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싫어 하지만ㅡ.,ㅡ
마나님이 캠핑을 좋아하시어
겨울만 되면
몇달씩 장박을 매년하고 있습니다
딸래미 걸음마 할때부터
델꼬 댕겼네유
저때만 해도
사람들 겨울에 캠핑한다면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도 조금 계셨습니다
원래 캠핑장도 겨울이 비수기였던
시절이라 사이트하나 한달에
5만원 10만원 하던 시절이네유
면텐트 치고..(자는곳)
여긴 거길로 쓸 tp텐트(인디언 텐트라 하죠?)
높이가 거의4미터 됩니다
팩질(망치)하믄 죽어나유ㅡ.,ㅡ
마이 컷십니다ㅜㅜ
엊그제 같은디..
몇년흘러도..
^^;
그리고,
작년이었던가?
올해도
장박하고 있고..
짬짜미 낚수도 갈챠주고 있십니다
소소한 셔터질과
(분명 필름카메라하고..
20개 넘게 있었는디..
이사몇번하니 음어지더군여ㅡ.,ㅡ)
벽도 좀 탔십니다ㅡ.,ㅡ;
열심히 월담하는 기술연마해서 노후준비 중입니다ㅜㅜ
마누라 하고 약속한게 있어서..
열심히 다니고 있십니다
애 초3때 까지만 잘놀아 주라고ㅡ.,ㅡ
알땁 했구요(토 달믄 맞십니다ㅜㅜ)
청도에 캠핑장박
하고 있는데
오가면서 운문댐
지나갑니다..
주말 오는길에
캬~여보 즈거바바~
물색 죽이지??
.
.
.
잠깐 놀다갈래?
ㅡ.,ㅡ
운문댐
낚금인디?
풉~!!
옛날엔 그마이 하지말라캐도
자주했잖어~
아..그땐
뽕오에 미쵸있었따ㅡ.,ㅡ
인쟈 나이드니께
겁도 많아지나봐ㅜㅜ
인생 선배님들도
이런 풍파 다 견디고
홀연히 낚시댕기시는 거지유?
좋은날 오겄쥬??
그라고
청도 지나시다
배고프시믄 전화주셔유
군고구마 꿔드릴께유
월요일 수고들 하셨습니다
군고구마 구우면 숯꿩되어유.
노후에 사나운개 있는 집에 방문하셨다가
아야 하지 마시구요.