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가 오고 있었습니다.
잠시 멈추는 듯 하다가 다시 오네요.
오랜만에 6월에 비가 시원하게 오네요.
어제밤에는 비바람에 천둥번개까지 다들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대부분 일찍 주무시고 아침 낚시에 괜찮은 조황을 보셨다는군요.
밤늦게까지 하신 분은 새벽 늦게 바람이 좀 줄어들면서 조황이 좋으셨다네요.
비가 시원하게 와주니 고기들도 좋은가봅니다.
오후들면서 많은 분들이 출조를 하셨습니다.
시원한 비만큼 시원한 조황 기대해봅니다.
수위는 한 한뼘정도 불어난 느낌입니다.
비가 그치고도 조금 더 늘어나니 한 삼십정도는 늘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