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벌어지는 기온차가 10도이상으로 나타나며 빠르게 가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수온도 많이 떨어지는 모습으로 새벽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는날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인지 초저녁 입질보다는 자정이후와 새벽으로의 입질이 더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생미끼보다는 글루텐짝밥에 더 입질이 잘 들어오는 경향이 있고 어분과 곡물류의 집어떡밥은 기본입니다
전반적인 조황은 꾸준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가을이 깊어갈수록 씨알이 더 굵어지고 있습니다
마릿수 재미와 더불어 기록갱신의 찬스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이번주중으로 비예보가 들어있고 그후에 낮기온이 많이 떨어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에따라 수온이 하락하면 깊은수심대에서 대물급들의 입질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혹시 대물낚시를 하신다면 각지류권이나 최상류권의 2미터 전후의 수심대에서 늦은새벽타임으로
옥수수나 생미끼를 이용한 다대낚시를 하신다면 좋은 결과를 보실수도 있겠습니다
9월의 마지막주를 시작하며 안정적인 조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두메지의 전망은 밝다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