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가을 시즌도 끝이 나고

겨울을 알리는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저녁 해가 저물고 새벽시간 영하의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수원좌대

최상류 수몰나무, 갈대 포인트에서

연일 대물들의 활발한 먹성을 보이며

대물의 묵직한 손맛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다음 주 초반부터 매서운

추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수원좌대는 안전을 위해서 부득이

오늘 시즌을 마감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올 한해도 수원좌대를 찾아주신 낚시를

사랑하는 조사님들께 감사드리며

겨울동안 수원좌대는 조사님들께서

보다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낚시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로 더욱더 노력할 것입니다.

수원좌대는 에어컨, 필름난방, 냉장고,

스카이tv, 깨끗한 화장실을 갖춘 최신시설로

다음시즌을 준비할 것입니다

아직 보완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겨울동안

바쁘게 새 단장을 해서 내년 봄 시즌 찾아

뵙겠습니다.

아래 주중 대물들의 조과를 올려드리며

20년 2월 중순 봄 시즌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