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좋은 글입니다.
대응도 멋지셨네요.

저도 그런경우 몇번있었는데 ᆢ
불쾌하더라구요
자리잡아달라는 사람이나 자리잡아놓는 사람이나 지만아는 이기적인사람들 같더라구요

당신이 당하면 어떠런지 입장바꿔 생각해봐라.
정답입니다.

그런부류가 역으로 당하면 더 큰소리 칠겁니다.

탈무님 답변에 공감합니다~

그래도 안치우고 옆에서 하셨네요

전 그냥 다치우고 하는데ㅎㅎ

한번은 초릿대 없는 대 펼쳐놨길래

그냥 뽀각하고 앉았드랬죠

뽀각전에 사진 찍었구요

두어시간 있다 나이 지긋한분이 오셔서 뭐라하더군요

내 낚싯대 어디갔나 니가뭔데 내자리 앉았냐 하면서요

제가 그랬죠 초릿대도 없는 대로 고기 잡으시냐고

기술도 좋으시다고요

아니래요 담궈놓고 집에 다녀오셨다는데 물어놓으래요ㅎㅎ

그래서 사진 보여주고 조용히 한말씀 드렸죠

대 필요하시면 두어개 드릴까요?

그리고 시대가 어떤시대인데 알박기하냐고

정중히 말씀 드렸더니 미안하다고 가시더군요

대 드려도 안받으시고요

주위 서너분 계셨는데 얼마나 쪽 팔리셨을까요

전 알박기 해놓으면 무조건 뽀각 합니다

개념 없는분은 물어내라하시면 배째라고

사과하시는분들은 물건값 드려도 안받으시더군요

말이 길어졌네요 나같은 놈 만났어야 하는데 ㅎㅎ

굿~
대처를 잘하셨네요~^^

예전 덕곡지인가 어디서
먼저들어간 꾼이 자기조우 자리 맡아둔다고 두어대 펴 놨다가
다른꾼이 못안고 옆으로 앉았는데
들어올꾼이 들어어질않아 아침에 말다툼이 결국 살인사건으로 이어졌었지요.
무서운세상입니다.
먼저들어온이가 우선권이 있는데
알박기에 자리맡아두기는 당하면 기분 나쁘죠

직장상사가 좀 늦는다며 자리맡아달라고 할때... 정말 난감하더군요.
결국 발판에 대편성 다 해놓고, 거기 가서 쌍포로 떡밥낚시 네시간 했었네요.
한대 펴 놓는건 도리가 아니란 생각에....

나도 예전에 해본짓이라 죄송스럽고ᆢ

고개 숙이고 갑니다ᆢ흑~ㅡㅡ''

멋진 대응하셨네요

자리 맡아주시는 분들은 번거롭더라도 밥먹을때 쓰는 작은 간이의자에 낚시대 2대정도 펴 놓으면 기분이 좀 덜 상하지 않을까요?

최고의 대응 입니다.
산속 소류지에 혼자 밤낚시 할수는 없으니
자리 한개정도 잡아 놓는건 이해 합니다
두개이상 자리 잡아놓는거부터 민폐이요.

사람들 발길 많은곳에 자리 잡아놓는건
양아치들이나 하는 행동이라 봅니다.
오는 순서대로 앉으면 될것을....

자리 잡아 놓아라 하는사람,잡아놓는 사람.
쪽팔린줄 알길 바랍니다......

먹고살기도 팍팍한데....낚시터에 놀러와서까지
팍팍하게........

앉을 자리가 많은 곳에서 조우와 나란히 앉고 싶어 옆자리 잡아 두는 정도면 이해할만 합니다 그리고 누가 봐도 전을 폈는데 잠시 자리를 비웠구나 싶을 정도면 이해할 수 있겠지요 헌법보다 상위가 상식입니다 우리 모두 상식에 어긋나지 않게 살면 다툼이나 분쟁도 줄겠지요 회원님들, 낚시보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늘 안출 행출하십시오

