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뒤 기온이 크게 오르며
초여름을 느끼는 듯 하지만, 해몰이 후의 일교차에
물안개까지 피어오르는 송전지입니다.
일기여건에 조황이 미치는 예는 이제 크게 좌우하지 않지만
오랜만에 밤, 새벽 신호에 오롯이 지켜보기엔 싸늘한 기운입니다.
시즌 초 부터 이어지는 주된 아침시간대의 출몰이 꾸준히 이어지지만,
위치에 따라 명확한 시간대가 갈리는 듯 합니다.
밤, 새벽의 출몰이 며칠간 이어지지만,
동튼 후 부터 모습을 감추는 조황을 보이는 위치와
드문드문 초저녁, 밤과 다시 아침에 보여주는 위치도 생겨납니다.
일상적인 배수는 5-10cm 가량 꾸준히 이어지며
이에 적응한 녀석들의 움직임도 꾸준히 있어뵙니다.
찌의 오름도 일정해 있어 제법 준수한 조과와 함께 준수한 올림을 보입니다.
환절기 밤기운에 생각보단 두툼하게 준비하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