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정이라 생각하세요..

서로 나눠먹음 좋자나요..

저는 낚시 행위에 충실해서 먹는 타임을 길게 가져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중히 거절하지요

굳이 간다면 커피한잔 정도입니다

애매모호한 경우도 있으니
상황파악을~
힘들면 커피 한잔정도

초대에 응 해 주셔야 그분들도 편안하실 겁니다
성의껏 본인이 배려 할 수 있는 것 배려 하시면
기브앤테이크 꼭 게산적인건 아니지만
이웃해서 함께 즐김이 더 의미 있을거라 봅니다

"그럼 신세한번 크게 지겠습니다 이번에 진 신세는 살아 가면서 갚아 드리겠습니다"
죠크 한번 하시고 합류 하세요 ㅎㅎ

불러도 잘 안 가는 편입니다.
낚시를 망칠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요.

초대 하는것이 낚시꾼의 정서이며 한국인의 정이 아닌가요?

한마디 정도라도 같이 먹자 초대해야 서로가 멀쑥하지 않지요.

저같은 경우는 가서 소주 한잔 정도 얻어 마시고 고맙다하고 제자리로 옵니다.

그래야 서먹치 않고 서로가 편합디다..

저는 마음만 받습니다^^
커피정도는 괜찮을듯 하지만 엑스님께서 우려하시는것도 있고 낚시인의 특성상 모여서 먹기 시작하면 주객이 전도되는걸 많이 봤기예...^^

상황에 따라 실바람님말씀처럼 소주한잔 얻어먹고옵니다.(집요하게 초청시)
그리고 시간이지나 커피생각날때 커피한잔 갖다드리고요,
개인적으로는 옆에 독조또는 한두분 계실때 제가 커피대접하는 경우입니다.

조금만 드시고 오시면 됩니다.
빈손도 아니시라면 더욱 괜찮지요^^

저도..거의 혼자만 다니는 편이라..
옆에서 자꾸 부르고 권하면..
소주 한잔정도만 받고..
고맙다고 인사하고..빠지는 편입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어떤게 정답이다라고 할수는 없지만..
저는 일단..낚시가 고파서..^^

추울땐..새벽에 커피끓여서 한잔 건네고..그정도 분위기 좋아합니다..

어라

평택호 에서 라면 드시라구

불러더니 걍오시던데..

신경 쓰시지 말구 오라고 하심 오구

가라구 하심 가면 돼유,,

한국인의 정입니다

적당히 어울립니다 새벽에 커피정도로 답례합니다

동네 근처 에서 짬낚 할때는 한잔 하라는 옆조사님들이 몇번을 권해도 운전 때문에 죄송하다고 매번 정중히 거절했고 올해 5월초 평택호 첫출조에
옆조사님 두분이 고기랑 술한잔 하자고 권하시는걸 똥바람이 잣아들 기미가 안보여 낚시 할 여건도 안되서 처음으로 합석하게 됐네요.
그날 11시넘어 바람이 잠잠해 졌지만 이미 술기운이 올라 30분 하다가 골아 떨어지고 다음날 숙취에 집중력이 떨어져 오전장 입질 다놓치긴 했어도 좋은분들과 인연을 맺은것이 참좋아서 저번주 진위천 출조했을때도 4분의 일행분들과 똑같이 저녁겸 술자리에 합석하고 이쪽 지역 포인트며 나오는 시간때 채비, 잘먹히는 미끼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수 있어 비록 당일에는 낫마리 조과 였지만 나름 즐거운 출조 였습니다^^ 배스 낚시 하다 대낚한지 5년이 넘어가는데 쓰레기버리고 비매너 똥꾼들보다 마음씨 좋은 조사님들이 훨씬더 많다는걸 느겼습니다.....

부르시면 잠시 인사차 들러서 함께 하는게 낫겠지요. 여의치 않으면 거절하는 방법도 중요하구요. 동석시엔 "괜히 불렀네" 후회하지 않게 하시면 될 듯 하고요..
애들말 빌리면 낄끼빠빠 해야겠죠.

