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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똥꾼들을 만났네요!

    구천삽자루 / 2018-10-09 07:53 / Hit : 12367 본문+댓글추천 : 0

    어제 저녁 저희집근처인 구천수로 저녁7시쯤 대편성 끝나고 쉬고있는중에 9시쯤 차한대라이트키고 들어옴.설마여기서하려고하는건가.혼차생각함.역시 내생각이 맞았음.20분동안 시동켜고 있음. 속으로 뭐지 입질올 시간인데. 그것까진 참을수있음.라이트불빛계속찌있는데로 비춤.짐옴긴다고.10시30경 일행둘이더와서 자리피고 술먹음! 라이트 계속비춤. 속에서 천불남!1시간정도 먹고 자기자리로돌아감.2시경 다시모여서 한잔중! 하.진짜. 밤새도록 그러고놈. 혼차지쳐서 해뜨자말자 대접고옴. 나이도 드실만큼드신분들이. 미안하다는말도없고.짜증너무많이나네요.욕할수도없고.이제 사람많은데는.패스네요

    당찬붕어7 18-10-09 08:09
    저런 이유로 저는 인적 붐비는 곳은
    제외하고 출조합니다ㅠㅜ
    EndlessLove 18-10-09 08:11
    낚시터가면 다분하게 일어나는일입니다...너무 속상해하진마세요^^
    막가파낚시인들은 남을 절대 생각안합니다...오로지 자신만 생각하죠....꼭 그자리가 자기구역인거처럼 행동하는......
    남에게 피해주는일은 하지도말고 할 생각도 안하면 되는데...그게 안되는게 인간인가 봅니다...
    낚시는안하고 안잡히니 술만 먹고 간듯하네요 ㅎㅎㅎㅎ
    수초사랑 18-10-09 09:33
    그들은 낚시인이 아닙니다
    그저 술마시러 온 사람들이죠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마부위침 18-10-09 09:43
    "나이도 드실만큼 드신분들" 중에 똥꾼 엄청나게 많습니다.

    요즘 오히려 젊은꾼들이 더 조심하고 쓰레기도 잘 치웁니다.

    나이드신분들이 모두 그런신거는 당연히 아니겠지만

    노지에서 만나면 많은 나이드신분들이 처음보는데 함부로 하대하고, 낚시 매너없고, 쓰레기 투기하고 그럽니다.

    솔직히 저는 노지에서 옆자리에 연세 많으신분 들어오면 별로 즐겁지 않았습니다.
    아머리아파 18-10-09 09:55
    저도 지난주말 경산자인 모저수지 에서 주변정리하고 여섯대를 깔고 시작하는데 한30여분후 삼부자로 보이는 남자 3명이 낚시를 왔어요 일단은 참보기좋았죠 근데 내리는 장비가 내림 이라 좀 불안했었죠
    제예측이 맞았어요 저의 맨 좌측찌와 2미터 정도에서 내림낚시를 하겠더군요 해서 제가 혹내림 하십니까 ㆍ왈 그래요 던지면 바로 옆인데요 하니까 함 쳐다보더니 한3미터 물러 납니다 ㆍ저수지 전세낸것도 아니고 아 참고 맙니다 입질없고 내림에서 집어후 잔챙이 나오더군요ㆍ제찌와의거리는6 ~7미터 정도 ㆍ아 잘못 왔다 3대 1이니 내가 접자생각하고 좀 있으니 바람이 솔솔 옵니다 내림쪽으로 개구리밥들이 몰 려가네요 ㅋㅋ 아 재밌네 속으로 구경좀하고 가자 그님들 결국 좌대들고 30여미터 이동하더군요 바람덕에 전 제자리서 계속 낚시 했고 요 근데 바람이 또 그님들 따라가데요 희안하게 결국 3부자 한시간여만에 철수하더군요
    실바람 18-10-09 10:26
    사람들 많은곳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많이오지요,

    저는 그렇게 낚시의 매너가 없다 해도
    떠날때 쓰레기 관리만 제데로 한다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매너 없는 사람에겐 그에대한 기대도 과분한것이겠죠.

    사실 쓰레기 문제로 낚금이 되잖아요.
    쓰레기 처리를 잘한다면

    그래도 낚시의 기본은 됐다고 봐야 되지
    않을까요
    의성김프로 18-10-09 10:34
    초저녁에 술먹고 고기 구워먹으면서

    차에 디스코 메들리틀고 아줌씨랑 춤추는거 보고

    저는 이글이 와닿지 않네요 ㅋㅋㅋㅋ

    별의별 사람이 다있어요 ㅋㅋ
    이박사™ 18-10-09 10:50
    개나 소나 하는 낚시 못하게 해야 합니다.
    푸른노을™ 18-10-09 11:11
    주겨버리지 그러셨어여

