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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나오지 않아 지난주 보다는 덜 따뜻합니다.
형님과 함께 점심무렵 도착해서
36/32/38/44 4대 펴놓고,
야삽하나 들고 물가로 가서 물지렁이 2마논어치 잡아왔습니다.
점심은 간편하게 누룽지넣고 라면 끓여억고 코히도 한잔하고, 실실 낚시의자에 앉았습니다.
있다 저녁에는 산적두목이랑, 산저부두목이 놀러온다니 목살이나 구워먹고 철수할까 합니다.
지난주 앉은자리는 발갱이 소굴이라 오늘은 겅단꽁지님 자리를 선점 했습니다. ㅋ
홈런왕슛돌이 19-01-19 14:47
방한 잘하시고 배불리 드시고 손맛 보세요~
잠시의행복 19-01-19 15:24
전투경험이 풍부하여 물고기가 놀라지 않았을까요?
물지렁이를 붕어가 먹는지 오늘 첨 알었습니다.
큰거로 잡으시거든 보여주세요.
4짜 이하는 안보여주셔도 됩니다. 저도 많이 잡아밧어요.
사실은 6짜 아래로라고 써야 하는데요. 노지사랑님이 놀라셔서 기절할까바 4짜로 말씀드림니다.
콧바람 많이 쎄고 오세요.
이박사™ 19-01-19 15:37
꼬기는요.ㅡ.,ㅡ
쏠라이클립스 19-01-19 15:49
누구는 오링된 배터리 지져주고 궤양걸린 타이어 궤양막아주고 오링된 기름통 링겔 꽃아주러 댕기는데 한가하게 낚시사진 올리며 약올리는 건 어찌 생각해야 하는지..
포청천이 그러던데요..
' 개작두를 대령해라 '
한 80짜리 잉순이가 낚시대 다 걸어서 줄끊고 도망갔으면..ㅎㅎ
잠시의행복 19-01-19 15:56
쏠라님!
세상에서 제일 듣던 말중에 으뜸 입니다.
겨울나무2427 19-01-19 16:03
쏠라님ㅡ
80잉순이?
그걸 말로표현하시면 우짠대유ㅡ홧팅^^
노지사랑님ㅡ역쉬 현명하시군요ㅡ
일찍가셔서 자리선점후 발갱이자리는
다른분께ㅡㅎㅎ
미세먼지가심하답니다ㅡ조심하시면서
즐낚하시길^^
부에나르 19-01-19 16:51
꼬기 나오나옵니까?ㅎㅎㅎ
주우운 19-01-19 17:16
좀 있다가 간다구 하던데요 꽁지형
탈초보 19-01-19 18:08
대 널어만 놔도 좋자나요 ㅎ
마부위침 19-01-19 19:06
붕어 부산으로 휴가왔답니다
노지사랑™ 19-01-19 20:07
꼬기 구워먹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지금까지 30짜리 발갱이 하나. 25정도 발갱이 하나. 참게새끼 하나 했습니다..ㅠ
규민빠 19-01-20 08:33
헐~
대박 ~
몽마 선배님
이게 뭔 일 이래유?
거긴 발갱이터
아님 감유?
워매 ~ 일단 축하 드려유 ~
노지 선배님은 우째
쫌만 더하시다 가시지..
안타깝네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