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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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터

    qhtjd****7380 / 2023-02-24 21:24 / Hit : 10955 본문+댓글추천 : 2

     하루가 여삼추로  이놈의 긴겨울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봄이 가까울수록 조바심은 더하고  아침 커피한잔들고 담배에 불을 부치며 얼마나 추운가를 얼마나 살폇던가.

    봄을 기다리며 가엾으신 어머니도 떠나 보내고 외롭다 생각할 겨를도없이 난 낚시터를 생각한다

    이제 참을만하다 생각하여 아침을 먹자마자 나의 저수지로 향한다 집에서 얼마안되는곳으로 몇년을 찿던곳.

    드디어 도착.아! 이곳이 내가 지난겨울 그렇게 그리워 하던곳이던가? 집과 다르게 바람은 무지분다  아무도없는 차라리 황량이라고 해야할까.내가 그리던곳의 정감은 어디로 가고 이렇게 불편할까 낚시대를 꺼내 하나만 던져본다

    와중에 입질도 해주네. 이렇게 또다시 한해의 맞선을 보고 발걸음을 돌린다


    실바람 23-02-25 15:42
    올해도 아무 탈없이
    멋지게 출발 하세요..
    qhtjd****7380 23-02-25 23:40
    건강 하세요
    붕어레오 23-02-28 10:04
    낚시터에 대한 그리움은 언제나 사그러들까요.
    항상 안출하십시오^^
    여치의꿈 23-04-03 21:52
    건강하세여
    테디안 23-04-17 11:26
    건강하세요
    반마디붕어 23-06-20 02:15
    건강하세요.
    프로바이저 23-06-24 18:14
    안전한 낚시하세요.
    로메슈제 23-09-13 10:21
    낚시만 가면 시간이 총알처럼 갑니다....ㅠ.ㅠ
    겸손 24-01-16 08:35
    머지않아 물가에 풀들이 무성하고
    나뭇잎푸르러 질겁니다,,
    안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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