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것을 시기하는지 주말을 맞아 두메지를 찾은 조사님들이 바람때문에 고초를 겪었습니다

초속 7~8m에 육박하는 바람은 하루종일 불어댔고 눈보라까지 몰아치고 늦은 새벽에서야 잠잠해졌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조과확인은 커녕 낚시 자체가 불가능했던 악조건속의 악조건인 주말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일요일 낮부터는 기온이 제법 오르고 예년 날씨를 찾아간다니 돌아오는 주중 조황을 기대해야겠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전구간의 분위기는 매우 좋아보이며 겨우내 낚시를 했던 관리실앞과 제방권을 중심으로 입질이 좋습니다

별장권과 동막골의 좌대들도 분위기는 매우 좋고 조과도 확인되었으며 이번주 상류권의 좌대들도 유망합니다

지난주 날씨가 좋았을때 최상류 노지에서도 조과가 확인된바 이번주에는 좋은 날씨를 타고 상류로 붙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밤낚시에서는 다소 깊은 3m전후의 수심대가 포인트가 된다는 사실을 꼭 아시고 낚시를 햐셔야겠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3월 6일까지 수상좌대 할인행사를 하고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고 미리 예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한 소독과 방역을 시행하고 있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