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은 처가 모임때문에 낚시를 못가고
일요일 오전 물내음이라도 맞고 바람이나쐐러 가까운 유료저수지를
구경같읍니다.
밤낚시 하고 철수들을 하는시간, 엮시 날이 좋아서인지 사람들이 많읍니다.
개중에 눈에띠는모습은 살림망 가득담긴 향어들을 커다란 비닐봉지에 담는 모습이었읍니다.
일행이 몇명되어보인데 조선족이라 불리는사람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보기에 좋지않았읍니다.
그렇다고 그들을 뭐라 할수도없지만...
단지 그렇게 많은 고기들을 씨알 상관없이 가져간것이 마음이 좋지않았읍니다
물론 유료터이고 잡이터이기에 할말은 없읍니다.
이전에 관리인이 그런말을 하였죠, 제가 아니 무슨 입어료를 50%나 인상하느냐 하니
고기값인상도하고 가져가는 사람이많아 입어료인상한다고.
그후그낚시터는 가지않지만 오늘 구경삼아 둘러보고
마음이 편하진 않았읍니다.그래도 자원인데 .....
특히 유료터에선 말이죠~~~.
물론 저야 취하는 목적이 아닌 즐기는 목적이라
100프로 방생하지만요.
하지만 조선족은 쫌 심해보이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