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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밥을 구입하며

    두바늘채비 / 2018-09-18 08:29 / Hit : 5016 본문+댓글추천 : 0

    떡밥낚시를 주로합니다
    떡밥구입도해야하고해서 보던중 갑자기
    궁금증유발
    물고기가 비린냄새를 알아서 어분을 찿고
    바닐라.딸기를 찿을까?

    뭉실뭉실 18-09-18 08:51
    그러니까 집어도 되고 먹비도 하겠죠
    하드락 18-09-18 09:00
    냄새를 구별하겠지요.

    단,

    딸기 메론 등의 향기는

    사람이 쓰기 좋으라고 첨가한다는 생각입니다.
    수초사랑 18-09-18 09:21
    후각에 의존해서 먹이를 찾겠지요
    푸른노을™ 18-09-18 09:36
    설왕설래를

    차치하고

    어분을 추가하면

    잡고기의 성화가

    심해지는 것은

    입증된 사실입니다


    단,

    딸기 메론 등의 향기는

    붕어의 취향이 아니라

    구르텐을 치대는 이의

    취향이라는 생각입니다


    쿨럭~
    미첼 18-09-18 09:42
    사람과 동물처럼 흡사하거나, 더욱 뛰어나겟죠..
    산란도하고 동물성, 식물성 미끼를 취한다는것은 먹잇감을 분별하는 능력도 있다는거구요..
    여러가지 감각기관을 이용해 먹이를 찾는다 합니다.
    시각,후각,청각 등 모든감각들이겠죠.
    맛으로 느끼는 "미뢰"라는 기관이 있어서
    이 미뢰로 물속에 있는 각종 유기물의 맛을 분간하여
    멀리 있는 먹잇감을 찾고, 움직임, 진동등을 감지해 먹잇감을 찾는다 합니다.
    마부위침 18-09-18 10:12
    붕어가 미끼의 종류는 구분 못하더라도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향이 있지않을까요
    그래서 지역마다 먹히는 떡밥의 종류가 차이가 있다고봅니다
    서식지의 먹이와 비슷한 향이나 색을 보이는 미끼에 반응하는거라 봅니다
    푸른노을™ 18-09-18 10:22
    지역마다 먹히는

    떡밥의 종류가 정해지는 것은

    붕어에 의해서가 아니라

    떡밥을 치대는 이의 취향에 의해서

    정해질 뿐이다~


    켁~

    ^^;
    이박사™ 18-09-18 11:05
    뭔가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냄새가 나는 것을 본능으로 알아채는 거겠죠.
    두바늘채비 18-09-18 12:47
    인간의 관점에서 생각한 저의 생각이 짧았읍니다
    물속이라는 전제하에 생각한 짧은 생각, 역시 자연의 법칙인가봅니다.
    황금붕어야 18-09-19 11:24
    다음 출조때는 까나리액젓을 가져가볼까요.
    글루텐에 배합해서 사용해보게요.ㅎㅎ
    HYJ 18-09-19 13:29
    시력이 좋아서?ㅎㅎ 농담입니다
    포비짱 18-09-19 14:49
    밤낚시에 붕어가 보이지 않을듯 하며
    미끼나 집어제의 냄새로 모이지 않을까요?
    요즘 약간 반짝이는 떡밥을 쓰는데
    잘 모이더군요
    사라만다 18-09-19 17:26
    이거 저도 궁금한 부분이네요.

    근데 확실한건 검은색 계열어분으로 배스터에서 실험해봤는데

    수심1미터 물이 맑아 다보이는곳에 어분한주먹 던져놓고 몇분이따가 보니 그자리에 잉어 붕어 육식어종 다모여있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미끼를 못 찾는건지 먹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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