음식...
1.(인사)로 말씀을 드리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2.그러나...
3.(음식)이 넉넉하니 함께 할려고 하기도 합니다.
4.간단한...
5.(음식)은 괜잖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 동출 하신분들은 똥꾼들은 절대아닙니다
쓰레기도 다 챙겨가시지요
옆에서 독조하시는분들 꼭 챙겨서 끼니때마다 같이 드십니다
물가에서 만나서 반갑고.즐겁고.정겨운 한국인의 정 입니다
빈손으로 오셔도 머라 안합니다
다음에 만나서 갑으믄 되죠?ㅎ

혼자 독조해도 2~3인분 가져가려합니다.
남으면 아침에 먹구요,


옆에 계신분들 오시라고 해서 같이먹습니다.

보통 다른분들 초대 받으면 제 음식 가져가서 함께합니다.

식사대접받고 드릴게 없을땐 야식으로 치킨 드리기도 합니다.
빈말로 한적은 없던거같아요

작년 초겨울 친구와 밤낚시갔는데 어떤 선배님과 셋만 낚시한 기억이 있습니다. 밤새 커피 가져다 드리고 삼겹살 라면해서 같이 먹고 한 기억이 납니다. 저는 낚시만하고 먹는타임은 길게 가져가지 않아 가지도 않고 부르지도 않는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그랬습니다. 그런데 같이 소주도 한잔하면서 참으로 재미났던 기억이 납니다.

낚시인의 정서와 매너 인정으로 동석하셔서 밥한끼 드시고 술한잔 기울이고 이런저런 낚시 정보와 그간의 조황 기록 등을 얘기도 나누고 하는거죠!!~~
아예 빈말도 안하는 출조분들보다 훨씬 낫지않을까요??
그렇다고 빈손으로 가신것도 아니니 수저 하나 들고
대물 건배 나누시고 합석하시면 괜찮지않을까요!!~~

간단한 차한잔 정도는 나누고 오셔두 될듯합니다
아직까진 낚시인으로서 나눔을 즐기시는분들 많다구 보네요 담에뵈면 커피한잔 나누심이~~~~항상안출하시고 좋은손맛 보세요

연아커피

한잔까지만...

넘어서면

서로가 불편함

저도낚시가면옆어조사님 혼자계시면
같이드세요 물어보고합니다.오시는분도계시고
그냥고맙다고인사만하시는분도계세요
우리나라정서상예의라고생각드네요

같이 식사하시며 인사도하고 좋아요 정보도 얻을 수있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그렇게 삼삼오오 함께오신분들이 엑스님 주변에 자리하셨기에
엑스님을 초대하셨을 겁니다...
그분들 식사하실때 조심한다고 조심해도 분명 소음은 존제할겁니다...
그 소음에 낚시하시는 엑스님 집중력 떯어질까봐 초대하시는건수도 있습니다 그냥 초대에 응하시고...
자리끝나면 함께 자리로 들어가서 낚시하시는게 집중력에도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모임때 본부석 주변분들 모시려고 노력합니다...
소음으로 민폐끼칠까봐 잠시 쉬어가시라는 의미로 초대합니다....
초대에 응하시고 인사나누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아주 간곡히 청하지 않는 한
정중히 사양하고 식사 끝날 때 쯤 가서 가볍게 인사하고 커피 한 잔 하고 돌아옵니다.

너무 무시하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고
함께 동석하자니 폐 끼치고 뻘쭘하기도 하고....

ㅎㅎ 다들 생각이
그냥 맛있게 먹어요

초봄 부탄 가스가 모자라 옆조사님께 양해를 구하여 하나 빌리곤 미인하여 사례를 하려하니 그분하시는 말씀 미안하면 밥에 막걸리한잔하고 기라고ᆢ 아직 좋은분들 많아요~~

정 입니다.

사람 봐가며 부를것이고 사람 봐가며 가던지 말던지 하면 됩니다

걍 인사만 하는걸로~~!!

커피한잔정도가 딱이지요...ㅎㅎ 정중히 거절합니다. 술이 땡길땐 맥주한잔만...ㅎㅎ 단 한번도 불러서 가본적 없습니다. 뻘줌하잖아요. ㅎㅎ
그런 말 한디만 해줘도 고맙죠... 라이트 켜고 소리지르고 모닷불 피고...별 그지같은 것들이 판치는 세상인데...얼마나 정감있나요..ㅎㅎ

정중히 사양해도 계속 권하면 진심이라고 봐야되고 드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