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바랠걸 바래

    목마와숙녀 / 2020-03-26 13:24 / Hit : 4538 본문+댓글추천 : 0

    딸아이가  엄마한테   말하네요.

    빨래좀  개달라고  하는거  모른척했더니.

    어제는  손에  각질이  생겨서  떼어내고

    떨어진거  청소기로  돌렸더니

    청소기  돌리는거  보고

    큰넘이  아빠  미쳤어요

    말하네요.

    맞죠

    집안일은  남자가  하는게   아닌게.


    노지사랑™ 20-03-26 13:41
    미친거 맞습니다.

    조금 지나면 고촌에서 노숙하는 두몽님을 볼 수 있을것 같군요.
    집에서 쫒겨나기전에 빨래랑, 밥이랑, 청소랑 부지런히 하세요^^
    쏘나무꾼 20-03-26 13:43
    사모님에게 잘 하셔요
    늙어 힘 빠져 찬밥 되시기 싫으시다면....
    (말없이 조용하게 엄밀하게 늙어봐라 ....)^^
    대꼬쟁이 20-03-26 13:47
    남자는 집안일
    하는것 아닙니다.
    용우야 20-03-26 14:01
    사회생활 잘 못 하시네요.
    쟤시켜알바 20-03-26 14:24
    외모처럼

    편하게

    사시는군효~~@@@@@
    아침동산 20-03-26 14:26
    연륜이 좀 되어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만눌에게 더 정이 갑니다.
    미안하고 잘해준건 없고 --
    설거지 방청소 빨래 널기 개기 미리 익혀두심이 좋을듯 ㅎㅎ
    붕어웬수 20-03-26 15:28
    좀더 나이 들면
    쫒겨날 아빠의 모습입니다^^*
    행운의손 20-03-26 15:30
    ㅇ요즘은 남녀가 따로 없는데 아무나 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고생하셨 습니다..ㅣ.
    하드락 20-03-26 16:19
    각질을

    티슈나 쓰레기통..등으로

    잘받치고 하셨어야지요.

    두번 일하는 모습에...


    이유가 어떻든

    자유민주주의적인 관계?
    검단꽁지 20-03-26 16:20
    역시 흉악해
    이박사™ 20-03-26 16:42
    울집 대장님과 서로 모르시죠?
    (이상하네.ㅡ.,ㅡ)
    워리헌터 20-03-26 17:03
    에혀~~~~

    으찌하끄나....ㅠㅠ
    漁水仙 20-03-26 18:33
    매에 장사 없다더니......ㅠㅠ
    잡아보이머하노 20-03-26 18:34
    그게... 요...
    밥을 하실 시간에 창고를 하시니께 글쥬.
    밥부터 하시고 청소기를 돌리셔야 순서가 맞어유...
    분먕 혼나신 거 뻔한데 차마 말씀 멋하시는 그맴 지가 잘 알어유. ㅡ.ㅡ





    눼?
    제 얘기냐구유???






    눼... ㅡ.ㅡ
    두바늘채비 20-03-26 21:23
    진정한 자유영혼의 소유자이십니다^^
    초율 20-03-26 22:56
    저는..제가 쉴때는..주변에서 청소한다고 왔다갔다도 못하게 합니다..
    보통 이러능거 아니었나요?

    ㅡ가만히 좀 있으라고 쫌!
    내가 청소한다니깐!..쫌만 쉬고 ...
    ...ㅡㆍㅡ;;
    붕어와춤을 20-03-27 08:43
    미친거 맞아요~~~~~~~~~~~~``

    두목집에 각질제거기 하나 놔드려야~~~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