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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바탕 했습니다

    띠사랑 / 2022-09-06 08:22 / Hit : 11263 본문+댓글추천 : 7

    어지  아는 지인과 저녁에 전화

    통화하다 답답해서 영상통화로

    전화하다  마눌탱님이 영상통화는

    전화비 많이 나온다고 카톡영상통화

    하라고 따라 다니면서 전화기꺼고

    카톡 영상통화 하라고 하기에

    열받아 대판 싸웠습니다

    일반통화와 영상통화 요금차이가

    싸울정도로 크게  나나요

     


    어인魚人 22-09-06 08:39
    요금제 따라 다르지만
    요즘은 거의 요금제내에서
    무료 아닌가예?
    언능 푸세요~~
    오래가면 안됩니더
    띠사랑 22-09-06 08:42
    당분간 화해는 힘들것 같습니다
    돈이좀 들어도 그렇지
    쪽을 많이 팔아서 제가 회복이
    살모사 22-09-06 08:54
    빨리 푸세요 시간이 갈수록 풀기 힘들어요 지는게 이기는겁니다 ㅎㅎ
    ♡제리♡ 22-09-06 09:01
    ㅋ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 했습니다~
    남자로서 쿨하게 먼저 손 내미시고
    알뜰한 아내분과 맛난 저녁 드시고 화푸세요^^
    초율 22-09-06 09:03
    부가통화 기본 300분 정도 제공되는거 아닌가요?
    데이터는 조금더 없어지고..
    가입한 요금제에 따라 다르겠지만..
    효천™ 22-09-06 09:09
    가장의 권위를 떨어뜨린 죄.
    이것이야말로 크나 큰 싸움의
    원인이 되긴 합니다만
    하루저녁 지나고 나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아껴서 다 같이 잘 살자고
    오죽했으면 저럴까
    짠한 마음이 들 곤 했습니다.

    기분푸시고 사과하시는 게
    서로에게 좋을 듯 싶습니다.
    노지사랑™ 22-09-06 09:14
    싸우고 나서는 손을 꼭 잡고 자야 하는뎅....

    마음 푸시고 빨리 화해 하세요.
    붕어와춤을 22-09-06 09:21
    저도 한바탕하면 오래 갑니다.

    말 안하면 편하죠
    월하정인 22-09-06 09:25
    제반 조건은 전부 무시하고

    음성통화와 화상통화의 요금 차이는 60%의 차이가 나는걸로 되있습니다.
    음성이 1.98원 / 초
    영상 3.30원 / 초로 나오네요.

    띠사랑님 !
    조금이라도 아껴서 후일 서로가 알콩달콩 살자 라고하는
    큰 그림이 숨겨져 있는데 그게 싸울 일인가요.

    잦은 사소한 다툼은 후일 힘들어지는 상황이 올수도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화해하시고 져주시길.......
    (주제넘게 죄송요)
    군보 22-09-06 09:38
    ㅎㅎ
    나이 더 드시면 밥도 못얻어 먹습니다.
    잘해드리세요
    부처핸섬 22-09-06 09:40
    에구 ..
    잘해결 하시길 바랍니다
    전화기가 잘못했구먼유
    해머맨 22-09-06 09:41
    사유는 분명하지만,

    부부싸움은 서로에게 해만 됩니다.

    태풍도 지나가겠다,

    대승적인 차원으로

    오늘 저녁에 화해하시길 바랍니다~~
    띠사랑 22-09-06 09:49
    답글을주신 부분 감사하게
    소중히 받겠습니다
    근데 제편은 아무도 없네요
    한켠으로는 서운하기도 합니다
    여기는 평택 인데요
    아침부터 테풍이 우찌됄까
    지금까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햋살이 비춥니다
    혜민아사랑해 22-09-06 09:57
    전화비 더 나온다 의견은 말할수 있는데 따라다니면서 강제로 끊었다는 것은 이해가 좀 어렵습니다...
    통화 종료 후 대화도 가능 할텐데..

    지나간일 마음 푸시고 쉽지는 않지만 잊어버리는게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외대가좋아 22-09-06 09:57
    여자들 간땡이가 부었내요
    고지비 22-09-06 10:19
    남자의 자존심에 스크레치를...-_-
    그 심정 저도 압니다...^^
    그래도
    통닭하나에 생맥하나 주문하셔서
    화해하시면
    남은날이 편해지십니다
    수우우 22-09-06 10:31
    사모님이 좀 오버하신 것 같군요.
    맘 푸시고 화해하세요.
    즐거운 한가위가 코앞 입니다.^^
    하드락 22-09-06 10:40
    영상통화로

    화해를 하세요.
    으랏차차™ 22-09-06 11:01
    하드락님방법이 최고네요.

    영상통화걸어서 사랑한다고 하세요.
    잡아보이머하노 22-09-06 11:07
    간도 크시지 싸우셨다구유?

