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무서분 동네 ..

    ♡규민빠♡ / 2021-11-06 12:54 / Hit : 3891 본문+댓글추천 : 12

    지난주

    몽마 두몽님 께서

    어느분과의 1년만의 동출 낚시를

    하신다고 하길래 ,

    그 어느분이 누군지 짐작이 되어

    그분께 전화를 하니 

    본인 하고 동출 하는게 맞다고 합니다 .

     

    그래서

    저도 오랜만에 엉아들 얼굴들도 뵐겸

    그 분이 자주가시는

    물돼지 사냥터에 왔습니다.

     

     

    멀게만 생각했는데

    막상 아침일찍 출발을 해보니

    1시간 반도 채 안걸리더라구요 ..

     

    아침 일찍 도착해서

    그분이 앉으라고 한곳에 자리를 합니다 .

     

    7f319e66-0ba7-49d9-b90f-b4f592d7bc3b.jpg

     

    9ec197f7-1aa9-405e-ba2d-3f8087ed9349.jpg

     

    물돼지 가 무서워서

    두바늘 채비가 아닌

    외바늘에 글루텐만 사용 할려고 합니다..ㅡ.,ㅡ

     

    대편성 마치고

    따땃한 햇볕쬐며 엉아들이

    얼릉 오시기만 기다립니다 ..

     

    두분 엉아들~

    얼릉 오시요~~

    배고파 죽겠시요 ...

     

    그나저나 

    여긴 잠시 한눈 팔면

    대 뺏기는 무시무시한곳인데

    낼 아침까지 무사했으면 좋겠습니다 . ㅡ.,ㅡ

     

     

     

     

     


    노지사랑™ 21-11-06 13:01
    낼 아침,
    운 다섯대 뺏기고 망연자실 땅을 치며 통곡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지금이라도 대 접어서 탄도로 오세요.
    여기 붕어천국입니다.

    점심으로 바지락 칼국수 먹으러 왔습니다^^
    쩐댚 21-11-06 13:04
    ㅓㅜㅑ...

    오늘 서열정리 하시는 거에요???

    직관 하실분들 얼릉 가셔요~~
    뭉실뭉실 21-11-06 13:12
    거기 어디래유
    1.5칸 외대루 작살을 내뿔라니까유
    일산뜰보이 21-11-06 13:24
    낼아침엔 제목만 그럴듯하게 쓰고선 또 망테기 사진 올라오는겁니꽈?
    세분이서 망태기 한개씩올리면 자게방 초토화되는디..
    쌍동 21-11-06 13:34
    낚시대 똥꼬에 와이어가 안보여요
    감사해유♬♪♩ 21-11-06 13:44
    거기두 짐바리 좀 있었을 건디?
    클운 다섯대는 심하니께 네대,, 응? ㅎ
    대책없는붕어 21-11-06 14:15
    아....가보고싶네요
    지금은 촌에 일할게 많아서 ㅜㅜ
    붕어와춤을 21-11-06 14:33
    어디레유

    초원투 릴가져가서 작살을

    내불랑께
    대피면꽝 21-11-06 14:49
    기다리지 말구 철수하세요
    그래야 남는장사입니다.
    객이라고 조과도 별로 안조을껀디요.ㅋ
    아금 21-11-06 14:49
    지는유 낚시대 뺏겨도 좋아여
    나 좀 댈고 가유.
    콩나물해장 21-11-06 14:50
    청심환 챙겼슈?

    잼난시간 보내고오세요
    쟤시켜알바 21-11-06 14:56
    싸모님 모시고
    단풍 귀경 안가셨슈???

    그나저나
    두대는 작살 날거인디....ㅠㅠ
    대물도사™ 21-11-06 15:01
    물돼지 건져올린다고 괜한 엘보걸리지 마시고
    즐거운시간 보내세요^^
    ♡규민빠♡ 21-11-06 15:26
    참 ! 무서븐 두몽님 !!
    조직원인 두바늘 채비 선배님의
    점방에 바위를 던져 버리네요 ..









    헐~~~~
    진짜 무서븐 동네 네유 ㅡ.,ㅡ
    대책없는붕어 21-11-06 15:36
    규민빠님
    점빵 챙겨서 집에 가시지요...
    무서버서 오늘밤 견딜수 있으시겠습니까?-,.-?
    Kim스테파노 21-11-06 16:23
    재미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오지랖퍼 21-11-06 16:50
    몸조심하시고 즐거운하루 잘 보내세요~~~~~
    노지사랑™ 21-11-06 17:05
    캬~
    左 두목 右 라이방 이라~~~
    생각만 해도 지릴 상황이군요.
    낼 집에 갈때쯤이면 바지를 벗어 찌린물 한바가지는 짤듯~~~

    여튼 잘 살아남으세요.
    달라믄 낚시가방째 주더라도 목숨 건져유~^^
    쩐댚 21-11-06 17:22
    기저귀 챙겨 가셨죠. .???
    자라면 이미 지렸을듯....ㅠㅠ
    용우야 21-11-06 17:31
    규민아
    오늘 아빠 어떡하니?
    모쪼록 무사생환을 빕니다.
    이박사™ 21-11-06 18:33
    ㅋㅑ~~~~~
    조은 분들과의 동출.
    부럽습니다.
    물도야지 팔 개 만나십셔.^.~
    구마수걸이 21-11-06 21:47
    즐거운시간 보내고 계시겠네요!
    부럽습니다.
    잡아보이머하노 21-11-06 22:50
    규민빠님
    간이 대빵 크신개벼유.
    내일은 어떤 상황이 올 지 디게 궁금허네유.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