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지난주말 2박하는데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물론 저를 포함한 7명의 낚시꾼이 70여대를 대를 늘어놓고도 모두 올꽝(입질 자체 전무)을 볼 정도로 몰황이긴했지만
괜히 이놈의 황소개구리를 원망하게 되네요
이놈들이 산란기가 되었는지.포인터 주면 수초안에서 엄청 울어대고 간혹 첨벙이기까지하더라구요
울음소리가 얼마나 큰지 차안에서 잠을 청하는데 그 소리에 잠이 깰정도였습니다.
제 포인터 주변에 3마리 정도, 좀 멀리 1마리 정도가 미친듯이 울어대는데. 이게 조과에 영향을 주는걸가요?
이박사™ 17-05-24 11:32
어떤 때는 좀 멀리서 울고 첨벙대면 입질은 좀 있던데요.
내 포인트에서 울고 뛰고 하면 수심이 좀 낮은 1m 이내인 곳은 불리했던 것 같습니다.
영향은 없을듯 합니다!!
신경은 쓰이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나올놈은 나오더라고요!!
안되는날은 뭘해도 안되더라고요!!
그날이 그날이라 여기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