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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같이가줘.

    목마와숙녀 / 2019-05-19 17:17 / Hit : 9467 본문+댓글추천 : 0

    딸아이가 중학교3 학년때 한번
    고등학교때 한번더 한다고 하더니
    고3되더니 오늘 말하네요
    아빠 같이가자
    어딜 나 머리짜르러.
    그래 웅
    근데 왜 아빠랑 같이가려고
    제일 친하잖아
    딸아이 데리고 미용실 왔네요
    freebd_dcb94_051434_22597.jpg

    freebd_bdd32_051450_14378.jpg
    머리카락을 백혈병 친구들에게
    기증한다네요.
    두번째 입니다
    절 닮아서 다행입니다.
    가장맛있는 저녁을 먹어야 겠슴다

    여기조아 19-05-19 17:24
    훌륭한 따님을 두셨네요♡
    축하합니다 ㅠ
    산수부린 19-05-19 17:24
    자식...
    1.딸...
    2.(자랑)이었네요.
    3.(백혈병)친구들에게...(머리카락)을 기증 한다니...
    4.(자랑)할 만 합니다.
    5.딸과 함께...
    6.즐거운...
    7.저녁 (식사)를...
    명품짱2 19-05-19 17:25
    맛난거 마니 마니 사줘.
    마부위침 19-05-19 17:34
    오 멋찐 딸입니다
    엄지척!
    수초사랑 19-05-19 17:53
    대견스럽네요...
    노지사랑™ 19-05-19 18:02
    아빠를 닮지 않아 마음씨가 음청 착하군요.

    참 다행이지 말입니다.^^

    얼굴도 엄마를 닮아 예쁘리라 믿습니다.
    몽마님 닮으면 큰일인디...ㅋ
    쏠라이클립스 19-05-19 18:07
    인간사회에선 가끔 콩심은데 팥도 나더군요..
    사려깊고 배려심 많은 딸을두심에 충분히 자랑할만 합니다..
    규민빠 19-05-19 18:11
    이야~
    생각하고 실천하는것이
    정말 훌륭한 숙녀네요
    어쩜그리 착하고 예쁜 마음을
    갖을수 있을까요?
    좋으시겠습니다 선배님~~♡♡♡
    HCFC홍수현 19-05-19 18:25
    부녀지간 보기 좋으네 ^..^
    불수호란행 19-05-19 18:28
    흐믓한 하루입니다.
    오룡붕어 19-05-19 18:33
    훌륭한 딸 부러워요 울딸은 온 집에 머리카락이....
    키큰붕어 19-05-19 18:40
    아이고 착하다~~목숙님 맛있는 저녁 드시길...
    독수리부대 19-05-19 19:00
    저도 딸이 고등학교때 몇년을 기른 머리카락을
    백혈병환우 돕기에 기증한다고 자른적이 있는데
    그 기특한 딸이 벌써 대학을 졸업하고
    간호사로 직장생활하며 올 어버이날 용돈도 주고
    집에 공기청정기도 사주네요.
    기특하고 맘씨가 예쁜딸들 입니다.
    쟤시켜알바 19-05-19 19:09
    오늘은

    투뿌리 사 주세요~~!!!!
    계절바람™ 19-05-19 19:10
    뭇 어른들이 배워야겠습니다
    딸아이의 대견함이 참으로 흐뭇하시겠습니다
    이박사™ 19-05-19 19:24
    저어기 두몽님~
    기증은 낼 하시구요.
    저 머리칼 양갈래로 붙이시고 막 시내 다녀보셔요.ㅡ.,ㅡ

    아아니 왜 화를 내세효?ㅡ.,ㅡ;
    두바늘채비 19-05-19 19:29
    참 부럽읍니다.
    딸가진 부모님들이 왜 이렇게 부러운지..
    주말에만어부 19-05-19 19:49
    칭찬합니다
    잡아보이머하노 19-05-19 19:56
    아빠랑 딸이랑 만나문 일단 딸이 1승이쥬.
    울집 쓰리딸은 뭐하고 있을래나...
    전화나 해볼랍니다.^^
    당고 19-05-19 20:33
    착한 따님을 두셨네요.

    얼마나 흐뭇 하시겠습니까.

