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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들 큰일 났구먼 꽁꽁 숨어라 ....^&^

    무심코 / 2017-02-22 09:15 / Hit : 2976 본문+댓글추천 : 0

    잘들 계시지요??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3년 동안의 조용한 강변 마을 생활을 청산하고
    다시 악머구리들이 판치는 저잣거리로 (邑) 컴백했기에
    뒤늦은 인사 올립니다 =_=;;

    때는 동장군의 계절이라 얼음낚시 가고 싶었지만 자제하고
    집에서 책과 씨름하며 원고지와 싸우면서 고독을 달랬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입춘이 지나 서서히 낚시의 계절이 돌아오네요

    붕어들아~~~~~~~~~~))
    꽁꽁 숨어라 아가미가 보인다 ^&^

    그러나 저는 붕어들을 한 마리도 건지고 싶지 않습니다
    누가 뭐래도 나는야 붕어방랑자
    낚시가방 하나 매고 이리저리 떠도는 멋쟁이 .../ =_=;;;

    올해부터는 기필코 여러님들 모임에도 나가서
    그동안 숨기기 바빴던 신비한 무심코의 얼굴을 공개할려고 합니다
    신선을 닮은 제 얼굴을 보고 연정까진 품지 마세효 ^^;;

    특히.........
    대두무분이라 불리우시는.............응??
    대두 소풍님께선 각오 단디 하시얍~~~~~))

    진정한 대두와 (EQ) 진정한 삼족오 (불끈이) 가 뭔지를 똑똑히 보여드리죠....흐~~))
    글타고 미리부터 기죽진 마소오!~~~~~~)) ^&^

    자아..........
    붕어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모두 모여설랑은 한 판 난장을 벌여봅세다요

    3월부터 시이~~~~작 !!!

    달랑무™ 17-02-22 09:43
    '연장'품을 얼굴이 아니시길,,ㅎ
    랩소◇디 17-02-22 10:01
    무심코님
    심심하셨나 봅니다
    코끼리 다리 만지는 장님같이
    야!
    너가 뭘 정치에 대해 뭘아니?
    나는 잘 아는데,,,,,
    잘 아시는게 참으로 많나 봅니다
    해바라기 처럼 웃으셔도 뒤에서는 다르겠죠

    참 재미 있죠?
    만나볼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첫월 17-02-22 10:09
    아이고 선배님~~~소풍선배님한테 머리가지고 이기실수 있겠습니까?ㅋ

    물가에서 소주한잔 나누자던 약속은 잊지않고있습니다^^
    무심코 17-02-22 10:13
    달랑무/

    스토커나 되지 마시얍 ^^;;
    무심코 17-02-22 10:14
    랩소디/

    만나면 한 잔 따라 올리겟습니다
    무심코 17-02-22 10:15
    첫월/

    맥주컵으로다가......
    가득가득 부어설랑은........ ^&^
    랩소◇디 17-02-22 10:26
    미안하지만
    술 끊은지 5년째라서요
    무심코 17-02-22 10:47
    랩소디//

    음료수라도.......??
    달랑무™ 17-02-22 11:00
    무알콜 맥주 드세요..말로다가~ 놀라운건 무알콜 인데 취하신 다는거..주사도 심허시고..술마시는 사람들 하는건 다~해요ㅎㅎ
    랩소◇디 17-02-22 11:05
    무님아
    술 안먹고도 술먹은 사람들보다
    더 잘논다 ㅎㅎ
    이박사™ 17-02-22 13:36
    서슬 퍼런 먹이사슬 살벌한 곳으로의 복귀 축하드립니다.^^;
    낚시아빠 17-02-22 14:47
    오늘 내리는 눈비가 봄을 작촉하구

    붕어잠을 깨워 주겠죠~~~
    푸른노을 17-02-22 15:35
    옆방(?)에 올리시는 글 많은 부분 공감하며 잘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뵙고 싶은 분 가운데 한 분이시기도 하고요

    논리대 논리로 훅 불면 날아가 버릴 한줌도 안되는 지적 수준을 가지고
    해탈한 인간이 된 양 자신만의 착각에 빠져 입네 하며 이방 저방에서 정신승리하고 있는 사람,

    " 아무에게나 좋은 친구는 누구의 친구도 아니다." 라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사람들에게는
    월척이라는 사이버 공간이 더없이 좋은 놀이터이겠지만 그들을 바라봐야만 하는 그 애잔함과 씁쓸함이란.....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무심코 17-02-22 17:29
    이박사/

    캄사합니다 ^&^
    무심코 17-02-22 17:30
    낚시아빠/

    붕어들 교육 잘 시키고 올바르게 길러주세효^^;;
    댓글보시 감사합니다 !!
    무심코 17-02-22 17:38
    푸른노을/

    보잘것 없는 글에 과분하신 칭찬 감사 드립니다
    이슈방은 그저 혼자,
    머리에서 우수수 떨어지는 서캐처럼,
    마구 이는 번뇌를 떨구어내는 곳에 불과합니다

    오래전 부터 몇 사람이 뒈먹지 못한 논리랍시고 내세우며
    정신승리를 하는 양, 그 가여운 모습 그냥 지나치려 했으나
    도를 넘어서는 바람에 모진 한 소리 떨구어 주고 왔을 뿐.....

    인터넷 공간이란 원래 그런 곳이라지만
    사람의 도리를 지키지도 못하는 좀비와 같은 잡것들에겐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전술을 펼치고 왔을 따름이죠

    언젠가 물가에서 뵈오면 쓴 소주라도 한 잔 따라드리겠습니다
    푸른님깨서도 늘 건필하시고 건강에 만전을 기하십시오
    소풍 17-02-23 08:30
    바쁜 일로 이제사 글을 봤습니다.

    무심코 선배님의 글을 보고 느낀 점을
    한 마디로 표현해 봅니다.

    어즈버---
    오라는 여자는 안 오고--- ^^

    야! 봄이닷!!!
    무심코 17-02-23 09:18
    소풍//

    태평연월이 -=-=-=-=

    말로만 그러지 마시고 심청이 같은 츠자 알고 있으면 살짜쿵 소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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