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일을 마치고 짬낚 출조하는 길에 딸기글루텐을 구입하러 낚시점을 들렀습니다.
입구에 놓인 바구니에 수북이 쌓여진 마루튜 딸기 글루텐에 3,000원 가격이 붙어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가격이?" 웬일인가 싶어 구입하고, 낚시현장에 도착하여 겉 포장을 뜯어 보니 작은 포장에 한글로 4차원 딸기 글루텐이라고 써져 있습니다.
위에 그림은 마루큐 딸기 글루텐이고 아래사진은 마루큐로 위장한 4차원딸기 글루텐입니다.
두개를 다른 장소에 두고 보았을 때 구분이 되시겠나요?
선장떡밥, 산장떡밥...종류도 참 많았습니다
유사품에 주의하라는 문구까지 같았습니다,,ㅎㅎ
마르큐 글루텐 많이 썼는데 요즘은 라이어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