    늘 행복 하세요.
    그림자™ 19-05-19 21:25
    선배님 안닮아서 불행중 다행입니다ㅋ
    검정과하얀붕어 19-05-19 22:10
    이쁜 따님이시군요 마음씨도 착하구ᆢ

    맛난거 많이 사주세요 ㅎ

    행복한밤 되세요~~~^^
    retaxi 19-05-20 01:38
    전에 머리 짜를때 맴이 짠 했었는데.....
    그사이 벌써 많이 자랐군요!

    마음착한 딸내미 목마님 안닮은게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ㅎㅎ
    닭집아저씨 19-05-20 01:43
    딸없는 사람 부러워서 어디 살겠습니까
    울집 아들 두넘은 어버이날 전화 한통도 없더만...... 에고~~~~ 내 팔자야 !!!
    따님 맘이 정말 예쁘네요 ^^
    ♡제리♡ 19-05-20 06:07
    엄지 척~!!!
    감동입니다~
    멀리서 응원한다고 전해주세요~^^
    ™피터 19-05-20 06:29
    칭찬 많이 합니다.

    자식농사 잘 지으셨습니다. ^^''
    대책없는붕어 19-05-20 06:52
    대단한 따님 두셨네요
    요즘 이런 글들보믄 눈물부터 ㅜㅜ
    저두 여성화 되어가는 건가효?-,.-
    낚시아빠 19-05-20 08:01
    벌써 삼년이 지났나요?

    착한일하는 착한딸 두셔서 좋으시겠네요^^

    맛난거 많이 사주셨지요?

    선배님 흐믓한 미소가 보이네요 ㅎㅎ
    정선수 19-05-20 08:10
    마음씨가 착하네요 이런 마음에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용돈 많이 주십시요 ^^
    혜민아사랑해 19-05-20 08:57
    출근길 뭉클했습니다~~
    따뜻한 딸아이 마음에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대물도사™ 19-05-20 08:57
    이뿐따님 두셨습니다^^
    이런글에는 추천기능이 있어야되는데...
    덜미남 19-05-20 09:56
    엄지 척!!
    따듯한 따님을 두셨네요.
    그 아버지의 그 딸
    두분다 훌륭하십니다.
    맛난것 사먹고,행복하세요.
    작은찌 19-05-20 10:06
    이쁜 따님
    엄지척
    찜.....
    며느리로 ...ㅡㅡ;
    아글시 19-05-20 10:13
    요즘 아이 같지 않고 속이 정말 깊은 따님을 두셨네요
    잘 키우셔서 국회로 보내세요
    漁水仙 19-05-20 10:56
    착하고 이뿐딸 둬서 좋으시겠습니다......

    따님 덕분에 칭찬이 자자하니 ....

    밥안먹어도 배부르시겄슴다.......ㅎㅎ
    휘준아범 19-05-20 11:24
    멋진 따님입니다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조은세상임 19-05-20 11:24
    대단 하네요.
    바보붕어 19-05-20 11:42
    훌륭하게 키우셨네요!
    부럽습니다.
    Deer63114 19-05-20 12:00
    부전자전
    부전여전
    좋으시겠습니다.
    제 마음이 다 훈훈합니다.
    노올자6593 19-05-20 12:27
    멋진 딸이네 부럽네요
    저녁은 꼭 맛있게 드시고
    용돈도 챙겨주세요
    淡如水 19-05-20 12:41
    요즘 보기 드문 착한 딸이네요.

    많이 칭찬해 주셔요.~
    한점 19-05-20 13:30
    착한 딸아이군요^^

    아빠를 닮았는지는..
    하이바1 19-05-20 13:58
    딸이 대단해보입니다
    미래가 밝아보이네요.
    킬리만자로윤 19-05-20 14:15
    정말 착하고 마음이 아름다운 이쁜 따님을 두셨네요. 그 순수한 행동에 마음이 흐뭇합니다.
    보네 19-05-20 14:15
    맛난거 사주셰요
    이쁜따님 두셨네요
    부자지간 19-05-20 17:10
    어른으로서 부끄럽습니다.
    마음씨예쁜 따님앞에 꽂길만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m9****90693 19-05-21 21:32
    제 마음이 다 힐링 되네요~
    월남붕어11 19-05-25 17:06
    가정교육이 훌륭한 집안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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