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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제 여친의 센스...???

    어린대물꾼 / 2008-12-17 18:08 / Hit : 8616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심심해서 며칠전 있었던일 한번 해봅니다.
    아는형님께서 귀하디 귀한 원자케미 새거10개를 선물로 주십니다.
    소주까지 사주시면서요...수초제거기도 공짜로 주시는 아주아주 좋은 형님입니다.
    감동의 눈물...
    바늘봉투에 넣어서 여친집에 가서 놔두고 며칠이 지났습니다.
    항상 그자리에 있던 원자케미가 보이질 않는것입니다.
    저"여기 불빛 새파랗게 나는거 우엤노????????"
    여친"케미말이가???"
    여친 아버님이 20년전 실내낚시터 초창기 생길때 운영하셨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실내낚시터에 제가 9살때 1시간당 8000원주고 낚시 갔었습니다.(운명일까요???)
    그래서 여친이 케미를 알고 있는것이었습니다.
    이야기가 좀 이상하게...
    근데 케미를 장농 이불 깊숙히서 꺼내는 것이었습니다...
    속으로 귀한건 알아가지고...하면서 뿌듯해하는데...
    여친이 한방 날리더군요...
    "케미 빛 닳아 없어질까봐 이불속에 짱박아 뒀다.잘했제???"
    더이상 할얘기가 없더군요...
    주말에 데이트 한번 못해두 낚시가는거 한번도 말린적없는 여친..
    사랑해줄만하죠???
    재미없는얘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미끼머쓰꼬 08-12-17 18:10
    많이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원자케미처럼 오래토록~~!!
    고마해1 08-12-17 18:16
    그 빛을 잃지 않도록 영원히 행복하세요^^*
    붕어와춤을 08-12-17 18:24
    여친께서 어린 대물꾼님을 억수로 사랑하시는거 같네요.

    캐미은 안 넣어도 되니

    어린대물꾼님을 이불속에 폭 넣어 달라고 하이소
    촐싹낚시 08-12-17 18:31
    내가다 이쁘게 느껴지는데 어린대물꾼님은 을마나 이쁠꼬,,,,

    근데 이불속에 넣어둔것까지는 좋은데

    여친께서""이거 빛이 좀 덜하다, 하믄서 일반케미처럼 반 꺽어버리면 안되는디,,,,""
    내떡밥먹어줘 08-12-17 19:04
    염장 지르십니까?
    여친의 친구좀 소개시켜 주세효~~~
    쥐발유~~~~ㅋㅋ
    듬성수초 08-12-17 19:5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이쁘네요 ^^*
    공간사랑™ 08-12-17 19:56
    제 여친은 시즌때는 낚시 못가게 하더니

    요즘은 주말만 되면 낚시 가라고 하네요...

    나 얼고 잡을라고~~~ㅋㅋ
    노가리짱 08-12-17 20:02
    울 마눌은 언제쯤 자유롭게 낚시를 보내 줄런지.. ㅎㅎ

    좋은 사랑하세요 ~~~
    붕어오르가즘 08-12-17 20:13
    좋겠네여~~~
    후크바늘 08-12-17 20:16
    결혼해서 애가 생기면 틀려질것입니다~저희 식구도 그랬으니깐요~^^ㅋㅋㅋㅋ


    애낳고 애보기 힘들면~~ㅋㅋㅋ 아무도 못말립니다~^^
    if 08-12-17 20:18
    그형님 정말 대단하신 형님이내요. 요즘 원자구하기가 얼마나 힘든데......더군다나 수초제거기 까지...

    그형님한테 잘하세요..ㅋㅋ

    그리고 센스있는 여친분 또다른 에피소드는 왜 말씀안하세요...

    원자케미주셨던 하늘같으신형님하고 성주쪽에 출조허락맡고 낚시하는데 밤12시 쯤에 "낚시 그정도 했음 많이했다아이가 고마

    복귀해라 무슨 밤낚시를 밤새도록하노" 캐가꼬 달래다가 안되서 낚시대 펼쳐노코 달려가서 여친 달래주고 다시와서 낚시하는

    어린대물꾼님.ㅋㅋ
    원샷원킬 08-12-17 20:29
    좋으시겠습니다. 영원히 행복 하시길... 근데 원자는 10년후면 희미해진데요. ㅎㅎ
    어린대물꾼 08-12-17 20:43
    if형님...
    와이캅니까...
    부끄럽게 시리...ㅋㅋㅋ
    붕어한수 08-12-17 20:49
    두분 행복하세요.. ㅎㅎ
    바다아빠 08-12-17 20:54
    결혼 허이소~!!

    뭐 달리....생각 햘꺼이,,뭐 있는교??


