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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라 구경하세요

    청도대구낚시마트 / 2009-02-05 20:04 / Hit : 8234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청도대구낚시 태공아입니다

    풍락지에서 자라를 잡으셨다고합니다

    자라가 정말커요

    3kg800정도나가더라구요 이정도구입하려면 가격이상당하겠죠

    cdcd_freebd08085616.jpg

    바람따라가는노인 09-02-05 20:18
    와 크다

    참 오랫만에 자라 봅니다

    예전에는 강가에서 심심찮게 봤는데
    ☆대물띵요☆ 09-02-05 21:01
    크긴 크네여!
    아우 근데 징그럽네!
    저걸 어찌 먹지! 몸에 좋다는데... 보니깐은 땡기지가 않네!

    구경잘하구갑니다.

    안전출조하십시요^^
    SORENTO00 09-02-05 21:05
    엄청난 대물이네요!

    요즘은 자라 보기도 쉽지 않죠!
    마술피리 09-02-05 21:11
    토종이네요. 이야.

    영물일텐데. 방생하시면 배로 복이 돌아오지 않을런지
    잠지찌 09-02-05 22:14
    자라는 왠만하면 방생하는것이...

    마술피리님 글처럼 영물입니다..

    대보름도 다가오는데...방생 해 주시면 님께서 올해 대박나실겁니다...^&^

    앞으로 ~~~~~쭈~~~~욱 대박나십시요.
    샘이깊은물 09-02-05 22:21
    풍락지 자라 엄청 크네요
    방생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대물도사 09-02-06 02:48
    이렇게 큰 자라는 첨봅니다.

    함부러 먹지도 말라던 영물 자라...게다가 이렇게 큰 토종이니~~

    물론 방생하셨겠지요^^
    케브라A 09-02-06 04:54
    작년에 몇마리 낚았는데...

    비닐 달려나오는 느낌입니다

    애들 놀라는데 좋다 해서 몇마리는 쓱... 했습니다
    오대양 09-02-06 06:21
    큰 넘이네요.

    조심하세요.........

    어렸을적 생각이납니다.

    자라를 잡아서 친구가 손가락을 물려서

    복수 한답시고 매운 풋고추룰 먹였던 기억이.........ㅎ
    면도날 09-02-06 09:25
    평생 보기 드문 대물 입니다.

    저런건 임자가 따로 있지요.
    나이스체인지 09-02-06 10:47
    자연산 자라 등갑 10센치당 10만원이라고 하던대 ...

    요즘 양식이 하도 많아서 안사가더라구요 ..ㅡㅡ

    저도 어항에 자라 베이비 두마리 키우네요 ..저렇게 까지 크면 곤란한대 ^^
    잉어도좋아 09-02-06 12:58
    자라 거꾸로 매달아놓고 목 나오면 딱 잘라서 피를 마시면 그렇게 좋다던데..
    사실인가요..
    우발적비굴함 09-02-06 13:02
    7만원 정도 예상합니다.
    달랑무 09-02-06 13:35
    오랜만에 토종 자라를 보내요....
    정말 크기가 엄청나네요..
    최근 정말 보기 힘들어진것 같던데
    버들지기 09-02-06 15:21
    엄청난 대물이네요

    자라는 잡기도 힘이드는데 ...

    주위에 어른이 계시면 보신차원에서 드려도 좋겠고요..

    가격은 전혀 모르겠읍니다...
    너죽고나4짜 09-02-06 15:49
    ㅋㅋ대물이네요`^^ㅋ

    취할꺼면 가지오시고...

    그렇지 않으면 방생하는 미덕~~^^ㅋ

    좋은넘으로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출조꽝 09-02-06 15:50
    옛속담에 있듯이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소댕[솥뚜껑] 보고 놀란다

    어떤 사물에 몹시 놀란 사람은 비슷한 사물만 보아도 겁을 냄을 이르는 말.

    ≒더위 먹은 소 달만 보아도 헐떡인다

    뜨거운 물에 덴 놈 숭늉 보고도 놀란다.

    정말솥뚜껑 같네요......정말자연산 토종 자라네요.
    잡토 09-02-06 16:04
    작년여름 자라잡은거 일산 호수공원에 방생했음다
    한참을 날보다 가더군요
    토종은 절실한 겁니다
    이젠 그런 세상이되었읍니다
    부듸 복짖는 일하시길
    ninja 09-02-06 16:27
    고향이 철원입니다 어렸을때 주낚으로 자라 많이 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잡으면 항아리에 잘 넣었다가 매형들 오시면 목을 따 소주 반잔에 피를 넣어 마시게했던 기억이 나네요

    될수 있으면 팔지 마시고 걍 목따서 드심이 좋을듯~

    자라 입에 낚시걸고 잡아당긴 다음 걍 목을 탁... ㅋㅋ
    붕어와춤을 09-02-06 16:30
    허걱 닌자님!
    체어맨자객 09-02-06 16:31
    와~~ 자라보니까 ^^ 우리 와이프 임신할떼 제가 ( 태몽) 으로 자라 꿈 좋은거지요 ^^
    엄마 자라가 아기 자라 4 마리를 강가에서 산책을하더라구요 %^^
    사람들많은곳에서 저만 보연나 봅니다 ^^
    좋은 꿈이지요 ^^ 자라 보니까 ?? 생각이나서 글 올여봅니다 ^^ ?
    태자담덕 09-02-06 17:57
    와 자라다 ㅎㅎ 돌에 걸릴느낌이였을꺼 같네요 ㅎㅎ

    저두 거북이가 수초를 잡구서 버티는 바람에 바닥에 걸릴줄알았엇는데^^

    잘구경하구 갑니다
    월척돌이 09-02-06 18:35
    30여년전에 큰집에 놀러가서 사촌형과 밤낚시를 했었는데 붕어 수십마리와

    자라를 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자원이 많아서 별기술이 없어도 엄청나게 많이 잡았는데 요즘은 맨날 꽝이네요 ^ * ^
    노랑붕어 09-02-07 08:24
    먹고는 싶은데...
    잡아서 묶어놨다가 불쌍해서 방생한 기억이 납니다.

    생명을 죽이는 일은 아직도 서툴러서...ㅎㅎ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물먹은물고기 09-02-07 10:11
    작년에 저도 냄비뚝껑 만한것 잡아서 바로 방생했는데...

    방생하세요~~~~~~~~~~~
    월척시러 09-02-08 12:42
    키로당 토종 사만원 이라던대 ㅠㅠ
    짤짤이 09-02-08 21:45
    울 고향에선 조거이 이제 젖병 놨겠다 생각합니다...
    근데 저정도가 큰거 맞나요?
    저 정도면 저두 일년에 몇마리 하는데..ㅋ
    수제총알 09-02-09 21:58
    진짜크네요 으아~~~ 저정도면 꾀나가지 않나요?
    대물조준 09-02-13 20:36
    방생하는데 한표 지금쯤이면 고향에서 놀고 있겠져....
    하하붕 09-02-28 20:43
    대박이네요>^^
    사랑호이 09-03-02 23:03
    부럽다...대낚으로 낚으신건가요?릴으로?
    말랑말랑 09-08-16 22:51
    자라 농장을 하셨던 지인분께 전해들은 이야기 입니다. 자연산 자라 시세가.. 1kg 에 대략 8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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