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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읽다보면 엘보야그는 빠지질 않네요
저도 작년 초봄에 엘보가 와서
엄청시리 고생했었습니다.
두어달전 딸래미가 제팔에 기대어
TV를 보다가 턱으로 마사지하듯 팔을
주무르더라고요
근데 묘하게 시원했습니다.
그렇게 열흘쯤 시간날때마다
마시지하고 나아지는가 싶더니
통증이 사라지고 20일정도만에 완치수준까지
나았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침도 봉침도 물리치료도 그때 뿐이었는데 짧은 시간에 완벽한 치료가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개인적인 차이거나 우연에 일치거나
딸내미가 이뻐 죽겄습니다.
달구지220 18-03-13 19:20
미녀와 야수?
주우운 18-03-13 19:24
미녀와 야수에 한표요
푸른노을™ 18-03-13 19:44
얼굴에서 세월의 흔적이....
뭉실뭉실님도 세월을 비켜가지 못 하신 듯하여 마음이 그렇네요
쩐댚 18-03-13 19:47
따님이 ..거의 마사지 마스터 수준이신듯합니다 !!
뭉실뭉실 18-03-13 20:35
댓글이 산으로 가는듯합니다.
달구지220 18-03-13 20:40
한 잔 혔더니...
미안휴~@.@""
잠시의행복 18-03-13 22:07
오랜만에 오셔서 딸 자랑 하십니다.
뭉퉁거리는 마눌보다 재롱떠는 딸이 이쁘지요.
저는 엘보 꺽이는부분 손가락3마디 전이 아퍼서 실리콘재질로 만들어진 5손가락끼고 손을 오무렷다 폇다하는것이 있습니다.
이것으로 운동을하고부터는 아픈것이 사라젓는데, 그래도 조심한다고 낚시대 3.6컨이상은 사용을 안합니다.
잠시의행복 18-03-13 22:14
다시 댓글 달어요.
딸+아들+딸 = 금메달
딸+딸= 은메달
딸+아들=동메달
아들+아들= 목메달
아들은 바늘도둑,
며느리는 소도둑,
딸은 이쁜도둑입니다.
잘난 아들은 사돈네 아들,
못난 아들은 내아들, 요즘세태입니다.
리멤버붕어 18-03-13 22:49
안경이 영미 안경이네요 ㅋㅋㅋㅋㅋ 엘보우라도 한번 경험 해 봤으면
쩐댚 18-03-13 23:31
아들 아들 목메달 ㅠㅠㅠ
ggul****1856 18-03-14 07:41
노지 좌대 전투낚시로 장대 맞바람 정면승부를 하다가 결국 엘보와서
낚시장르를 바꿨습니다...
낚시를 안할수는없고....
좋은 가벼운 낚시대로 갈아탈려고 하다가
요즘 낚시대 가격이 후덜덜하기에
그가격이면 보트 장만하더군요
바람,포인트 제한 안받고 짧은대로 무제한 포인트 공략하니 힘도 안들고 정말 좋습니다
발상의 전환을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보트낚시 매료되서 낚시하는게 너무너무 행복하네요
동행의기쁨™ 18-03-14 08:20
엘보는
기브스가 답인디~~ㅎ
한번출조담배두갑 18-03-14 09:58
저도 엘보끼가 있는데....
딸래미가 없네요...ㅜㅜ
물가에선나무 18-03-14 11:24
덜 닮아 다행입니다~~ㅋ
엘보 완치 .
꿈 같은 이야기네요
제가 격고 있는 엘보는
나아지는듯 악화대는듯
딱 지금 상태로 유지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