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마지막 얼음낚시를 동호회(황금붕어) 식구들과 다녀왔습니다.
붕어는 구경도 못하구(아...갓태어난 붕어는 보긴했습죠;;) 2차로 다른곳으로 이동중에 생전 격어보지 못한....경험을~;;
지금 사진들 보니 아찔.......시끕;;;
다행이 같이 동출하신 동호회 식구들 덕분에 무사히 아무탈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좋은? 경험과 액땜했다는 위안을 삼으며...
월님들도 09년 항상 안출하시고, 가정의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길 소망 하겠습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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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마지막 얼음낚시를 동호회(황금붕어) 식구들과 다녀왔습니다.
붕어는 구경도 못하구(아...갓태어난 붕어는 보긴했습죠;;) 2차로 다른곳으로 이동중에 생전 격어보지 못한....경험을~;;
지금 사진들 보니 아찔.......시끕;;;
다행이 같이 동출하신 동호회 식구들 덕분에 무사히 아무탈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좋은? 경험과 액땜했다는 위안을 삼으며...
월님들도 09년 항상 안출하시고, 가정의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길 소망 하겠습니다.
붕어와춤을 09-02-02 21:47
반가버요 39.5님
0.5cm만 더 갔어면 물에 풍덩할뻔 했습니다.
진흙탕길 4륜 아무 의미 없더군요.
좋은 경험 하셨습니다. ㅎㅎ
안출하세요
잠지찌 09-02-02 23:26
황당 했겠네요...
다행이네요. 사람 안다쳐서
저도 무쏘로 진흙탕에 빠저본 경험이 있는데....
4륜이나 마나더라구요...^&^
그러나 저러나 차주분 ^^ㅋㅋ
묵호사랑 09-02-03 08:47
큰일날뻔 하셨네요... 아무도 안다쳤다니 천만 다행입니다...
올해는 대박난다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저수지풍경 09-02-03 09:21
지난주 토요일....... 화성권 얼음낚시 가다.... 빙판에 차가 돌아 레미콘차량은 받았네요.
지금 청북면 모 정비소에서....... 열심히 수리중입니다. ㅠㅠ
그래도 다행인건.... 레미콘차량 후방이 약간(?) 들어갔는데..... 수리비 받으려 목소리 높이다... 가해차량(제차) 상태를 보곤....
그냥 가더라는.... ㅠㅠ
잉어도좋아 09-02-03 09:44
혹시 낚시줄을 차에다 걸오 놓으신건 아니죠..
고래가 끌고 들어간거 같은데...
르노 09-02-03 09:49
4짜가 치고 못나가게 차후미에 총알을 달아 놓으심이 좋을듯 합니다. (농담입니다)
안다치셔서 다행입니다. 본넷을 보니 라디에이터 와 엔진쪽에는 물이 안들어 간듯 싶네요.
불행중 다행입니다.
연초에 액댐했다 생각하세요...
상천붕어 09-02-03 10:21
고생하셨네요, 저두 논두렁으로 바져서 애좀 먹었섰는데요. 다행 이십니다.
한결같이 09-02-03 10:39
11월말 고구지 출조해서 연안쪽으로 바짝 붙친다는게 그만 바퀴가 빠져서 ㅠㅠㅠㅠㅠ
포크레인 불러서 꺼낸기억....
돈날리고 꽝치고....
아~~~~
생각하기도 싫다.
운전 조심합시다.
woohj0416 09-02-03 10:59
아고 예전에 저랑 비슷한 경함을 하셧네요 ㅠㅠ
차는 이상은 없나요
저는 엔진에는 물이 안들어갈 정도엿지만, 화보로 보니 보닛까지 물이 들어간것 같은데...
현하애 09-02-03 11:18
아휴~~ 39.5님 고생 많았읍니다
어찌보면 이것도 낚시추억 아니겠읍니까~~
SORENTO00 09-02-03 12:02
정말 다행입니다.
예전에 경주 형산강변에서 낚시하다가
같이 간 일행의 차 석대가 모두 늪에 빠진적이 있었는데요
견인차도 같이 빠져서 무진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람이 안 다친것이 천만다행이고 지금같이 얼음이 녹을때는
조심 또 조심하는 길밖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올해 액땜 단단히 하셨으니 좋은일 많이 생길겁니다.
붕붕사 09-02-03 12:35
항상조심 ....고생만이햇읍니다..
은영자 09-02-03 14:18
사람 안다쳤으니 다행입니다.
공병붕어 09-02-03 20:17
올해는 대박나실듯 합니다.
늘 안출하시고 498하시길..^^
견귀 09-02-03 22:28
해빙기 조심하세요.
얼음보다 무서운게 진흙뻘입니다.
개미재 09-02-04 10:33
천만다행이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뙤약볓이 내리쬐는 한여름이었습니다.
농로길에서 들어 갈때는 잘 들어 갔는데 나올때는 그만 풀속에 가려진 또랑을 발견 못하고 바뀌가 빠지면서
꼼짝못하고 대책이 없었습니다.
생각끝에 멀리 떨어진 마을로 무작정가서 대책을 강구하기로 하였습니다.
마침 농기구가 많이 있는 어떤 집으로 들어가서 작기가 있는지 물어보았더니 구세주와 같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사정을 이야기하고 빌려와서 땀 질질 흘리면서 차체 들어 올리고 바뀌밑에 돌로 채워서 간신히 빠져 나온적
있습니다. 깊은 산속에서 그랬으면 어땠을까.........? 아찔하였습니다. 안전출조
39,5 09-02-04 14:09
흐헉~ 리플수와 조회수 보구 깜짝 놀랬습니다.
많은 걱정과 관심주신 리플...무한 감사 드립니다.(__)
여러 월님들도 2009年 출조시 안전운행 하시구,즐거운 조행길 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498~하세요~♡
☆대물띵요☆ 09-02-04 20:57
조심하십시요^^
클날뻔했습니다.
올해는 4짜로 갑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