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58위)과 테니스 샌드그렌(97위·미국)은 24일 오전 11시(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파크에서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8강전을 치른다.
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로 메이저 대회 8강에 진출한 정현은 기세를 몰아 4강 진출까지 넘본다.
정현은 이 대회 16강전에서 한때 세계랭킹 1위였던 노박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에
3-0(7-6<7-4> 7-5 7-6<7-3>)으로 승리를 거뒀다. 정현은 지난 두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호주오픈 측에서도 주목받았다.
샌드그렌 역시 이번 대회에서 연이은 이변을 만들었다. 32강서 8위 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스위스)를
3-0으로 누른 샌드그렌은 16강서 세계 5위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에도 3-2로 이겼다.
정현은 샌드그렌과 최근 경기서 우위를 점했다. 지난 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ATP 투어 ASB 클래식’ 남자단식 1회전에서 정현은 샌드그렌을 2-1(6-3 5-7 6-3)로 꺾었다.
정현이 샌드그렌을 넘는다면 다음 상대는 세계 2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될 확률이 높다. 파죽지세의 정현이
또 다른 돌풍인 샌더그렌을 꺾고 한국 최초 그랜드슬램 4강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퍼온글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8강전을 치른다.
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로 메이저 대회 8강에 진출한 정현은 기세를 몰아 4강 진출까지 넘본다.
정현은 이 대회 16강전에서 한때 세계랭킹 1위였던 노박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에
3-0(7-6<7-4> 7-5 7-6<7-3>)으로 승리를 거뒀다. 정현은 지난 두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호주오픈 측에서도 주목받았다.
샌드그렌 역시 이번 대회에서 연이은 이변을 만들었다. 32강서 8위 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스위스)를
3-0으로 누른 샌드그렌은 16강서 세계 5위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에도 3-2로 이겼다.
정현은 샌드그렌과 최근 경기서 우위를 점했다. 지난 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ATP 투어 ASB 클래식’ 남자단식 1회전에서 정현은 샌드그렌을 2-1(6-3 5-7 6-3)로 꺾었다.
정현이 샌드그렌을 넘는다면 다음 상대는 세계 2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될 확률이 높다. 파죽지세의 정현이
또 다른 돌풍인 샌더그렌을 꺾고 한국 최초 그랜드슬램 4강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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