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여년전 춘전댐에서 위와 똑같은 상황..
저기 앞에서 비구름과 물보라가 몰려오는데 피할데는 없고.. 정말 무서웠었네요..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수달행님한마리만 22-05-23 16:23
그냥 가따붓는 수준인데요 비맞으면 몸 어디하나 뿌러질거 같은데요 ㅠ
밭두렁 22-05-23 16:30
무섭습니다 자런경험을 ~~
수우우 22-05-23 17:08
와~~물폭탄...
무섭습니다.ㅎㄷㄷ
쇠머리골 22-05-23 18:36
헐~~~!!!
붕어가고파 22-05-23 18:41
저 소나기 지나갈때 온도 뚝 떨어지며, 비 맛고 추워서 한 5분간 턱이 덜덜 그립니다.
저체온증 오는 것 같은 느낌~~~
갑자기 산넘어 하늘이 어두워 지고, 순간 돌품에 낚시대 5대 모두 돌아가 버리고, 피할 시간이 없었네요.
네 몸 균형 잡기도 어렸웠네요~~~~
소나기 짤 느낌~~~ 조금은 알겠네요.
오늘도꽝이네 22-05-23 18:47
으미 무서운거
자연의 재앙은 정말 무시못하네
살모사 22-05-23 19:08
시원하게 붓네요
요가 22-05-23 19:10
저도 양구 월명리에서 낚시하다 정말 비슷한 경험한적이있습니다.
비가 저 멀리서 오는게 보입니다.
순간폭격당하는 기분에 바람이 어마어마합니다.
매형과 지금도 그 상황을 이야기하면 웃음만 납니다.
실바람 22-05-23 19:43
저것이 앞으로 접근할땐 얼마나 두려울까요
만나고 싶지않은 악몽이겠죠..
미니캣 22-05-23 20:13
10년전쯤에 양평 백동지에서 경험했는데 신기하데요
낚희 22-05-23 21:32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초평천에서 낚시하다 경험했네요..ㅡ.ㅡ
대피다가 바로 철수해서 차로 피신
동천초6학년 22-05-23 22:36
그래도 우리나라엔 토네이도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제리♡ 22-05-24 00:08
그냥 막 갖다 붓네요~
햐~ 정말 무섭다...ㅡ.ㅡ
필로그 22-05-24 00:24
이제껏 돌풍 세 번 만났는데 초등학교 때 만난 돌풍은... 날라갈 뻔 했습니다. 자전거 덕에 버텼는데 순간 제 발이 떠서 밀리는 걸 느낌. 방파제였는데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북서계절풍 22-05-24 06:54
과거 초평지에서 노지 낚시하다 경험해보았네요!!! 갑자기 쏟아진 비에 혼비백산 차로 대피했으나 부러진 미루나무가 차를 덮쳐 뒷유리 다 깨지고 죽을뻔하다 낚시고 뭐고 때려지고 장비 대충싸 도망갔던 시절..... 지금 생각해 보니 아찔한 순간였네요...
삼천육백사부 22-05-24 09:26
허벌라게 후달리네요
누런붕어 22-05-24 09:37
우~~~아
4짜좀보자 22-05-24 10:15
우리나라에도 저런 소나기가 온 적이 있었다니 놀랍네요.
올해는 유난히 비가 안 오는데 작년에는 비가 좀 왔던 것 같은데
좌대 타다가 비 오면 낚시대만 받침틀에 놓고 좌대 방안에서 비 오고
천둥, 번개 치는 것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비 좀 와야 할텐데 올해는 너무 가문 것 같아 좀 걱정이네요.
붕어와춤을 22-05-24 11:04
저런 비라도 좋으니 비 쫌 내리게 해 주소서
여울사랑 22-05-24 12:20
산불 나면 저렇게 비 가 내렸으면 좋으련만
띠야요 22-05-24 18:21
와우....장관이네....
빨간돌 22-05-24 23:28
UFO가 나쁜짓하네요
맞는가요
simeon80 22-05-27 00:34
물폭탄 보다 훨~씬 위에 계신 핵폭탄 수준인듯....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순간 굉장했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