    결혼 하느거이...남는 장사인기라요!!

    언능..하이소!!
    pgapark 08-12-17 21:00
    부럽습니다~~~~

    제 여친은 낚시 간다고 하면 자기랑 안놀아준다고

    찡찡되는데 부럽습니다~~~

    꼭 행복하세요
    jb위풍당당 08-12-17 21:05
    진짜운명이네여 ㅎㅎㅎ 빨리 결혼하셔여 행복 하실거에여 (^ㅡ^) 제아는 친구형은 친구 병문안 가서 식당에 세치기 하다 뒤에있는 아가씨와 싸우다 결국 결혼하시더라구여 ㅋ1ㅋ1
    강도령 08-12-17 21:21
    좋은때 입니다 **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그런때가있어나***
    17년살아보니 그량그래요 ㅎㅎㅎㅎ
    MC몽 08-12-17 21:28
    좋겠습니다~~~^^

    저희집사람은 케미만 보이면 나를 먹일 라하는데.......ㅎㅎ
    붕어드림 08-12-17 21:31
    형님좀 소개시켜 주세요.

    난 그런 형님도 없나 몰라^^
    최준영 08-12-17 21:52
    우리마눌은 자가용 처음 샀을때 정차중에는

    "라이트 꺼라 전기세 나간다" 그랬는데....ㅎㅎ

    여친께 충성하세요!

    그라믄 보답이 몇배로해서 돌아 오니다. 행복 하시길
    무거운어깨악동 08-12-17 22:02
    부럽습니다

    오래전 마누라와 데이트할땐 그런 느낌 없었는데...
    안개와붕어 08-12-17 22:35
    여친 많이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세요~

    아고~부러워라.^^*
    오직대물 08-12-17 23:02
    예쁜 그림을 마음속에 그릴수 있어 잠시 행복했네요......^^
    헤롱 08-12-17 23:04
    좋으시겠습니다~!!

    결혼도 빨리 하시는편이 좋을듯 합니다~! 놓치지 마시고요.... 위에 어떤분이 애기 하시는 말 공감이 갑니다...

    애 생긴지 이제 12주 되었는데.... 그나마 겨울이라. ㅠㅠ 봄시즌에 낚시좀 댕길라꼬 엄청 노예(?)질 합니다 ㅠㅠ

    밥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ㅠㅠ 내년 봄이 마지막 낚시가 안되기를.....

    부럽습니다..정말로............. 행복하세요~~~~~~~
    바리케이트 08-12-17 23:20
    다행이네요.....제 여친은 케미는 1회용이라 불켜진 케미는 버리는건줄 압니다...
    헝그리 08-12-17 23:49
    대물꾼님..혹시 저번 출조때 밤에 대구 갔다가?? 새벽에 돌아온...??? ㅡㅡㅋㅋㅋㅋ
    파로호멋쟁이 08-12-17 23:51
    흠~ 뻐이 뻐이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대물도사 08-12-18 01:11
    꾼님...은근히 부러븐데요...
    황금물결 08-12-18 01:37
    에구 난 여친도 없는데 연말연시 마음이 ㅠ.ㅠ 슬퍼요 ㅋ
    뽀록 08-12-18 02:41
    아 부럽다
    카리스마SB 08-12-18 08:11
    햐~~죽임니더...
    항상좋은날 08-12-18 08:21
    부부조사님 또 탄생할것 같은 예감

    햐 멋진데요 여친께서 ..
    빼빼로 08-12-18 08:32
    아따~참말로 아침부터 약올리네요.................

    평생 편안한 낚시 다닐라 카만 그 색시랑 후딱 결혼부터 하이소오.^!^*

    알았지예...........
    히마라야시다 08-12-18 09:16
    여친보다는 마누라라는 단어가 더 정감가는 두분이 되었으면 하며 바래봅니다

    그리고 그행복이 앞으로도 쭈~~~~~욱...ㅎㅎ^^.
    새벽여명 08-12-18 09:41
    마은 씀씀이가 아주 이쁜 여자 친구네요.

