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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 17-11-24 07:23
2002년도에 광개토대왕함 탔네요~ㅎㅎ 필승~!!
주우운 17-11-24 09:02
93년도에 마산함 타보긴 했습니다.
달구지220 17-11-24 09:17
저번달 부산갔을때
항공모함 타...타보고는 싶었습니다만...@.@
™피터 17-11-24 10:07
저는 자주... 배를 탄답니다. ㅡ,.ㅡ''
이박사™ 17-11-24 12:13
저는 배를 몬 탑니다. ㅜ,.ㅠ
淡如水 17-11-24 14:56
귀신은 오간데 없고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만.....^^
올림 17-11-24 16:06
저도 근처 한곳이 기억나네요 하늘이 두쪽나도 낚시 못가게 하면 난리 날정도로 좋아햇는데 그땐 장비 전부 놔두고 차만 타고 집에 온기억이 납니다
장비챙길정도면 버텻습니다 도둑맞던지 말던지 그냥 다놓고 폰만챙겨 나왔네요 그냥 별거없었습니다 근데 뭐랄까 아니다 싶은 거죠 뭐가 나타나거나 뭐 그런게 없어도
그저수지에 느낌 음산함 이란게 사람 마음을 무섭게 하는거 같았습니다 다음날 장비 챙기러 새벽에 도착햇을때 와 뭐때문에 내가 도망가다 싶이 햇을까
싶더군요 그러고 나서 동트고 철수하려고 낚시대를 접을려고 하는순간 입질이 터지기 시작하는데..
호박8875 17-11-24 18:55
저는 배라는건 마누라배만타본 촌놈입니다
근육만두 17-11-24 19:08
지인중 무속인이 계십니다.. 그분 말씀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거의 모든 저수지는 음기가 강하다고 합니다.. 제생각엔 수살귀 마릿수 차이가 아닐까 추측해 보는데 아마 맞지 싶습니다
코헨 17-11-24 20:22
97년도에 경운기 타봤습니다
면도날 17-11-24 20:25
80년 도 에 덕수함, 풍도함 탔습니다,
포인트를 찿아 저수지를 돌다 보면 낮 이라도 유난히 음산한 기운을 느끼게 하는곳 이 있지요.
특히 발 아래 가 깊은곳..,
이런곳 에서는 어지간 하면 독조 나 일행이 있어도 낚시를 피하는게 상책 입니다.
저는 낚시 하다 귀신에게 홀려서 제 발로 물속으로 걸어 들어가서 빠져 죽는 일도 봤네요.
꼴값떠시네요T 17-11-24 21:08
쫄보님 ~
갈마 17-11-24 23:41
50이 넘으면 귀신과 같이 놉니다.^^
둠벙조사 17-11-25 09:26
저도 똑같은 경험을.
15년 전 공주 유구천 독조
매운탕집 건너 편 밤 12시 넘어
꼼짝 못함. 30분 동안 기선제압당함.
그냥 몸만 도망쳐 나옴.
담날 가보니 장비 다 그대로 있음.
지금 생각해도 무섬.
樂山樂水 17-11-25 18:46
동해쪽에 밤에 붕어낚시 가서 위와 같은 일 겪었다고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참 무서운 얘기였는데...
붕어낚시도 잘 하지 않는 곳이지만 서울 살던 이가 아들 데리고 고향 가서 고향친구와 밤낚시 갔다가 물안개 피고 나면서 사람들이 정신을 잃듯이 해서 그 고향친구가 서울서 온 친구와 친구아들 들쳐업고 물가에서 도망왔다는...
고향친구가 밤이 깊어지고 본인도 정신이 몽롱해지고 뭔가 기분이 섬뜩해서 보니 옆에서 낚시하던 서울친구와 그 아들이 이미 거의 혼절지경이었다는 얼릉 정신챙겨 도망...
여기서 상투적으로, 담날 동네할머니 하는 말 , 거기서 예전에 사람 많이 죽었다라고...
거울나그내 17-11-25 19:21
김구라 사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