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의 P낚시점에서 인터넷으로 물품을 구입했습니다.
다른건 다 빠르게 잘와서 구매확정도하고
마음에든 제품이라 나름 만족했습니다.
그런데 그중 하나 뒤꽂이 2개 주문한게있는데
뒤꽂이의 밑에 레바가 완전 다른색상이 다르게
왔더라구요.
한개의 상태도 부식같이 하얀이물질범벅으로 왔구요.
별거아니라 그냥쓸까 생각하다가 영 신경쓰일거
같아서 오배송됐다고 사진보내고 전화도 부탁
드렸습니다.
계속 전화약속만 되풀이하다가 전화가왔는데
죄송하고 뭐하고 일언반구없이 무작정 CCTV봤는데
제대로 같은색으로 나갔다고만 얘기하고 아무말
안하네요
순간 당황...
그럼 지금 내가 거짓말한다는거냐고하니
일단 지금 상황이 그렇고 교환이던 환불이던
가능하지만 택배비는 구매자가 부담하라네요.
매달 이런문제로 자기내들도 매출에 지장있답니다.
몇백원짜리 레바하나로 거짓말쟁이 도둑취급
느끼게하고 매출 깍아먹는 블랙컨슈머가
되었네요...헐
전화오면 레바만 보내줄수있는지 물어보고 택배비
지출이 발생하니 부담주기싫어서 우편으로라도
보내달라고할까 생각중이었는데 멘붕왔습니다.
수만원짜리 물품구입하고 그중 일부의 몇백원짜리
레바 잘못온거땜시 조작사진 찍어서 보내고 그걸
받아먹으려고하는 찌질이 만드는거같아
별거아닌거에 분노가 치미네요.
알리에서 잘못배송돼서 짱개한테도 이런꼴
안당해봤는데 인터넷구매하면서 첨이네요
교환해달라는 말은 한적도없지만 안받아도되니
제가 할수있는거 다 해볼라구요
안받아도 지장없으니 네이버든 소비자보호원이든
결과가 안좋더라도 할수있는데까지 다 해볼라구요.
가뜩이나 조구사들 행태에 짜증나는데 이젠
낚시점까지 고객 호구취급하는거 같습니다.
별의별 X같은 소비자들 있는거알기에 이해도하지만
세상에 검은사람있다고 모두 검다고 생각하는거...
그건...아니지않을까요?
사람은 항상 자신을 기준으로 생각을 하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