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점주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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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암}} 둘이 함께 할수있어...

    회암지기 / 2010-11-19 13:10 / Hit : 4099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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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살다가 보면
    문득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운명의 굴레에서
    어쩔수 없이 비켜간 사람...

    다 읽지도 못하고 접어버린 신문처럼
    그 마음을 다 읽지도 못하고 접어버린 인연...

    살다가 보면
    문득 그 사람을 다시 한번
    만나보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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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은 억새를 흔들며 바람따라 지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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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점점 변화의 길목으로 들어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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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더 편안하고 즐거운 낚시를 위하여 좌대 방가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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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류권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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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우와 함께하는 출조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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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로보다 더욱 따스한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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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세월을 물가에서 낚시와 함께하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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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공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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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애마가 함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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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밤에도 그님을 맞이할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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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더 느긋하게 기다릴수 있는 여유로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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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우와 함께라면 풍찬노숙을 마다 할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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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휴... 이 계절에는 짐이 왜이리도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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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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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우와 함께 물가를 찾는 까닭은... 낚시는 과정의 즐거움과 기다림의 즐거움도 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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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덤으로 이런 즐거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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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치에서 월척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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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증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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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사람이 함께하는 시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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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이 되면 오늘을 더욱 그리워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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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맑은 미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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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 아름다울수 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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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이 함께할수 있어 오늘이 행복한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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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워지는 계절에는 좌대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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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회암의 풍경은
    오늘도 겨울의 길목으로 돌아서는 조금은 스산한 모습입니다.

    이제는 조금은 따스한 낚시가 가능한
    연안의 좌대 방가로의 편안한 여건이 낚시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좌대 방가로쪽이 좀 더 양지바른 탓인지 대체적으로 우세한 조황을 보이고 있는듯...

    몇일간의 조황을 요약하면
    낮 낚시에 심심치 않게 올라와주며
    자정 무렵 이후부터 본격적인 입질의 빈도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끼는 대체적으로 지렁이 짝밥에 입질의 반응이 빠르며
    올해는 이상하리 만치 새우의 입질이 저조한 듯 합니다.

    덩어리의 그님을 만기기 위하여는 건탄낚시와 지렁이 미끼가 유리할 듯 합니다.


    회암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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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암지기 상세 보기(클릭)
    소재지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528번지
    면 적 수면적:2,500평
    주어종 토종붕어
    좌대수 50석
    허용칸수 4.0칸 이내
    수 심 1.0m ~ 3.5m
    부대시설 접지좌대 9동, 방가로 5동(TV냉난방), 샤워실
    입어료 3만원
    문 의 031-672-8403010-8856-8403

    이슬이와붕어 10-11-19 23:06
    부럽네요..
    회암지기 10-11-20 20:48
    이슬이와붕어님
    안녕하세요?
    부러우면 지는거 라는데... ㅎㅎㅎ
    하긴 저도 부럽다고 생각했으니... ^^*
    젊은 두분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면서 느낀점은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점차 추워지는 날씨입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언제나 안출에 어복 충만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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