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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입니다.조언좀 바랍니다.

    레오아빠 / 2018-03-14 04:23 / Hit : 2142 본문+댓글추천 : 0

    먼저 월척을이용하시는 회원님들 모~두 498하시고
    안출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혹시나 회원님들 중에서도 연식이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아직 쓸만하고 정도많이들어서 바꾸질못하고
    그대로 사용하시는 낚싯대가 분명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질문은, 제가 사용하는 낚싯대는 용성에서 나오는 슈퍼포인트입니다.
    19대부터 53대까지 두대인것도있고 세대인것도 있습니다. 원래는 회원님들처럼 저는 장비가 좋지않아서 받침틀,발판,좌대 이런건 한번도 사용해본적도 없어서 낚시에대한 열정만있던지라
    오로지 땅에 받침대꼽아가며 낚시를 해왔었습니다.
    큰 돌이있거나 경사가 심하게 진곳은 포인트가 좋아도
    앉지도못했고 받침대 땅에꽂을때마다 먹은음식이 역류하는가같아 속도 많이쓰린적이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저도 좀 편하게 낚시를 해보고싶어서 받침틀도 구입했고 이름모를 낚싯대를
    사용했었지만 그중에 용성 슈퍼포인트라는 낚싯대가
    3개 끼여있는데 왠지 정도가고 생긴것도 까무집짭한게 남자답고 무게도 묵직허니 뭔가 큰 붕어들만 만날거같다는 혼자만의 착각속에 같은 낚싯대를 구입했습니다. 또 파라텐? 월? 이라고 하는
    텐트같은 모양의 아담한 원룸도 하나장만했습니다.
    들뜬마음으로 얼마전 첫 물낚시를 갔었는데 오래한것도아니고 3시간?정도 하고 철수했지만,
    중고라서그런가 아니면 낚싯대가 옛날거라 너무 무거워서그런가 46대 받치던 받침대가 뿌러지더군요.
    받침틀은 여기 장터에서 구입한 이스케이스 올인원
    이라는 10단 받침틀이구요,신형이라고해서 샀는데
    얼마지나서 알고보니까 구형이더라구요..30만원에
    구입했는데 사용감도 좀 많은거같고... 오리발도 원래
    움직이면 안되는걸로 나와있던데 노지나가면 오리발이 항상 접혀버리고 땅에는 그냥 다리가 박혀서 지탱이되더군요.. 이게 a/s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나 된다면 아시는분은 꼭 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부러진받침대는 그냥 수릿대x컴 이라는
    사이트에서 그냥 신형받침대로 하나주문해서 사용할려고 하고있습니다.
    제 문제는 낚싯대는 제가 정말 마음에들고 정도가고 가격도 다른낚싯대에 비해 저렴하지만 질기고해서
    바꾸고싶은 마음은 없습니다.근데 이스케이프받침틀에 제 낚싯대를 올리면 40대는 버티는거 같은데 43,46,50,53은 버티질 못하는거 같습니다.손잡이는 분명 수축고무도해놨고,뒷꽂이도
    주리주리가 되어있는데 받침대가 너무 짧아서 그런지
    낚싯대무게를 버티지못하고 손잡이가 뒷꽂이에서 툭 튀어나와서 빠져버리거나 받침대가 버티질못해서 결속하는 부분이 부러지고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닌거 같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려면 받침틀을 다른걸로
    바꿔야하는지 받침대는 몇단짜리를 써야하는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열정은 있는데 뭔가
    해볼려고해도 계속 문제만 생깁니다.구입한 장비들도
    잘 알아보지못한 제 문제이긴하지만 나중에 알았는데
    사기도당하고 눈탱이도 많이맞아서 한쪽눈은 거의
    실명위기입니다..
    그리고 발판도 하나 구입하고 싶은데 발판은 받침틀만 연결해서 사용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크랭크인가
    쇠쪼가리를 연결해서 사용들 하시던데 이 또한 문제입니다.제가 장대들만10대 피게되면 무게가 진짜
    장난이아닐걸로 예상되는데 그걸 발판에 그것도 앞으로 더 쏠리게되는 위치에 낚싯대를 펴야하는데
    발판이 앞으로 꼬꾸라지진 않을까...하는 걱정도 있습니다.그렇게 되면 저는 발판도 사용못할거같고..
    낚싯대는 이것만 꼭 사용하고싶고..그런데 회원님들의
    경험에서 저와같은 상황을 격으신 분이시나 문제해결방안을 알고계시는 분이 계신다면 제가 낚싯대는 바꾸지않는선에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설명하다보니 말이 길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시고
    조언해주시는 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
    앞으로도 어복충만하시고,항상 건강하시고 안출하시길 다시한번 기원하는바입니다.감사합니다.

