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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호르몬 주사 네비도 맞아야 하나요? 뭐 좋은 방법 없나요?

    낚시예찬 / 2018-11-15 19:03 / Hit : 9816 본문+댓글추천 : 0

    내나이 63세......T 회사에 임원으로 근무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주말이면 동호회 사람들과 물가에서
    붕어와 사람과 밤낚시 즐기기를 좋아하는데...........
    얼마전 부터 체력이 떨어지고 , 늘 피곤하고 ,머리만 감으면 머리카락이 빠지고
    헬스장 다니면서 근육을 올려 놓고 몇달 운동 안하면 근육량이 줄고
    일을 해도 의욕이 떨어지고 추위도 많이타고...남성으로 가징 중요한 발기가 잘 않되고 ,되어도 금방
    사그러 들고, 성욕도 감소하고 해서 평소 다니는 회사 병원에서 검진 결과

    남성 호르몬 수치가 엄청 낮다고 하네요...
    그래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아야 한다네요
    가격은 1회에 30만원 10회 접종해야 한다네요

    그런데 문제는 약국에 약사는 맞지 말라고 히는데 그이유인즉 " 전립선암을 유발 시킨다"고 하네요
    그런데 비뇨기과 주취의는 맞을때 마다 혈액 검사하고 맞으면 안전하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맞은 사람들 모두 암걸려
    죽어야 맞는데 그런 사람 없다고 맞으라 하고
    다른 병원 의사는 "전립선암을 유발한다고"맞지 말라고 하고

    이런 젠장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이 진실 일까요?
    남성 호르몬 네비도 주사 말고 좋은 방법은 없나요?
    어이구 답답해요

    물건너온파로니아 18-11-15 19:30
    아직 나이가 오십도 않된 제가 뭘 알겠습니까마는,,토마토.미역.마늘이 좋다고들 하던데요.

    T회사 임원이시면 경제적으로 취약층은 아니실테고
    주사맞기전에 전립선관련검사 두어가지 상담받으시면 안전하다는 말도 있구요.

    아무래도 건강상담은 전문의와 상담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모쪼록 건승을 바랍니다~
    수초사랑 18-11-15 19:34
    비보험으로 복용약도 있을겁니다
    두어군데 병원 다녀보시면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요?
    자동빵도사 18-11-15 20:43
    제가 네비도 맞아 봤습니다
    1회 맞고 2주후 또한번 맞고 그다음부터는
    3개월에 한번씩 2년을 맞았네요
    힘도 나고 성욕도 상승 헬스클럽 가서 조금만 운동해도
    근육이 빵빵하게 생깁니다
    운동을 많이해도 지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부작용이 있습니다
    호르몬 이상이 생기고 혹이 생깁니다
    외과 가서 제거 해보니 단백질 덩어리가 나오더군요
    그후로 주사를 맞지 않았더니 혹이 생기지 않더군요
    지금은 오메가3 유산균 홍삼 복분자원액등 부작용이 없는
    제품을 먹고 있습니다
    네비도 효과가 빨리 나타나지만 부작용이 많습니다
    차라리 부작용이 없는 식품이나 건강 보조식품을
    권합니다
    잠시의행복 18-11-15 22:07
    나이는 낚시예찬님보다 많습니다
    맞지말라고하는 의사의 말은 들어야 합니다.
    같은 업종의 의사가 쉽게 말할부분이 아닌것 입니다.
    저는 종합검진후에 의사가 "이런주사가 있는데 맞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옆에있던 간호사가 "이분은 맞으시면 안됩니다고 말 합니다. 지금 신장에 무슨 수치가 낮아서 조형제도 양을 조절해서 사진을 찍었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의사가 진단서를 다시 보더니 "그렇네"하고 수긍을 합니다.
    성욕에 관한것은 누구나가 나이가 들면 겪는 것 입니다. 자주하는사람이 성행위시 시간이 길어지고 자주 접하지 못하는 총각들도 조루가 더 많습니다.
    너무 건강에 신경쓰시면 오히려 해가 되니 연세를 인정하셔서 나이에 맞은 생활을 하시면 좋습니다. 안되는것은 아무리 용을 써도 안돼는 것 입니다.
    저는 어느 건강 보조식품도 영양제도 먹지 않습니다.
    병원은 안믿으면 건강염려증 걸리고, 믿으면 내몸만 나빠지고 합니다.
    좋은거 하시고, 좋은곳에 여행다니시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생각을 하십시요. 혼자서 즐기는 취미를 더 가지시면 좋습니다.
    바둑, 낚시, 독서, 그림,감상 등이 있습니다.
    저는 이중에서 낚시,바둑,독서,영화를 좋아 합니다. 특기가 아닌 그냥 나혼자 즐기는 취미 입니다. 여럿이 모여서 하는것은 몸이 고달픔니다.
    정선수 18-11-16 07:41
    혹시 죄송한데 술 담배 하시면 그것부터 끊어 보십시요
    제가 아는 분도 술 담배 끊으시고 매일 정기적으로 운동 등산 조깅등으로 체력을 만드시는 분이 계십니다
    연세는 70넘으신데 아직까지 일하려 다니시고 정정 하십니다 약은 별도로 드시는게 없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꾸준히 등산 산책 평일에도 가까운 학교 운동장에 가셔서 한시간 정도 조깅하신다고 합니다
    붕어와춤을 18-11-16 08:04
    시간날때마다 산에 다니십시오. 정신건강이 우선입니다.

    꽃이며 나무며 버섯들 ~~자연 속에서 건강을 찾으십시오
    낚시예찬 18-11-16 19:26
    댓글 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습니다.........역시 고민은 털어나야 해결이 되는군요...회원님들 건강하시고 얼마남지 않은 2018년 당찬 손맛 많이 보시길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예수님과3211 18-11-24 16:55
    힙내십시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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