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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딸아이와 빙박 조행입니다~~

    혜민아사랑해 / 2019-01-10 10:06 / Hit : 7420 본문+댓글추천 : 0

    토요일 오후 마침 수영마치고 들어오는 딸아이를 담아싣고 목적지인 춘천 지촌리로 넵다 달립니다.
    빙어낚시의 월척, 유원레포츠에 들러 필요한 소품도 준비하고 사모님께서 타주신 따뜻한 율무차와 함께 지촌리로 입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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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샘조업으로 한 500여수 한 듯합니다만 밤새 쭈그리고 있었더니 허리가 뿌라질라 합니다...

    딸아이 친구들 불러 빙어튀김으로 기좀 살려주고 늦은 시간 와이프와 도리벵벵이와 밤막걸리로 조용히 마무리 합니다~~

    붕어낭군 19-01-10 10:10
    부럽습니다
    함께 할 수 있는 딸이 있고
    그 딸과 함께 도리뱅뱅이도 드시고
    아마도 그 따님은 아빠와 함께 먹던 도리뱅뱅이 맛을 평생 잊지 못하겠지요?
    수초사랑 19-01-10 10:18
    겨울철만 되면 빙어낚시 하시는 분들 정말 부럽기만 합니다.
    낚는재미에 더 좋은 먹는 재미까지...
    멋지네요^^
    낚시아빠 19-01-10 10:18
    도리뱅뱅으로 조용히 마무리 하신거 맞나요? ㅎㅎ

    둘째는요?^^

    부러워서 그만~~~~
    붕어낭군 19-01-10 10:20
    둘째 ㅋㅋㅋㅋ
    바부붕어4533 19-01-10 10:22
    춘천 지천리로
    빙어 낚시 안가렵니다
    제가 잡을 빙어 다잡으셔서..
    지천리 가도 빙어가 나올게 없을것 같아서요,..ㅎㅎ
    부럽습니다,따님과에 동반출조
    붕어낭군 19-01-10 10:22
    둘째 생기면 도리뱅뱅이 도자를 따서
    도민이라고 ㅎㅎㅎ
    도민아 사랑해~~~
    삼구오 19-01-10 10:27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임이 보여집니다~~^^

    담에는 저도 담아 싣고 가십시요~~^^
    붕어와춤을 19-01-10 10:34
    딸 없는 저한테 최고의 염장 입니더. ㅠㅠ

    칠곡 빙신 웁니더
    고니유니 19-01-10 10:53
    와~~~~

    부럽습니다 ㅎ

    따님과의데이트 즐거운시간 이었겠네요

    빙어타작도 축하드립니다~^^
    한실 19-01-10 11:14
    하이고~~~ 부럽습니다^^
    백수천하 19-01-10 11:20
    부럽기만합니다.
    도리뱅뱅을 보니 한 잔 생각과 침이 넘어갑니다. ㅋ
    저는 추운게 너무 견디기 힘들어서 패쓰....
    노지사랑™ 19-01-10 11:22
    따님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복이굿™ 19-01-10 11:23
    딸과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소고기 보다 빙어 도리 뱅뱅이가
    더 침고이네요ㅜ ㅜ
    이박사™ 19-01-10 11:39
    딸바보아빠.ㅡ.,ㅡ
    자붕50 19-01-10 12:24
    멋진 가장이십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다음에 삼구오님 싣고 갈때
    저도 좀 싣고 가시와요~~~^&^*
    혜민아사랑해 19-01-10 12:55
    붕어낭군님 저아이가 시간이 많이 지나서 엄마, 아빠가 이 세상에 없을때 조금이나마 저런 추억들이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수초사랑님 안녕하세요~~
    낚는재미도 쏠쏠하지만 먹는재미는 그 이상인 듯합니다~~^^
    낚시아빠님 안그래도 당일 슬그머니 오른 취기에 침대에 올라가는데 갑자기 마나님, "오데 올라오네 내려가라~~" 호통에 거실에서 독수공방 했습니다...ㅡㅡ
    바부붕어님 안녕하세요~~
    응원글 감사드립니다~~^^
    삼구오님 언제든 콜~~주말은 거의 철원, 춘천나가니 시간되면 연락줘요~~
    붕춤선배님 아직도 가능합니다~~ㅎ
    고니유니님 감사합니다~~^^
    한실선배님 감사드립니다~~
    백수천하님 잠깐의 고생에 오감이 즐겁습니다~~ㅎ
    노지사랑선배님 감사합니다~~
    복이굿님 말씀 맞습니다~~또 먹고 싶네요~~ㅎ
    이박사님 안녕하세요~~
    저희 부모님께서 저한테 하신데로 그저 따라할뿐입니다~~^^
    자붕선배님~~~
    마이 보고 싶습니다~~~꼭 올겨울 가기전 일정한번 만들어 보시죠~~^^
    추적60붕 19-01-10 14:56
    정말 보기 좋네요^^
    머찐 아빠입니다!!
    예쁜 추억 만들어 주셨네요~~
    겨울나무2427 19-01-10 15:59
    ㅎㅎㅎ
    붕어낭군님의
    도민아사랑해에 한번빵터져붑니다ㅡ
    한번도 안해본 얼낚인데
    참좋아보입니다ㅡ
    언제한번 마눌과 계획한번짜봐야
    겠네요ㅡ^^
    대구인간 19-01-10 20:16
    부럽습니다^^
    라면조아 19-01-11 09:31
    멋진 아빠~~!
    불쌍한 남편 ㅜㅠ

    에효.. 세월도 바뀌고 세상도 바뀌니
    남자들이 설 땅이.... ㅠㅠ
    초보조사달이 19-01-11 12:22
    흐뭇하게 보고 갑니다.
    미니캣 19-01-11 14:02
    훌룡한 딸을 두셨네요!
    울 꼬맹이 낚시가지면 아빠 잘갔다와~~ㅠㅠ
    인천떡밥붕어 19-01-11 16:13
    맛나겠네유
    혜민아사랑해 19-01-11 19:42
    응원글 주신 월님께 감사드립니다~~^^
    오짜붕어빵 19-01-12 15:29
    저도 생각중인데
    난로열기로 텐트안에 얼음이 녹아서 사고가 생길 가능성은 없을까요?
    옴니난로로 도전해보려는데 바닥에 스티로폴 깔려니 차에 들어가지도 않을듯하구...
    띠로리 19-01-13 04:15
    보기 좋네요 다만 텐트안에서의 난로만보면
    왜이리 불안한지 잘 하시겠지만 난로
    항상 주의하시어 안전한 출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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