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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납품~~~

    노지사랑™ / 2019-11-08 16:56 / Hit : 3326 본문+댓글추천 : 0

    사무실 옆 낚시점 사장이 쭈꾸미 낚시가면서 분명 갑오징어로 상납을 하겠다고 하더니,

    갔다와서는 몆마리 못 잡았다고 오리발을 내밉니다...ㅡ.,ㅡ

    확 패버릴수도 읎고,(요즘은 손만 들어도 들어누워 병원에 입원한다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그려그려 하면서 넘어갈수도 읎고,

    (이번에 넘어가면 다음에도 은근슬쩍 상납 안하고 넘어갈것 같기에~~~ㅎ)

     

     

    그래서 제가 엄청나게 손해를 감수하면서 이걸로 대신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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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게님들이 보시기에도 제가 엄청나게 손해본거 맞지요?

    제가 또 마음이 엄청 여리다보니 살면서 이렇게 엄청난 손해를 보고 사네요....ㅡ.,ㅡ

     

     

    이건 잘 보관하였다가 다음에 산채식구들이나 자게님들 만나면 농갈라 드리도록 하지요...ㅎ

     

     

    아 해도 넘어가는데 어디가서 이밥에 소고기 얻어먹어야 하나????ㅋㅋㅋ


    한번출조담배두갑 19-11-08 16:57
    손해가 막심하십니다.
    겨우 그정도 모자로 퉁치려 하시다니요..
    그거는 저한데 버리시고..다른거 얼른 상납하라고 하십시오!!
    이박사™ 19-11-08 16:59
    막 순진한 사람들한테 막 삥뜯구 그러심 앙대여.ㅡ.,ㅡ
    노지사랑™ 19-11-08 16:59
    두갑님.
    그쵸?
    제가 엄청 손해보는거 맞죠?
    가서 한 오십마넌하는 릴이나 하나 들고 올까요?
    노지사랑™ 19-11-08 17:00
    이박사님.
    제가 맴이 여리고 순진하다니까요.
    ♡규민빠♡ 19-11-08 17:09
    뚜껑이 있는 모자를 쓰면
    머리가 숨을 못 쉬어서
    자꾸 빠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그렇다구요...
    아 색깔 곱다~~~ㅎㅎ
    노지사랑™ 19-11-08 17:14
    규민빠님.
    항개 가질겨?
    ♡규민빠♡ 19-11-08 17:32
    옛썰~~ ㅎㅎ
    노지사랑™ 19-11-08 17:41
    에잇~
    상납 받자마자 규민빠님한테 2개 삥 뜯겼습니다.... ㅡ.,ㅡ
    규민이거랑 2개 보냈습니다....
    ♡규민빠♡ 19-11-08 17:48
    뭘 이릉걸 다~~
    내년에나 써야하니까
    보내지 마세욤
    담에 만나면...ㅎㅎ
    아 글구 항개만 주세용~~
    볼빨간갱년기 19-11-08 17:56
    줄서봅니다
    감사해유♬♪♩ 19-11-08 18:18
    나 항개만 줘유.
    속알머리가,,,,흑
    쏠라이클립스 19-11-08 19:10
    나이가 들어가나 봅니다..
    빨간색이 땡기네요..^^~
    용마 19-11-08 20:59
    손해 보신듯...
    뚜껑도 없는 모자를...
    날추운데 쓰지도 못하자나요...
    두바늘채비 19-11-08 21:42
    노지선배님이 상당히 무셔운 분이군요 ㅎ
    가만히 계셔도 상납을,,,
    아!~ 부럽습니다.
    대물도사™ 19-11-08 22:31
    글로봐서 뭔가 손해는 보신거같은데
    현실은 득템하신거네유~ㅎ

    버클리모자 쓰고 야쿠르트돌리면 딱이겠네요^^
    랩소◇디 19-11-09 09:16
    저런건
    머리숱 적은 분들이 써야
    햇볕을 많이받아 쑥쑥 자라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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