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피기 시작하고 낮기온도 많이 올라가지만
아직도 밤과 새벽엔 차가움이 남아 서리까지 내리고 있습니다
낮밤의 기온차가 너무 크게 벌어지다보니 붕어들의 입맛도 까탈스럽게 변한듯합니다
초저녁 반짝 입질후 널띄기 입질통에 조황이 다소 부진합니다
조사님들도 새벽의 급작스런 추위에 일찌감치 철수를 하시는통에
아침 조황파악에도 애로가 있는것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산과 들이 서서히 파랗게 변해가면서 물속도 변하고 있습니다
회유반경도 서서히 넓어지고 있으며 입질도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까탈스런 붕어들의 입맛을 맞춰주고자 다양한 미끼를 준비하시고
밤낚시 위주의 시간안배로 낚시를 하신다면 손맛 보시는데는 문제가 없을듯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