내로남불? 역지사지? 모두가 내편에서만 생각하면 내로 남불 입니다. 역지사지 반대로 입장바꿔 생각하면 내로남불이라 생각하기전 나도 그럴 수 있구나하고 생각이 들지요. 주말꾼들은 자리 잡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지요. 그래서 먼저간 조우에게 자리하나 부탁하는거 그리고 잡아주는거 그리 잘못됐다는 생각보다는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겁니다. 물론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한자리 정도는요. 반면 포인트가 몇개 안나오는 자리인데 그곳에서 10대 이상을 펴서 혼자 독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건데 그런사람에겐 뭐라 안하더군요. 그거나 자리 잡아 주는거나 매한가지 같습니다. 자리잡아 놓았다고 화내시는분 세상 살면서 자기자신을 위해 남에게 폐를 끼친적 없나 한번 생각해보면 하나쯤은 있을 겁니다. 어차피 모든 사람들은 나와 내가족의 행복과 즐거움을 위해서는 한쪽 눈쯤은 감고 살기 때문 입니다.
그저 맘 편히 낚시하는게 낚시의 즐거움이죠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서로 조금씩 이해하면 화나는 일도 즐거움으로 슬픈일도 행복한 일로 바뀔수도 있을 겁니다.

한자리정도는 애교로 봐주세요 ㅎㅎ

저는부탁하지도않고
부탁받지도않합니다
서로편하게낚시대펼침니다^^

서로 부탁 하지 않고, 자리 안 잡아 주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서로 떨어져 앉아 있더라도, 알 박기나 자리 잡아 주는 것은 별로 바람 직한 방법이 아닙니다.

저도 그런 경우를 한번 경험을 했었는데, 가족들이랑 같이 모처에 낚시를 갔었는데.
나이 지긋하신 분이 일행 온다고 자리를 먼저 선점 하더라구요^^
아무 이야기 하지 않고 제가 자리를 옮겼었는데,
아침에 철수 시에.. 기분이 상당히 안 좋았던 적이 있습니다.
상대를 배려 하는 낚시를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발 쓰레기 좀 버리지 말아 주세요
자기 주변은 깨끗하게 정리 해서 철수 하시는 것으로 해 주셨으면 합니다.

절대로 하지말아야 할 행동입니다

좀 나온다는 터네 좋은 시즌에 가면
좌대에 텐트 쳐놓고 장박하면서
자기들끼리 돌아가면서 특정 포인트를 아예 시즌 전체 동안 점령하는 꾼들도 있습니다.

살림망에 고기 가득 차면 그거 들고 빠져 나가고
다른 일행이 와서 그대로 낚시하고 살림망 채우면 빠져나가고
그자리에 또 다른 일행이 와서 낚시하고 하는 식이죠

어릴적에 보던 프로레스링 테그매치를 보는 듯 합니다.

19일에 충주쪽 한가하다는 저수지에 도착..포인트도 별로 없는데 군데군데 앞 받침대만 꼿아 있더군요..또 몇 놈은 옆자리까지 침범해? 10대 정도 펴서 동료 자리 확보 해논듯하고..혼자라도 붙으면 쪽 수 안 따지는데..기분 잡치지말자..직업도 그렇고 해서 항상 똥을 피하는데 이 날은 더욱이 마눌까지 따라와서 걍 조용히 딴 저수지 무려 100km 이동해서 낚시하고 돌아왓지요..알박기 그런거 하든 말든 시비 붙을거 없어요..걍 차 내려서 뒤통수들 따갑게 아~ 조 ㅅ ㄴ ㅏ 멀리 왓는데 조 ㅅ 나게 많네하고 돌아오면 됩니다..

스트레스 풀려고 낚시다니는데(힐링) 스트레스 받고 갈 필요는 없잖아요...결국 싸워서 이기든 지든....내기분은 나빠지는것은 마찮가지니까....걍 무시해 버리세요..

포인트...
1.그렇습니다.
2.(당신)이라면...이런 상황에 (호응)을 하시겠습니까?
3.내가 할 수 있다 하더라도...
4.남에게...(피해)가 되는...상황은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낚시대를 낚시를 할정도로 대를 드리운자리는 빈자리라해도 이해합니다.
낚시 텐트만 처놓고 사람이 없는 자리는 그옆에서 그냥 합니다.
이때는 낚시대를 2대만 드리웁니다.
그사람이 와도 낚시할정도는 되니까 아무말 않고 하던데요.

저도 자리맡아달라고 부탁이 들어오면
본자리는 대편성마친후 맡은자리가서 두대정도펼친후 거기서낚시합니다.
앞 받침대만 꽂아놓고 자리맡아놧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