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없는 시간 쪼개가며 출조...
6~10대씩 펼쳐가며 새우장전하여 투입해도 7치~9치....
매번 다니던 곳만 다녀서 그런가....?!!
한동안 소물낚시로 마릿수에 만족하며 지냈지만...
대물에 대한 갈증은 더해져만 갔습니다~
조우인 낚시계의 젊은피...^^
대구 모님의 조황정보를 얻어서 출조지를 선정~!!
먼저 오신 선객들로 인해 생자리를 개척해 겨우 자리를 잡고...
오후 늦게 시작을 했더랬지요.
7치, 9치를 시작으로...
이번에도 소물낚시인가..!!??
하던 그때~!!
턱걸이급이 10시경 나와줍니다~
올봄에 몇마리 겨우 구경한 월척~~
너무 반갑네요ㅋㅋ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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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경....
아까비 1센티가 덜커덩~!!
왠일이니...왠일이니~!!
나올땐 4짜인줄....^^;
낚시하면서 딱 한마리 4짜를 잡아봐놓고 4짜를 논하다니...
39한마리 잡아놓고 마이컸네~!! ^^;;
라는 생각을 하면서 기분좋게 낚시를 진행하였네요
잔챙이의 예신에...
헛챔질을 몇번 하면서 이젠 마감해야하나~?!!
라고 생각하던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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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5시 30분 경...
새벽안개 해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이건 방실이...^^;
물안개 뚫고 올라가는 빨간 케미에...
덜커덩~!!
낚생 2호 4짜....^^
시커멓게 생긴 멋진 녀석~!!
고맙다~!!
천고어비의 계절인가 봅니다
슬럼프도 끝내고....
모처럼 손맛 봤네요~^^
대구의 모~~님!!
정보 감솨여~~~^^~!!
알라븅~^^♡
저는 슬럼프인가 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