    이런 식빵같은@#%&%~
    ponza 18-10-09 11:58
    에고 죄송합니더

    왠 노인?네들이 주책스럽게 그런디야...
    미소남 18-10-09 12:45
    진짜
    죽여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개 엿 같은 똥꾼들..
    잠시의행복 18-10-09 12:59
    낚시는 한적한곳으로 다녀야 합니다.
    잘나온다는곳은 사람때문에......
    아니면 같이 묻어 가는수뿐이 없지요.
    구천삽자루 18-10-09 14:10
    저희집에서5분거리여서 갈때마다 자리없어서 운좋게한자리나서 했는데.그게 실수엿네요. 제발 최소한의 예의를 가지고 낚시 했으면 하는 생각을 하네요. 저역시 그똥군들으보면서 저렇게는 안해야겠다고 다짐 하네요ㅎ
    두바늘채비 18-10-09 18:32
    저는 그런모습 보기싫어 아주 멀찌기 아주불편해서 꺼리는 위치를 찿아다닙니다
    그렇게 하긴하는데 찌불 불빛보고 꾸엮구엮 찿아오는 분들도 있네요^^
    나영이아빠 18-10-09 19:35
    저도 구천수로 걸어서 5분거리입니다. 약 한달전부터 자리 만석입니다. 고기 나온다고 이쪽으로 낚시 많이들오시는데고기 없습니다. 오지마세요. 낚시 후 쓰레기 절대안가져 가시네요.
    토종닭6282 18-10-09 21:31
    진짜 개나 소나 취미를 낚시를 해서 물 흐리네요
    맞쥬~ 박사님아~~~
    ♡첫출조에오짜♡ 18-10-10 08:30
    기본이 안된 인성을가진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요~
    남을배려하는 마음은 단 1도없고...
    이 사회가 만든 개인주의식 삶 ㅠ.ㅠ

    특히나 술이 문제입니다~
    저 역시나 술을 좋아라하지만
    출조시 술은 1인당 맥주 한캔씩만~^^
    ㅋ좀 아쉽지만 맑은 정신으로 즐기고
    낚시에 집중도하고 얼마나 좋나요~^^
    행복한기다림 18-10-10 09:15
    답답합니다. ~~
    사람도 문제지만 쓰레기는 정말 숙제입니다.
    바부붕어4533 18-10-10 09:23
    왕년에 찿는분들땜시 속상한일이 많은것 같습니다, 구래서 낚시는 조용히 혼자 다녀야 정신건강에 좋은것 같습니다.
    스나입스 18-10-10 10:17
    어디선가 들은 말입니다.

    남을 배려하는것...이것은 교육으로도 습득할 수 있는것이지만

    지능이 낮은거라고 합니다. 생각, 아니 생각할 수 있는 지능이 없는거라고 합니다.

    이상한 주차, 똥꾼낚시, 건너편, 옆자리 배려없는 사람들 지능이 낮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나무꾼7 18-10-10 10:35
    술먹을거면 식당이나 술집으로가지
    편안하게 앉아서 먹을수잏고
    기름값도 안들고 번거로움도 없을것인데.
    왜하필 남 낚시하는데와서 그리 행패를 부리는지.
    윗분말씀처럼 지능이 낮아서 그런가보네요.
    입질쫌 18-10-10 10:55
    중간에 짐을 싸더라도 전쟁이 답입니다.
    모르면 가르처야지요.
    전 낮들고 찾아갑니다 ..ㅋ
    인생무상님 18-10-10 11:04
    포인트에 밤에 도착했는데....주변에 사람들이 있으면 의자만 내려놓고 텐트치고 그냥 잡니다.

    어짜피 거 그밤에 고생하면서 낚시대 펴봐야 남한테 피해만 주고

    나도 피곤한데 걍 한숨 푹자고 아침에 열심히 펴는게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괜히 부산스럽게 밤에 낚시대 펴고 좌대 펴다가

    물에빠져서 죽을 확률만 올라가니 ㅎㅎㅎ
    나폴리6798 18-10-10 11:33
    그런일 매일 벌어집니다...그사람 생각은 우리와 다를겁니다.

    그런사람들 상대하다가는 전국 지구대 매일 방문 할것이니

    더러워서 피하니 돌아 다녀야 합니다.
    인천물 18-10-10 13:00
    나이를 떵구녕으로 쳐 드신모양이군요
    그런 몇몇 나이쳐든눔들땜에 나이드신분이 욕먹죠
    저같음 한소리 합니다 시동끄고 조용하라구
    백발조사 18-10-10 15:45
    쓰레기나 잘 치워서 가지고 가기를 바래야죠.
    쓰레기 같은 넘들....
    찌야더더더 18-10-10 16:08
    예전에 매너 좋은분은 늦은 겨울밤 낚시하러 왔는데 라이트 키고 진입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먼저 저한테 오시면서 커피을 건네더군요
    빈허스키 18-10-10 16:08
    참~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얘기가 있는데
    안타깝습니다.
    rocksan 18-10-10 20:33
    그냥 시원하게~ 욕을 하시지...
    붕붕바라기 18-10-10 22:15
    흐유~~~
    안변해 18-10-11 17:42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문득 살해 충동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ㅠ
    미니캣 18-10-11 21:14
    답이 없는 똥꾼!
    어제 예당지 모좌대에 출조~~~.
    좌대 들어가는중 사장님과 대화.
    전날 좌대 2개를 인원이 나눠서 들어갔담니다.
    밤새도록 술퍼시시고 소음까지 사장님도
    학을 띠시더군요.
    물론 옆좌대 타신분들도 꽝을 못면하시고요.
    술퍼마시구 이바구 할라면 좋은룸가서 여자끼고
    마시지 왜 빙신같이 낚시터가서 그 ㅈㄹ들인지?
    덩개 18-10-12 07:06
    저도 8일에 원주 소류지에서

    캠핑카를 타고 와서 와이프랑 낚시온 60대 조사가있었는데

    왜이리 목소리가 큰지 통화하는데 아주 온 소류지가 다 들리게 말을하고

    저녁 11시에 올드팝송을 크게 틀고 따라 부르면서 휘파람도 불고 아주 가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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