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그리고 예술,
짝퉁이던 예술이던 , 이거 못해먹겠읍니다.!
너무 힘이듭니다,
요사이 바쁜일로 몇일 보내고 아침에 거래처에 들렀다가 앞동산에서
보지말아야 할것을 보았읍니다.
어느분 흉네한번 내본다고, 긴긴 겨울 보내보려 , 짝퉁한번 만들겠다고
나도 예술을 하련다 하는 미음에 죽어 썩고있는 나무뿌리를 본것입니다.
이눔아 대려다 점심때 잠깐 다듬는다고 공장바닥이 난리가 아니고 옷은 흙과 먼지로 뒤집어쓰고.
아거 섣불리 달려들면 고생입니다.
한마디로 자게방 모 선배님의 사진에 제대로 낚였읍니다.
보이지않은 숨은 노력과 정성, 단순히 사진으로만 감상했는데 뒤늦게 그 수고로움을 깨닫게됩니다.
어찌되었든 시작을 했으니 이겨울 이눔 하나가지고 보내려합니다.
어느정도 다듬어지면 제 코를 꾄분한테 찿아가 조언을 얻으려합니다.
그냥은 가지 않읍니다, 1톤트럭 끌고 갑니다, 적제함 비우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