    골팽이 18-03-14 06:12
    낚시는 자신의 취미며 휴식의 시간이라 봅니다
    자신의 조력에 맞추어 장비구입 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남들이 가진다고 무조건 나에게도 다필요 한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장비를 가짐으로해서 운용면에 익숙하지 않다면 열불만 올라옵니다
    꼭히 낚시대 10대를 사용하시려먼 그에따르는 본인의 노하우도 필요합니다
    지금 현재 보유하신 장비 그대로 사용하되 자신이 운용 가능한 대수만 피고 사용하실것을 권유드립니다
    처음부터 무리한 도전은 오히려 낚시를 영원히 포기하게 할수도 있습니다
    차차 조력에 따라 대수늘려 사용함도 좋구요
    장비 구입은 구입전 기본 사용 방법을 충분히 숙지후 구입이 좋을듯합니다
    현장에 사용중인 조사님께 자문이 가장 빠른 방법이겠지요
    낚시는 자신이 스트레스 안받을 적당선을 찿아 운용함이 좋을듯합니다
    무난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마부위침 18-03-14 09:02
    받침대는 1단 스텐 받침대를 구입해서 사용하시면 뿌러지는일은 없습니다. 60대도 거뜬히 받쳐주니 대의 무게로 인해 내려앉는 일은 없을겁니다.
    뒤꽂이가 주리주리인데도 튀어나온다는건 아마 주리1이 아닌 고무만 갈아넣은 주리2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뒤꽂이가 머리쪽으로 삼각형 모양의 약깐 뿔 모양이면 주리1, 위가 약간 둥글면서 11자 느낌이 나면 주리2입니다. 주리1이라면 아마 어떤 상황에서도 대가 튀어나오지 않을겁니다.

    만약 내리막 경사지에 계속 운용하고 싶고 장대를 계속 사용하실거면 뒤꽂이를 주리1로 바꾸심이 편할겁니다.

    자립다리는 이스케이프에 문의하고 a/s보내시면 해결될듯합니다.
    발판이나 좌대에 받침틀 연결시 사용하는 크랭크의 경우 쳐짐이 우려되면 초강력 크랭크들이 있습니다. 그런걸 선택하셔도 되고
    기존 크랭크를 그대로 사용하시겠다면 발판 설치시 앞쪽이 뒤쪽보다 높도록 설치하면 크랭크가 조금 쳐지더라도 받침틀 전체의 바른 형태는 유지하실겁니다.

    저도 주로 장대를 즐겨 사용하는데 14대를 거치해도 위의 방식으로 받침틀을 걸면 쳐지는 경우가 없습니다.
    만약 크랭크 사용이 불편하시다면 발판이나, 좌대에 받침틀을 바로 결속할수 있는 홀이 있습니다. 크랭크를 빼고 그 자리에 바로 받침틀을 걸어서 사용하는것이지요. 이렇게 사용하면 쳐지는일은 절대 없습니다.

    글쓴분의 장비는 절대 나쁜 장비가 아닙니다. 충분히 값어치하는 장비들이고요
    받침대를 스덴 받침대가 아닌 일반 카본 받침대를 꼭하고 싶으시다면 검색 조금해보면 금방 좋고 저렴한 받침대들을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절 받침대에 무거운대를 올리면 아무래도 쳐지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특히 바람에 좌우로 돌아가는일이 많으니 참고하세요
    카본 받침대는 43대 부터는 4절, 50대 부터는 5절 이상 사용하여야 그나마 안정적일겁니다.
    레오아빠 18-03-14 13:37
    골팽이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마부위침님 좋은정보 정말 감사합니다.정말큰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두분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어복충만하시길 바랍니다.^^
    레오아빠 18-03-14 23:47
    기왕이면 제 낚싯대 무게에 맞는 발판도 추천해주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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