    두 분 사이에 좋은 결실 있으시길....
    대왕오징어 08-12-18 09:43
    좋을때 하세요

    이십년쯤 되고도(?) 그날의 추억에 더 사랑할수 잇게요~~ㅎㅎ
    어복충천 08-12-18 09:51
    하나도 안 부러버..ㅎㅎㅎ
    울 마누라도 낚시갈때 먹을 거 챙겨 주는디....ㅎㅎㅎㅎ
    천량성 08-12-18 10:05
    맘이 따뜻해지는 글이네요^^.. 여친이 넘 이쁘시겠어여.. 어여 결혼하시길..
    올바 08-12-18 10:20
    서로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좋아하는 것도 같으면 좋은것같아요
    많이 사랑해주셔
    은둔자 08-12-18 10:45
    부럽네요
    따듯한 두분 늘 행복하세요
    어린대물꾼 08-12-18 10:57
    선배님들 횐님들 모두 감사드려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행복을 빌어주시니...^^
    여친 문자와서 월척 메인화면에 떳다구 좋아라하네요!
    앞으로 더 재미난일 마니 만들어 준답니다.
    겁나요...ㅋㅋㅋ
    추운겨울 붕어가 쉴도 우리들도 쉬어야겠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붕놀초보꾼 08-12-18 10:58
    재미난글 잘 읽고 갑니다.ㅎㅎ
    행복하세요 ^^
    만강 08-12-18 11:05
    ㅎㅎㅎ 찰떡궁합이네요*^^*

    빨리 식을 올리셔야겠어요.

    울집중전같으면 어찌했을까나???
    기맥힌찌올림 08-12-18 11:43
    님이 여친님을 사랑으로 꽁꽁 싸두셨다가

    장가가실때 꺼내셔야 될듯한데여 ㅋㅋㅋㅋ
    수성21 08-12-18 12:2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참 웃고 감니다.ㅎㅎㅎㅎㅎ
    경화니 08-12-18 12:23
    좋으신 선배님에.......

    이해많으신 여친에......

    최곱니다. ㅋㅋㅋㅋ
    물파스 08-12-18 12:33
    정말좋은 반려자입니다
    노랑붕어 08-12-18 13:17
    낚시대 장농깊이 숨카버리지 않도록

    잘해 주세요~~~^^
    낚만조사 08-12-18 13:37
    어린 대물꾼님

    전 하나도 안부러버요

    낚수 같이 가자하고, 원자 울 나라에서 구하기 힘들다고 하니

    밀수까지 해 준다네요

    마눌님 간수는 저 정도돼야 자랑할만 하죠 ㅋㅋㅋ

    그래도 부럽네요 저도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하남 08-12-18 16:58
    리플 달린건수만 봐도 님의 여친이 얼마나 좋은분인지 짐작 가네요 ㅎㅎ
    오래토록 아름다운 사랑 하시길...
    꿈에오짜 08-12-18 17:27
    정말부럽습니다~^^
    민희아빠 08-12-18 18:09
    어린대물꾼님 대구 용산동에 거주하시는가봐요.. 나이가...????

    저는 평리동거주합니다 언제 한번 같이 물가에 널러 가요 ^^

    여친이 사랑스럽겠습니다 ^^ 오래토록 변치않은 사랑 하시어 꼭 결혼하시길 바라옵니다 .
    낚시생활 08-12-18 18:12
    만고땡입니다 ~~~~부럽습니다,,ㅠㅠ
    붕붕사 08-12-18 19:55
    좋을 때 입니다 부디부디 오래도록행복한 사랑을 하십시요
    항상안출하시구 내년엔 498 하세요...
    박순현 08-12-18 19:55
    이야~~~정말부러워요!!!ㅋㅋㅋㅋ

    저두 8개가지고있어요!!ㅋㅋㅋ
    황간지 08-12-18 21:02
    아~~~부러워요///구하기힘들든데요....
    저두필요한데 동네 낚시방에는없더군요....
    酒歌舞樂 08-12-18 21:19
    여친도 굿이지만 그형님 나도좀 소개시켜줘요.
    내년봄엔 나도 수초제거기 구할려 한는데...
    난 인생을 어케살아 그런형님도 한분없나.^&^
    변사또 08-12-19 07:21
    어린대물님!!

    원자케미 빛이 영원한거 아시죠?
    여친님과의 인연 영원하세요 ^^
    그리구 행복하시구요 ~~
    겨울붕어 08-12-19 10:47
    ㅎㅎㅎ
    좋은 인연이네요. 이쁜 사랑 만드시길...

    수년전 릴낚시 다닐때 릴끝보기로 원자케미를 달았었죠...
    어느날, 아버지께서 낙동강으로 동네친구분들과 릴낚시를 가신다고 하셨습니다.
    장비챙겨드리면서 이래저래 설명을 해드리고.....
    다음날 점심때 잉어 두마리를 잡아오셨습니다. ^^
    점심드시면서 하시는 말씀...
    "릴끝에 달린 캐미가 너무 어둡더라, 눈도 침침한데....."
    "꺽으니깐 아주 꺼져뿌데....."
    열광 08-12-19 15:24
    사랑스러운 여친이네용
    용문아빠 08-12-19 15:45
    낚시를 가르쳐서 같이 다니믄 좋겠네요...*^^*
    하이블루 08-12-19 17:10
    이쁜사랑하세요...^^
    푸른바다의전설 08-12-19 17:55
    부러울 따름입니다^^
    헤헤오름 08-12-19 18:25
    샘나서 댓글 안달려다 답니더 치 ~ (삐짐!)