    전 감히... ㅡ.ㅡ
    쫌사 22-09-06 12:12
    잘못없으면
    먼저 손 내밀고
    있으면,
    측은한듯 하셔요~
    쫌사 22-09-06 12:17
    애매하면
    덮어두고 손내밀고요, ㅎ
    대물도사™ 22-09-06 12:48
    요금을떠나
    영통한다고 그렇게까지 다툴일은
    아닐거같긴한데요
    어쩝니까 먼저다가서 화해 해야지요
    이박사™ 22-09-06 13:15
    떽팔 후라이팬으루 맞으시기 전에 얼렁 무듶 꾸드세효.ㅡ.,ㅡ;
    일타쌍붕 22-09-06 13:29
    부부끼리는 지는게 이기는거다 생각하세요.
    챌린져70 22-09-06 14:00
    사람이란게 그래요...

    좋은말로 하면 좋은데...

    하나의 상황극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집에서 아내가 음식 장만을 많이 했습니다. 참 고생이 많았지요..

    식사가 끝나갈즈음 한마디 툭 던집니다. 내가 고생해서 만들었으니.. 설겆이는 자기가 해!

    왠지 명령조... 이때부터 하기가 싫어집니다...(남자들은 그래요~~ㅋ)

    맛있게 먹었엉~~ 음식 하느라 힘들었는데... 자기가 설겆이 해주면 너~~무, 너무 좋겠는데~~

    웃으면서 이리 말 한다면 아이참... 하면서 설겆이 안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우리 아내분들이.. 자식 키우면서 힘들었는지 매사에 공격적이고 명령조로 대화를 하는 수가 많다고 느낍니다.

    약간의 애교와 칭찬을 섞어서 뭔가를 요구한다면.. 남자들은 알면서도 해 주는데 말입니다...

    그렇다고 이걸 일일히 알려주기도 참 거시기하고...ㅎㅎㅎ

    어쩝니까... 맘 푸시고 힘 내세요~~^^
    쩐댚 22-09-06 14:10
    집에서 큰소리를 내시다니...

    이시대의 상남자 시군요^^

    잘 화해 하셔요^^
    시랑 22-09-06 14:58
    단순히 영상통화의 문제만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간의 서운했던 감정들이 쌓여서 이런일로 터졌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한 번 씩은 쌓인 감정을 푸는 부부간의 술자리가 필요합니다
    부부싸움은 결국은 서로에게 상처를 줍니다
    부디 빨리 화해를 하시기를......
    chris5953 22-09-06 16:17
    시랑님 말씀에 백퍼 공감.. 손 저린다고 손에 문제가 있지 않은 것 처럼, 원천적인 문제가 따로 있을 듯합니다.
    그것을 빨리 생각해 내셔서 시원하게 긁어 주세요.
    d백룡b 22-09-06 20:07
    좋은 뜻으로하신거라 생각하고 푸세요.
    반대로 통화중에 그러신거라면 저같아도.. ㅡㅡ
    섹시디제이 22-09-06 20:55
    이런글 올려도 될려나

    사모님과 앞으로 대화할일 있으면 카톡 영상통화로 하세요

    전화비도 안나가는데 얼굴보고 말하나
    영상통화하나 같다는 논리로

    사모님과의 전투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찌톱만바라봐 22-09-06 21:46
    에고 저는 엉감생심 마눌앞에서만 작아지는건지....

    도대체 마눌이 그케 무서운걸 진작 알았더라면 결혼은 안했을텐디....

    암튼 오한마마보다 몇배 더 무서분게 마눌이더라구요...

    평상시에 지은죄도 많긴하지만 그래서 지금은 주말부부로 산지 이십여년 다되가는데요..

    지금도 마눌 눙치보믄서 살아요......
    5짜좀보자 22-09-06 21:54
    카톡을 거의 안 쓰는 저는 잘 모르겠네요.
    갱상도아재 22-09-06 22:06
    다들 대인배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절대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지 않을것 같습니다!! 아무리 가족이고 아껴서 잘살자라는 마인드라고 해도 통화를 끝내후에 얘기를 하는게 맞다고 보구요.. 통화중에 전화기를 뺏어서 끊는다는건 남편분을 떠나 상대방 통화하시는 분에게도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돈 몇백원 몇천원에 예의를 무시하는 행동은 짚고 넘어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짤짤이 22-09-06 22:07
    요금 문제는 인터넷 검색으로도 알수있지만 그일로 부부간의 사소한 다툼으로 이런글을 쓰신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저라면 글 지우겠습니다!
    비와시인 22-09-06 23:30
    남자는 돈을 써야 돈이 벌리고
    여자는 돈을 아껴야 돈이 벌리는 그차이 아닐까요!!!!

    도박에 술집에 뭐 그런거 아니라면 적당히 써야 진급도 하고 정보도 얻고 .....................건강도 챙기고
    황혼의강변 22-09-07 10:41
    저는 친구들과 대판 싸웠어요 동창 모임에도 안 나갈 겁니다.
    조무락 22-09-07 19:29
    보노보 원숭이에게
    우리도 배울건 배워야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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