09-04 12:2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도 가입 하고싶당 ㅎㅎㅎㅎㅎ
    항상 안출 ^^
    강도령 08-09-04 13:22
    하하**호호**으이그 미치겠네^^^
    재미나게 웃고갑니다
    미끼님 건강하세요**ㅎㅎㅎㅎㅎ
    진천동갈매기 08-09-04 15:23
    간만에 웃어 봅니다. ㅎㅎ
    오돌 08-09-04 15:40
    아이고 배야 ㅋㅋ 웃다보니 눈물이 다나오네요 구룡지에서 일어난 일이디요 하도 입질이 없어서 엽조사님은 입질은 있나싶어 낙시방해 안되게 살금 살금 가는데 마른 나무 밟았지요 빠작 소리와 함께 주무시다가 으아악 얼마나 미안하던지 조금 있으니까 저절로 웃음나는데 웃음 참는 냐고 혼났 습니다
    여상중경 08-09-04 15:58
    진짜실제 제상황은 소주1병먹고 컵라면물데워 뚝쪽으로 내포이트로오는길에 바위에미끄러져서 라면뒤집어쓰고 자빠져 다리다까지고 중심잡다 잃어서 물에빠졌습니다 더쪽팔리는건 여조사도 나보고웃었다는 정말 개같은날의 오후였죠
    느루 08-09-04 16:23
    파안대소~^^*ㅋ 글 넘 잼나게 쓰셨습니다~ㅎ
    kang5409 08-09-04 16:38
    웃을일이없었는데 한참웃고갑니다.
    독사슴 08-09-04 18:08
    한참 웃었네요ㅎㅎ
    첨엔 두꺼비를 미끼로 쓰시고 미터급 가물치라도 잡으셨나 했더니...
    그 두꺼비가 아니네요 ㅎㅎ
    쑈하는붕어 08-09-04 22:55
    ㅋㅋㅋ

    저도 3일 밤 꼬박새면서 낚시 하다가

    의자에 앉은채로

    물속으로 퐁당 한적 있습니다 ㅋㅋ

    아무리 낚시가 좋아도 쉴땐 쉬면서 하세요 ^^
    별사탕 08-09-05 10: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성21 08-09-05 14:0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무시간 이라 소리는 못내고..............
    잠깐바리 08-09-05 16:03
    정회원으로 가입할려구 하는데..어케하져...ㅎㅎ~
    맹물조우회 홧팅~~!!입니다.
    붕어대박 08-09-05 17:07
    저 맹물조우회 회원시켜주면 안되는교... 저도 몇번 빠져 밭응개롱.....ㅎㅎㅎ
    붕어지 08-09-05 20:49
    ㅎㅎㅎㅎㅎㅎㅎ, 맹물조우회 홧팅 입니다
    다걸어 08-09-06 09:18
    잘보구 가연 ^^*

    이슬이는 적당히 잡읍시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사짜미끼 줄서봅니다 토요일 아침 웃고 가여 ^^*
    에릭 08-09-06 10:11
    푸하하하하하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컥!!!!!!!!!!!~~꺼~~~억..으!!~~(숨이 ...숨이~~)
    tngid 08-09-06 15:24
    4짜미끼 분양 부탁드립니다.택배비 착불로....
    오랜만에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항상 안출하시길...
    콜롬보 08-09-07 18:40
    자빵님=감사님 (맞지예?)
    총무님=4짜
    회장님=구세주.

    문맥상 등장인물이 이렇게 구성 된것같습니다. 그상황이 눈에 선합니다.
    맹물조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푸덩덩거리는 친구 건져놨더니... 안경이 없닿네요..
    밤중에 안경이라~~ 아침에 뜰채로 바닥을 긁어도 없데요. 못찾겠다 코따까리...

    우리 월님들 내공쌓인 글쏨씨는 프로작가들도 못따라올겁니다.
    대단들 하십니다. 이래서 "월척"에 들어오면 즐겁습니다.

    환절기 건강유의하시고.. 즐거운 조행길 되십시오.
    강새우 08-09-07 19:25
    자빵님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근처에 계셨더라면 같이한번 출조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데고 08-09-07 20:40
    재미있네요
    웃음준 맹물조우회 회원님들 감솨합니다

    푸하하,,,,,
    잡초향기 08-09-08 16:21
    ㅎㅎ 몇일전 이 글을 읽고 사무실에서 실소할뻔 했는데.
    지난주 토요일 가족들(형님, 매형)과 붕애 잡으로 가서 이 이야기를 하니 형님 읽고나서 배꼽잡고 뒹굴었다고 하네요
    붕애 잡으로 가서 빠가만 몇마리 잡아왔지만 저 또한 4짜 미끼 되는줄 알았답니다.
    총알도 차고 나가는 어떤 놈 땜시 반신욕 아닌 반신욕도 해보고..
    다행인것이 그넘의 실체는 못보았지만 낚수대는 반납하고 가데요..
    붕어군 08-09-08 17:59
    ㅎㅎㅎㅎㅎ

    잼있게 잘읽구 갑니다^_^
    정읍초짜 08-09-12 15:30
    가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옛조행기부터 읽으며 배우는 초짜입니다...
    재밌게 읽고 갑니다*^^*
    챔질타임 08-09-14 17:58
    ㅠㅠ 유료터 7짜 미끼 된적 있슴다...

    사건 당시 새벽 3시 여름이라 아직 살아 있네유..

    ㅈ.. ㅜ ㅈ...ㅜ 자 좋아하시분들..

    낚수 오래 하고 싶으면 ...술술 넘어가지만 조심들하시고요...

    항상 안출...안출하시기 바랍니다...
    카이젤 08-09-20 00:56
    엄청웃었습니다.........^^
    ★투투★ 08-09-21 07:33
    공감 갑니다...적당이 이슬이 사랑합시당.ㅋㅋㅋ
    맹물조우회 파이팅~~!!!!!!!!!!!!!!
    붕어가좋아하는땅 08-09-21 14:18
    모처럼, 실컷 웃었읍니다.
    저도 11월. 초겨울에 물에 빠져, 중간에 낚시접고, 철수 했심더.
    얼어 죽을뻔 했시유.
    빠꾸 08-09-24 14:30
    ㅎㅎㅎㅎㅎ ^^
    오드리될겨 08-09-25 19:56
    잼있게 보고 갑니다
    꽝맹 08-09-29 21:40
    100점 입니다... 저도 술먹구 졸다가 몇번 빠질뻔 했는데...
    안쏘니 08-10-14 07:06
    간만에 배꼽잡았습니다^^
    그린월척 08-10-27 01:32
    ㅇ ㅏ 눈물 납니다~~~~
    얼마나 웃었던지 눈물이 다나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체어맨자객 08-10-27 18:25
    눈물쏙 빼고갑니다용^^ ㅋㅋㅋㅋㅋ넘 잼나요^^ (*^*)
    민혁아빠 08-11-01 08:41
    어제말일이라 돈때문에 스테레스 이빠이 받았는데
    확풀리네여 유캐하게 잘보고갑니다///
    천량성 08-11-10 10:02
    넘 잼잇네요.. 추천 드리니다^^
    배스팬붕애 08-11-18 16:17
    많이 웃고 갑니다.
    맹물조우회 홧팅...^^*
    남산도사 09-01-05 17:59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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