    좋겠수다 !!

    근디.... 부럽긴 부럽네 ^^헤헤
    콜롬보 08-12-19 22:51
    마니마니 사랑해드리세요..
    한쌍의 바퀴벌레 처럼..
    천생연분 입니다요!!
    권형 08-12-20 13:02
    봉투 준비할까요?^^*~~~~~~~~~~
    ★폴로™ 08-12-20 23:54
    마니 이쁜 사랑 하세요 제 여친은 ㅡㅡ. 음 머랄까 낚시 잘 갔다와 하면서 군것질거리나 도시락
    싸줄까 합니다 .. 여기 까지는 참 마니 이쁩니다..
    근데 낚시 가서 생자리 만들고 대 다 널고 나면 전화 옵니다.. 나 아퍼~~ ㅡㅡ;
    근데 참 특이 한게 낚시만 갔다 하면 아픕니다..
    본인도 미안한지 그럽니다 오빠 낚시만 가면 나 왜 아퍼? ㅡㅡ 이런 제길슨 !!
    한번은 낚시 갔다가 낚시대 다 깔아 놓고 충남 청원쪽에서 냅다리 썌리 밟아서
    여친집 갔다가 24시간 하는 병원 데리고 갔다가 주사 맞히고 집에 모셔다 놓구
    다시 열라 쌔리 밟고 소류지로 복구 한적이 있네요..

    한번은 낚시가 좋아 내가 좋아 이러면서 오빠는 주말에는 낚시 밖에
    모르지? 날 너무 방치해 이러면서 서운한 소리 하길래...

    날 잡아서 보는 앞에서 낚시대 모두 포장을 했습니다...
    몇번을 낚시때문에 다툼이 있었거등요...
    어~어~~오빠야 낚시대 왜 포장해? 이제 안할라구?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응 이제 안할라구 돈도 없고 낚시 못해서 좀 스트레스 쌓이면 어때 니가 있는데..
    한숨 푹푹 쉬면서 돈도 읍고 이제 장비 팔아야 쓰겠다 했더니
    안쓰럽나 봅니다..

    어징간 하믄 팔지 말어 비싸게 주고 왜 팔어 그럽니다..
    아니다 너랑 싸우면서까지 낚시 가기 싫어 지고 돈도 읍꼬.
    생활고에 시달린다.. 했더니 이제는 낚시가는거
    머라 안할테니까 자주 쓰는건 팔지 말고 안쓰는것만 팔으랍니다..

    아니다 ~ 모두 팔께.. 그러고는 모두 포장해서 차에 싫어 놨더니.
    몇일이 지나니 포장 해놓은거 다시 다 뜯어 놨더군요..
    그 좋아 하는 낚시 못가게 했다가 오빠 한숨만 자꾸 늘어 나는거
    못보겠다.. 당장 돈 없어서 파는거 아니면 나는 괜찮으니까
    낚시 다녀.. 좋아 하는 사람이 좋아 하는거라는데..
    나도 좋아해 볼께..

    아싸 작전 성공.. 그 후 하우스 손맛터 한 두번 데리고 갔더니
    연신 탄성이 나옵니다 이야~~ 이맛에 낚시 하는구나..
    오빠 나도 노지 가고 싶어 노지고 데리고 다녀....
    이제는 본인이 스트레스 쌓이면 낚시 가자고 합니다...
    이제는 짧은대 가지고 앞치기도 제법 잘 하고 어쩌다 한번 하우스
    손맛터 데리고 가면 옆에서 칭얼거리지도 않습니다..
    글루텐 비벼서 옆에 놔주면 혼자 열시미 잘잡나 냅니다 알아서
    주딩이 바늘도 빼고 앞치기 하고 잘 놉니다 ㅋㅋㅋ

    이렇게 요즘은 편히 다닙니다..
    주말은 당연히 낚시 가는걸로 알고 있고.
    어쩌다 집안일이나 여친이 간곡히 이번주말에는 나랑 놀아줘
    할때 말구는 연중 주말은 낚시합니다..
    ㅎㅎㅎㅎ
    reelguy 08-12-21 07:16
    애고애고 부러워~~
    무위진인 08-12-21 22:21
    이해를 하고 챙겨주는것 좋은거지요...
    수초사이로 08-12-22 16:23
    행복해하는모습이 눈에보이는듯합니다

    많이 아주많이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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